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 실내측위정보 :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정보 9종(GPS, 모바일통신데이터, Wifi, 블루투스, 지자기장,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를 실시하는 29개 금고의 투표소 38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123,415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123,415명으로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3월 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3. 5.)에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 및 제1회 전국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2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에게 4월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도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 경제권’의 비전을 제시해 기존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넘어 무역․투자․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북 소재 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동포청이 추진하는 국내 체류 동포 맞춤형 사업 계획을 설명하면서 도내 거주하는 동포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동포청에서 실시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동포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경북 도내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하는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화답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2월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11주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본교 및 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겐트대 총장 릭 반 드 왈(Rik Van de Walle)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환영사를 이어갔다. 릭 반 드 왈 총장은 환영사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900여 명 규모의 학문 공동체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및 연구 허브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또한, 한태준 총장은 “어려움은 여러분을 단련시키는 과정이며,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겐트대학교의 학문적 환경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브루노 얀스(Bruno Jans)주한 벨기에 대사가 축사를 전하며, 벨기에와 한국 간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사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한-벨기에 간 학문적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시설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은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032-899-286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착한 가게 정기기부에 가입한 전라도고흥목포횟집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선영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대표는 앞서 함께 운영 중인 ‘짱구네간장게장’의 착한 가게 가입에 이어 연이어 착한 가게에 참여했다. 지선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돌려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착한 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논현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인천 동구에 소재한 보라매보육원에서 보육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면 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 수년간 관계를 이어온 보라매보육원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석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2명이 참여해 보육원 시설 내부 및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원 관계자는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매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육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80여 명의 내빈이 자리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장 수여,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이사회의 안건 심의에 이어 김정학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창립선언을 하며 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사회에서 통과한 주요 안건은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임원 선임 동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국 설치 및 운영계획안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이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밟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4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립하고,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 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아이엔유파트너스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4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중소·창업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1 회사 1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확보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기술역량 확보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 활용 및 성과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기로 했다. 아이엔유파트너스는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되었다.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비와 실무형 창업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활동공간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에서 30개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24(sbiz24.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헌법학자 허영 석좌교수는 국회가 탄핵을 의결한 후에 탄핵 소추를 대통령 변호인단에 보내는 것에서 부터 '헌재가 법을 어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 허영 헌법학자가 바라본 "헌재 10가지 불법 " 1. 헌재법,국회법에는 공시송달기일 7일을 감안해야 하는데,송달후 바로 수신 간주하고 바로 변론 진행 한것은 심각한 법 위반이다. 2. 피소추인 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 변론 기일을 1주일에 두번씩 기일정하는 것은 법 위반이다. 3. 헌재법 32조, 단서 조항에 수사중인 수사서류는 헌재는 절대 받아보지 못하는 법 위반을 저지르고,있다. 4. 탄핵심리에 내란죄 빼는 소추서는 동일성 현저히 저해 하므로,내란죄를 뺀 국회 탄핵 동의안은 별도 발의 통과해야 한다. 5. 윤 대통령 피소추인은 출석 증인에게 질문도 못 하도록 하고,시간을 90분 제한한 헌재의 편파적 절차진행은, 공판중심,공개주의 민주적 정당성,공정성등을 상실한 법 위반이다. 6. 원본 없는 홍장원의 메모는 반드시 필적 감정등 메모의 진정성등 진실성을 검증해야 하고,검경의 수사서류는 공판정에서 당자사가 동의 하지 아니 하면 증거능력이 없는"증거원칙"도 채택 안하면 엄청난 위법을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