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의 배우자 살인혐의를 강력히 규탄했다. 자유한국당 김포시의원 일동은 “유승현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의원 및 시의장을 엮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당시 선거대책본부장(김포시)으로 활동한 동시에 경기도의원 출마, 국회의원 경선참여 등을 한 사실이 존재한다”며 잘못된 공천을 한 더불어민주당의 대국민적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장이 지난 2017년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의 이사장에 유승현 전 의장을 임명한 것은 도덕성 및 전문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없이 이뤄졌던 보은인사로써 재단의 기능 및 역할이 유명무실해진 상황에서 현재까지 이사장직이 아무 문제없이 유지됐던 것에 대하여 김포시장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도적으로는 “향후 김포시의 산하 기관 및 단체의 대표를 임명할 때에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인 김포시의회의 동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김포시의원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이 두 번 다시 이런 살인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소속 정치인들에 대한 보다 확실한 검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최송현이 '해피투게더'에서 '동기' 전현무를 낱낱이 폭로했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오영실, 한석준, 오정연, 정다은, 이혜성과 함께 출연했다. 전현직 KBS 아나운서들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전현무와의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의 '웃픈' 흑역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송현은 "전현무가 날 처음 봤을 때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 시험 4차 때 합숙 면접이 있다. 마지막 관문이 토론 배틀인데 전현무가 자진해서 사회자를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의견을 냈는데 전현무가 '그런데 최송현 씨 그 의견은...'이라며 태클을 걸더라. 내가 여기서 대답을 못하면 감점이 되지 않나"라며 " 그래서 저 오빠가 날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싫어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 나 살자고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송현은 "보통 남자 수험생들이 28~29세인데 당시 전현무는 누가 봐도 서른이 훌쩍 넘어 보였다"며 "지금 얼굴은 내가 본 전현무 얼굴 중
‘닥터 프리즈너’ 이다인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다인은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태강그룹 막내딸이자 태강병원 법무팀장 ‘이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브레인다운 날카로운 눈빛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장착한 그는 나이제(남궁민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연기했던 재벌 2세와는 다르게, 무게감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이재인을 완벽하게 표현한 이다인은 생애 첫 장르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극에 잘 녹아 들었다는 평. 또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태강그룹을 차지할 속내를 감추고 있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이다인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오늘(15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훌륭한 선배님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또한,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감독님, 작가님, 현장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만큼 시간이 가는
배우 송태윤이 파트너즈파크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송태윤은 2014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9년 연극 ‘화랑’으로 데뷔, ‘날아라 박씨’, ‘총각네 야채가게’, ‘하믈레트’, ‘쥐덫’등의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SBS ‘피노키오’, OCN ‘처용2’, KBS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7년 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 이희진(김효주 역)의 내연남 최기석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매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색을 선보이는 배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연극 무대부터 차근차근 배우 활동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춰온 배우 송태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다재 다능한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태윤은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활동을 동행해 줄 회사가 생겨 든든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교육 ·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계획 보고, 협조사항, 안전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틀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 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등 25종의 상황별 안전체험 장비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공모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그림 공모’ 작품 전시, 지하철 · 항공기 안전체험차량, 대형컨테이너를 활용한 완강기체험, 상황별 화재대피 체험차량,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등 흥미롭고 유익한 안전교육 장비와 해병대 수색특수장비 체험, 육군 화생방지원대 장비 전시 · 체험을 마련할 예정으로 전 연령대가 즐기면서 배우는 안전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안전예방 수칙을 배우고, 사고와 재난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9일부터 김포시 10곳의 관광명소를 27개 노선, 392대의 시내버스가 안내방송으로 홍보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업해 별도 예산 없이 전국 최초로 ‘버스 관광테마 안내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풍무동 장릉, 장기동 금빛수로(라베니체), 양촌읍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대곶면 대명항·함상공원·덕포진, 월곶면 김포국제조각공원·문수산성 등 김포 전역이 안내방송으로 두루 소개된다. 기존에 단순히 '캐널시티'로 안내되던 정류소는 앞으로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 라베니체가 있는 캐널시티'라고 방송된다. '성동검문소'의 경우 '조선시대 병인양요 격전지인 문수산성이 있는 성동검문소'라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승객들이 방송을 들으며 예전에 다녀왔던 추억도 떠올리고, 아직 안 가봤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안내방송이 될 것이다”고 하며, “버스 이용객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김포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를 발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김포페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일 오후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1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김포페이 사용자와 가맹점을 위한 김포페이 신청방법과 사용법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날 김포시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는 총 123명으로, 시민(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해병전우회, 청년회의소 회원) 64명과 김포시청 공무원(부서별 1명씩) 59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김포페이 홍보 및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는 임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김포페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사진= 김포시청 제공] 발대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소득에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년배당 등 복지수당 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지급된 복지수당이 지역에서 사용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를 발행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김포페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사용자와 가맹점 확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