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3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봄맞이 달리기 클래스’로,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부평역사박물관 뒤 야외광장 및 굴포천 일대에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달리기에 관심을 가지며 건강 증진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https://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032-363-3141) 및 인스타그램(@inuu_bp)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맛집’ 신규 지정표지판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경영효율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등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표지판은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부천의 상징성을 담았으며, 부천아트센터, 진달래꽃동산, 수피아, 종합운동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픽토그램으로 형상화해 관광과 먹거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부천맛집’ 현판 디자인은 신규 도시브랜드 출범 이후 새롭게 제작됐으며, 요리를 연상시키는 ‘도마’를 모티브로 활용해 맛집이라는 상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또한, ‘부천맛집’의 사선형 사각 형태에는 부천시 도시브랜드 로고의 공식 표시를 적용해, 부천시 지정 맛집임을 강조했다. A 영업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정된 ‘부천맛집’은 총 29개소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문화 > 부천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식품위생과(☎032-625-4327)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09년 설립된 건축사·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로,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기법을 적용한 ‘패시브건축물’의 교육·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충청지회를 포함한 146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패시브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본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또한 2023~2024년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 소요량 비교분석 용역을 추진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저탄소·저에너지 공공건축물 확산을 목표로 기술 협력과 연구를 강화해, 친환경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초기 단계부터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극 반영해,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 윤성묵 위원장,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가스공사업협의회 김영태 회장,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관이 함께 ‘같이(협력/협업)’, ‘가치(의미)’ 있는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각종 사회보장 영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장기 희망프로젝트이다. ‘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의 교체가 필요하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못해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자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대상 주거 취약계층 100세대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100대를 설치·보급하기로 했다. 가스공사협의회 김영태 회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체육회 김오영 직무대행회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IOC선수 위원 선거 국내 후보자로 봅슬레이·스켈레톤의 원윤종 선수를 선정했다. 평가위원회는 지난 26일 심사 면접을 실시하고 후보자인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선수와 봅슬레이·스켈레톤의 원윤종 선수의 언어 수준, 후보 적합성, 올림픽 참가 경력 및 성적 등의 항목을 검토해 원윤종 선수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선수위원회 신현우 위원장은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원윤종 선수를 IOC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추천 마감일인 오는 14일까지 후보자 서류를 IOC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IOC에서 각국 NOC가 제출한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5일 중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국 2단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행에 맞춰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이라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직접 스마트폰에 등록하면 된다. 신규 발급자는 무료이며, 기존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된다. 두 번째는 기존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QR 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지만, 휴대전화 교체 또는 앱 삭제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바일 주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개인 위생관리 수칙(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4단계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올바른 손 씻기 영상 상영 및 손·세균 모형 등을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참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2-509-1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감염병 예방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계양! 인천의 중심으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가 1995년 3월 1일 북구에서 분구된 지 30년의 해를 맞아, 그간 구민과 함께 이룬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백년대계 계양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본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선행구민 등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조형물 퍼포먼스와 기념식수 식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분구 이후 우리 계양은 그린벨트와 군부대 탄약고, 공항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청소년 디지털역량 ▲청소년 진로체험 ▲테마별 체험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 사업, 8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플레이 E-락실(청소년 디지털역량 분야)’ 프로그램은 오는 7~9월 중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교통분야 1위’에 선정됐다. 계양구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전국 69개 자치구 단위 1위, 2024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에 연이은 결과로서, 계양구가 교통 분야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 ‘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추진’,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실시됐다. 구는 특히,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교통안전협의체(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운영 활성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강화 ▲교통수단 안전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계양구청 남측 계산2공영주차장’ 확충으로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등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교통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