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일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2,581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2,700여 부천시 공직자가 십시일반 자율 모금한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달 28일에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천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시에는 1,34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페스타-봄꽃여행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산불 피해를 본 자매도시 봉화군·옥천군의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2025년 시민미디어 활동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미디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라디오와 영상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요건을 완화했다. 올해는 ‘모두를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연말에 개최될 <오픈스크린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창의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장려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제작지원비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으며, 공간 대관,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네트워킹 방송 제작 참여와 콘텐츠 모니터링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돕는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포함한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2009년 경기도 최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31일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환영하고, 양 의회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실무적 경험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안애경 의장은 원주시의회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조직 운영 방식과 정책지원 기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의정회의실로 이동하여 부평구의회의 정책지원팀 운영 체계, 정책지원 업무 추진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운영방식, 의원 입법활동 및 정책 연구 지원 체계, 데이터 기반의 자료분석 및 지원 방안 ,의정활동 지원 체계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안애경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류가 양 의회의 정책지원 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지원관 제도가 보다 안정적이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5 스포엑스에서 라반 ( 슬라힙 ) 운동기구의 전유리 대표는 몸과 건강, 특히 골반과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히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 대표는 바른 자세와 몸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특히 골반과 엉덩이를 중심으로 몸을 바로잡는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대표는 "뻣뻣한 골반과 허벅지 속 근육, 풀어진 케겔 근육 등은 단순한 수직 운동으로는 강화될 수 없다"며, "슬라힙 운동은 상하,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효과적으로 가동시켜 잠자고 있던 속근육들을 깨운다"고 설명했다. 슬라힙 운동은 몸의 균형을 맞추고 근육을 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라반 운동기구는 단순히 운동기구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유리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습관화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전 대표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3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17세이상 200여명 선수들이 참여했고, 2025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볼더 종목에서는 남자 노현승, 여자 서채현이 우승했고, 리드 종목에서는 남자 이도현, 여자 서채현 선수가 우승했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남자 신은철, 여자 정지민 선수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일 부터 30일 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2025년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17세 이상 200여명의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 28일(금)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9일(토)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은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선거 개입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4월 2일 부산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원희룡 전 장관의 정치적 중립 훼손에 대해 규탄하고자 개최되었다. 조국혁신당은 원희룡 전 장관이 지난 3월 20일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의 선거사무소 출정식에 참석해 찬송가를 부르는 등 특정 후보에 대한 정치적 지지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 행위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로 지적되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과거 노상방뇨 및 집단폭행 의혹, 전두환 전 대통령 세배, 제주공항 단식농성 조롱 논란, 부인의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발언 등 무수한 논란의 이력이 있는 인물로, 이번 교육감 선거 개입 역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되었다. 조국혁신당은 헌법 제31조와 지방교육자치법 제46조에 따라 교육감 선거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엄격히 보장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원희룡 전 장관의 행위가 명백한 선거 개입이자 실정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이정준 센터장, 인천바오로병원),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허휴정 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유한대학교 인근 주요 정신건강복지기관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인 지역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4일 3층 대강의실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황동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황동필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학교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황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그간의 어려움들이 극복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학교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안정적인 발전과, 비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더욱 견고한 기반 위에서 성장할 것"을 확신했다. 또한 "학내의 화합과 갈등 해결에 중점을 두겠다"며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원우회,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생들에게는 입학 동기를 실현하고 학교와 함께 발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총장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인문학과 정신과학을 포함한 정신세계의 최첨단 학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으로 질적으로 한 단계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교수들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학문 간 협동과 융합을 이뤄 독보적인 콘텐츠를 구축하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자치조직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및 학부모, 수련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구의 또 다른 청소년시설인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2개 팀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활동우수 청소년 시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연합, 학부모지원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올해 활동 소개 및 조직별 임명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 공연(댄스동아리 MZ, 밴드동아리 이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공약발표 및 임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선발 결과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포함한 자치조직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