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카메라 설치 모습 강화군은 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에서 투신 등 각종 사건·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기 시작했다. 군은 이번에 사업비 약 7천만 원을 투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초저조도 카메라 8대를 신규로 도입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10개소에 설치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700여 대의 CCTV와 통합 연계해 관내 전역을 주시하고 있다. 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하천 등 범죄취약지역과 재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대교에 설치한 CCTV로 투신 예방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졌다”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풍무동의 구 도심지와 신 도심지를 연결하는 김포 도시계획도로(중로1-15호선) 확포장 사업이 완료됐다. '김포 도시계획도로 중로1-15호선’은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풍무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430m, 왕복 4차선 도로로 이번 확포장 사업은 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2018년 10월 착공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했다. 그동안 유현사거리 ~ 계양천 사거리 구간 일부가 왕복 2차로로 병목현상 등 차량 정체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원활한 차량 통행 등 시내구간 지·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풍무동 외곽 지역 주민들이 서울 지역 이동을 위한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중로1-15호선 확포장 개통으로 풍무동 지역의 도로와 교통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외에도 각 지역의 도로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해질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젓새우 조업사진 강화군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항·포구의 출·입항 시간을 일출 후 출항, 일몰 전 입항에서 성어기(3~6월, 9~11월)의 출항 시간은 04시, 입항 시간은 20시로 확대했다. 군에 등록된 368척의 어선은 주요 조업어장인 선수 어장, 만도리 어장 등에서 3~6월에는 주꾸미, 밴댕이, 병어, 숭어를 어획하고, 9~11월에는 꽃게, 젓새우를 어획하고 있지만, 서해안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이로 저조(저수심)일 때는 어선들이 출어를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출·입항시간 제한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등 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해병대(2사단)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고, 이번ㅌ에 출·입항 시간이 조정됨에 따라 경인북부수협 어업인의 어획량이 20%가량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범 흥왕어촌계장(화도면)은 “출·입항 시간 확대는 어업인의 숙원이었다”며 “수십년간 개정되지 않았던 출·입항 시간을 확대해준 강화군과 해병대의 통 큰 결단에 어업인 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이번 관내 항·포구 출·입항시간 확대 외에도 창후어장, 교동어장, 서검어장, 분지골 어장을 지선어장으로
ⓒ김포사랑상품권 김포시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김포사랑상품권)를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8,200여 가구로 자격에 따라 차등 지급(4인가구, 최대 140만 원)되며, 4개월분이 일시 지급된다. 수급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자격여부를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며, 선불카드 형식으로 김포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수령가능기간은 7월말까지로 사업시행 초반에 수령대상자가 몰리는 경우 대기시간 등이 길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포사랑상품권은 가구당 1매로 지원되며 현금화는 금지된다. 특히 재발급이 불가하므로 수령한 상품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대상자 분에게 희망의 씨앗이 전해지고 지역 내 곳곳에 씨앗이 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청 강화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최고 수위의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도 포스트 코로나19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될 경우 지역경제 회생의 관건은 ‘속도’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로 국민체육센터, 작은영화관, 석모도미네랄온천 등 관내 체육·문화·관광시설의 휴장이 길어지면서 강화를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길어지면서 지역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미 제2회 추경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추경 안에는 일자리 정책, 문화·관광 관련 예산 등을 비롯해 지역경기 부흥을 위한 필수적 예산을 포함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집합시설과 관광시설 등 공공시설물 재개장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정비는 물론 사전 방역수칙 마련 등에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군은 지역소상공인 임차료 지원대상을 확대해 오는 24일까지 추가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월 임차료의 50%, 지원 한도액 월 50만 원의 3개월분을 지원하며, 이미 12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되살리기에 속도를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던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취소한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걸포중앙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신나게 뛰어놀고 유년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랬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기계작업 강화군은 농작업 관련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을 지난해보다 확대한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후유장해 시 보장금액을 작년 1,000만 원에서 올해는 최대 1,500만 원으로 확대 가입했고, 상해사망 시는 작년과 동일하게 1,000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적용은 오는 5월 22일 부터다. 보험 대상은 모든 군민이고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부담은 없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자치단체 출타 중에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농기계로 인한 불가피한 사고 시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보장금액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D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내 산림(면적 10ha)에 소나무 외 3종 약 4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 중이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800만원 가량이 투입된 올해 김포시 조림사업은 지난 3월 25일 시작해 오는 4월 말경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생산과 산림바이오매스 공급기반 조성 등을 위한 경제수 조림으로 7ha의 산림에 백합나무와 화백 묘목 2만 1천 그루는 이미 식재가 완료됐다. 특히 이번 조림목 중 백합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아까시나무를 대체할 새 밀원식물로 주목받고 있어 그 경제적 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그밖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생활권 주변 녹지·산림에 소나무와 조팝나무 18,500그루를 식재해 김포의 녹색 산림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산림 내 무단경작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 0.25ha에 대해 지난 2월 소나무 500주를 식재해 생활권 산림복원을 완료한 바 있다. 생활권 수목식재로 인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사태 등의 재해를 미연
ⓒ문화재야행 강화군이 매년 가을의 길목에서 개최해 온‘강화문화재야행’이‘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 등 자료수집과 매력도,접근성, 치안·안전,지역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2020년까지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강화 문화재 야행'은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고려궁지,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소창체험관 등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휴 축제다.문화재 야간개방,문화체험,공연,전시,미디어파사드,플리마켓,숙박 등을 연계해 개최되며,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참여하면서 수도권 대표 야간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최되는‘제3회 강화문화재야행'은 9월 11일 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용흥궁공원 제모습찾기 사업'으로 휴식공간과 야간 경관조명 시설이 정비되어 야간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현재 강화군의
김포시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정에 따라 지난 13일 해당 기업들이 입주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중 심사를 통해 공유오피스 4개소(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내일제작소,네모토피아,메리에드 협동조합),독립형 사무공간 2개소((주)미디어솜씨,김포관광협동조합)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부터 경영,세무,회계,노무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사회적경제 나눔장터,지역축제 연계 장터 운영 등을 통한 판로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 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을 통해 사무실,회의실,교육장 등의 공간지원과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