【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기 침체에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가능하며, 상환 기간은 5년 ( 1년거치,4년 매월 분할상환) 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시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040명으로,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서비스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서비스 ,정신건강 종합 돌봄 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우리 가족 통합심리 지원 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 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돌봄지원과 신중년지원팀(☎032-625-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8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이이치종합건설(주) 는 십정동에 위치한 미장, 타일, 도장,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 설 명절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해 라면 및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김명자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을 2%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지며,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9일 CN웨딩홀 계산점, 정종성 지점장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출산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출생신고 시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CN웨딩홀 계산점에서는 방문한 가족에게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월 1일 이후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구민이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CN웨딩홀 계산점으로 사전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CN웨딩홀 계산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 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작전서운동 송영희 동장은 지난 7일 빛과소금교회(목사 백수현)가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빛과소금교회’는 앞서 성탄절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빛과소금교회 백수현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지역 내 은둔형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잡모아에서 운영하는 미래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2월 24일, 부천공업고등학교 IT 전자통신과 2학년 학생 22명이 아리랑국제방송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방송 산업의 구조와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듣고, 실제 방송 제작 과정을 견학하며 방송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방송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에는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전자과 및 로봇드론과 2학년 학생 23명이 (주)건솔루션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전자 및 로봇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가 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약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용해 오르는 겨울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또한, 아웃도어리서치와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 첫날인 10일(금)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 개회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1일(토)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남녀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린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되며,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 청송은 아이스클라이밍 발전의 중심지로 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몽벨코리아 노영찬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타겟층을 재정비하며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전통적인 아웃도어 이미지를 넘어 트렌디한 감성과 정통성을 결합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몽벨코리아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에 발맞춰,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변화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라며 "현재 2030 세대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운제품 품절 행진, 2030세대의 관심 증대 몽벨은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2030세대의 수요를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수페리어 다운 시리즈'와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몽벨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시그니처 다운 제품들은 전국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오픈런 행렬, 주요제품 완판, 더현대 팝업스토어 작년 9월, 여의도 더현대에서 7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3,000여명을 기록하며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기제품들은 오픈런 현상을 나타내며 빠르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최근 일부 극우 보수 유튜버들이 집회와 사회적 사건에서 과도한 행동을 자주 보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고의적으로 상대 진영과의 충돌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합의금을 노리는 방식으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유튜버들은 집회 현장에서 폭력을 부추기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 이로 인해 불필요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차례의 집회에서는 극우 유튜버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진 이들과의 물리적 충돌을 촉발시키고, 그들의 영상 콘텐츠로 이를 과시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을 빚었다. 유튜버들은 폭력적인 행위가 촬영되면 그 영상으로 수익을 얻고, 때로는 폭력 행위가 끝난 후 합의금을 통해 추가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이러한 과잉행동을 자제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만, 이와 같은 과격한 행동은 공공질서를 해칠 수 있으며, 사회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