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의선)는 강화노인복지센터(강화군 선원면 소재)에서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도시락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997년부터 지속된 봉사활동은 양사 꽃동네요양원, 안젤로 복지관 등을 거쳐 2013년부터 강화노인복지센터에서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매주 독거노인 식사봉사와 김장봉사 및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지점토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시간을 갖고 있다. 더불어 강화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및 다수관광객이 이용하는 요양원과 동막해변 등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의선 강화여성의용소방대장은“강화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겠다.”로 전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간접적 피해를 겪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조치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던 납세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이다. 시는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는 월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7월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또한,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속한 가구의 세대주에게는 주민세 12,500원을 면제할 방침이다. 확진자가 방문하여 임시 폐쇄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주민세 62,500원과 주민세 재산분을 면제하고, 생업용으로 사용하는 영업용 자동차의 자동차세도 면제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4월 예정된 임시회의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을 거쳐 6월분 자동차세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며“위기 극복을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 시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김포시청 김포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김포로 들어오는 무증상 입국자를 별도 이송하기로 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30일(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경기도는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 전용 공항버스 10개 노선을 이용해 도내 15개 거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김포시민은 15개 거점 중 경기고속 7400번을 이용해 일일 6회 ‘고양 킨텍스 정류소’로 이송되며 김포시에서 별도로 마련한 콜벤(승합택시)이나 관용버스를 이용해 김포로 들어오게 된다. 이들 중 유럽발 입국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 김포시는 입국자간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행 단위로 탑승시키거나 이동 중에도 이격거리를 두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국자는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는 물론 발열 등 자가진단과 함께 외출, 대인접촉 금지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한다”면서 “건강한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14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입국자 이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은 장애인 또는 질병·사고 등으로 일시적 장애를 입은 군민에게 필요한 재활기구를 일정기간 무료로 대여하는 ‘재활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교통사고 등 각종 재해로 인해 재활기구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사람, 경제적 사정으로 재활기구를 구입하지 못한 장애인, 기타 재활기구가 필요한 관내 주민이다. 대여비는 무료이지만 중증장애인 우선으로 재활기구를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에 전화로 문의해(☎032-930-4035, 4054) 재활기구 대여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 혹은 의료보험(보호)카드를 지참 후 강화군보건소 방문건강실을 방문해 재활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물품으로는 뇌병변보행기, 보행차, 안전손잡이, 페달/발 운동기구, 어깨/팔 운동기구 등 6종 10여 점이다. 대여기간은 품목당 2개월이고 필요 시 1회 추가 연장해 최대 4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재활장비를 대여한 한 주민은 “뇌 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행기를 구입하려 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미루던 차에 보건소에서 보행기를 대여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재활 의지를 갖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군민에게 작은
ⓒ공장밀집지역 용역 최종보고회 김포시는 지난 24일 소통실에서 거물대리 일원의 정비와 개발을 위한 공장밀집지역 기본계획 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포시는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의 난개발과 환경오염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신산업 거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용역을 토대로 작성한 ▲현황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비전과 개발구상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계획 ▲전략유치 산업과 발전계획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결과로 이뤄졌다. 대곶지구(E-City) 복합도시 개발사업은 거물대리 일원 약 5,157,660㎡(156만 평)의 부지에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소재와 지능형기계 산업 등 4차 산업 성장거점과 교육단지와 비즈니스 업무단지, 미래형 첨단 주거단지 등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전략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자동차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배터리 산업으로 전기자동차의 생산과 보급, 전시, 체험 시설을 집적화해 전기차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사용 후 배터리 운반, 보관, 검사, 평
ⓒ경관 재구성사업(호수공원)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등 주거, 복지, 사회적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인구 증가와 더불어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한강신도시 주제공원을 중심으로 경관 재구성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단계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원 경관 재구성 사업은 그동안 주제공원별 부족한 수목 식재와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획일적이던 공원에 대한 권역별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공원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공원 이미지를 한층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호수공원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에 피크닉 공원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운유공원과 모담공원에 대한 종합개선사업도 마무리 될 계획이다. 아울러, 마리미공원의 물놀이장과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도 추진해 보고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원별 테마를 설정해 공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능 다양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강화군청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인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인 임차료를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폐회된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통해‘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20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소상인에 대해 월 임차료의 50% 이내,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예산의 범위에서 한시적(3개월)으로 임차료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다음 달 조례 공포 후 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해당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인 중 임차인에 한해‘소상공인지원위원회’에서 지원업종 및 지원기간 등을 심의·결정해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사치·불법도박·향락 등의 업종과 휴업 및 폐업 중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소상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소상인의 경우 임차료도 못 낼 정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강화
강화소방서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와 위험물 제조소 등 완공검사필증 액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신규 다중이용업소의 완비증명서 등 민원증명서 발급 시 기존 단순 서류로만 전달하던 방식을 개선해 영업장 내에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비치함으로써 증명서를 분실하는 사례를 막고 이용객에겐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119소방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영업장 내 비치함으로써 영업주에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분실·훼손 방지효과는 물론, 소방특별조사 시 관련 서류 확인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소방민원증명서 액자 증정 감성민원서비스를 통해 대시민 소방서비스 이미지를 한층 더 높임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주들이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구 등 안전시설의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트빌리지 막구조 조감도 김포시는 복합 문화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의 시설보강을 위해 지난해 7월 한옥마을 경관조명 설치공사에 이어 3월부터 ‘야외공연장 관람석 막구조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야외공연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람석 구조 개선사업으로 관람석 상부에 막 구조물을 설치해 비, 햇빛, 소음 발생 등을 방지하고 야외공연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막 구조물 형태는 야외공연장 관람석 상부를 덮는 크기로 조성할 예정이며 야간공연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도 설치해 각종 공연의 야외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으로 올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임시휴관 중이지만 휴관이 해제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의 명소로 거듭나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감도 강화군은 석모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활용해‘석모도 만남의 광장' 및 ‘석모도 수목원~휴양림 데크’를 조성한다. 강화군은 지난 2017년도 석모대교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이 석모도를 찾고 있으나,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으로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시키고자 석모대교 인근에는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석모도 자연휴양림에는 수목원~휴양림 구간 데크 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조경 식재공사, 석모대교 가로등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에는 만남의 광장, 공중화장실, 전망대, 광장~주차장 연결 데크 등을 추진한다. 석모도 자연휴양림에는 ‘수목원~휴양림 구간 산책로를 ‘무장애 길(경사로)’로 조성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유천호 군수는 “석모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주차장 확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석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접경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