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강화군이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곱 번째 고액기부자가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 이번 기부자는 월남 1세대 출신의 최금녀 시인이다. 그녀는 고향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희망을 담아 강화군에 고액 기부를 결심했다. 섬세한 감성과 진한 향수를 품은 그의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선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강화군에는 총 7명의 고액기부자가 참여해, 고액기부 누적액이 2,6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전체 고향사랑기부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기부 참여와 금액이 급증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군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이 꼽힌다. 축제장과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수 박용철은 “내년부터는 모인 기부금을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해 추진하겠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과학, 놀이, 진로의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진 인천대 영재키움프로젝트의 AI·SW 창의융합캠프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놀이공원의 과학’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에버랜드, 한국잡월드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천문우주 등 최신 과학기술 전시와 미션 수행이 이루어졌으며,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의 원리와 물리·공학의 접목을 통해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잡월드에서는 SW개발자, 데이터분석가, AI연구원 등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직무 체험이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과학을 배우고, 현실의 진로 정보를 접하면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디지털 리터러시,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육적 의미도 컸다. 참여 학생 한 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새 정부의 국정과제 설계와 관련해,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이 대행하는 1조원대 정부광고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언론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방송계는 언론재단이 신문 중심의 지원으로 지역방송을 소외시킨다고 주장하며, 방송광고 별도 대행인 코바코 도입을 요구하는 반면, 지역신문계는 이원화될 경우 언론재단의 수익이 감소해 지역신문발전기금에 타격이 올까 우려하고 있다. 지역방송은 OTT와 디지털 광고 확산으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정부광고를 통한 수익 확보를 희망하고 있다. 정부광고는 언론재단이 2018년 개편 후 대행하며, 수익의 일부를 언론진흥사업에 사용하는 구조다. 그러나 지역방송은 언론재단이 신문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방송을 배제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광고의 일부를 지역방송에 배분하는 의무화와 대행 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새 정부 공약에서도 방송과 인쇄 매체별 분리 대행 방안이 언급됐으며, 코바코 역시 정부광고 대행 사업에 적극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스팀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청소년 548팀 82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중국과 이집트에서 온 해외 24팀 54명의 참가자들은 국제적 위상을 더했으며, 1,000명 이상의 지도자와 학부모가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였다.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는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력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로봇 코딩 경연대회이다. 에스토니아의 '로보텍스 인터내셔널'과 그리스의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가 결합된 형태로, 특히 MRC는 실제 올림픽 종목을 로봇으로 구현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랠리 △스모 △포크레이스 △장애물 경주 △라인 팔로잉 △풋볼 등 6개 카테고리, 13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였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도전의 의미를 담은 메달이 수여되었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교육전문직과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AI 시대의 핵심 교육 전략으로 '읽걷쓰'를 제시했다. 8월 4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 임용 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었다. 그는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을 위한 '읽걷쓰' 기반 AI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성과가 교사들의 헌신 덕분임을 밝히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iH(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는 `2025년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을 오는 11월까지, 부평구청과 서구청에서 격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범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은 시민들이 직접 광역주거복지센터(인천 부평구 십정동)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거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부평구청과 서구청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상담실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한 주거 문제에 대한 상담을 받으며 맞춤형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격주로 운영되며, 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서구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상담서비스의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북부 고용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지하철역사 등 구청 외 다양한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역주거복지센터 박종률 센터장은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실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바운더리컨디션(Boundary Condition)’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기청정 관련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운더리컨디션’은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박상훈 교수가 2023년 9월에 설립한 교내 창업기업으로, 실내외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전원과 통신 기능을 탑재한 실시간 공기질 측정기, 창틀형 가압공조 환기장치 등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건축적 공기질 개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바운더리컨디션은 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공공기관 B2G 협력 및 기업 ESG 대응형 B2B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공기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 및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GTEP 19기 6조 학생 김수진, 김혜민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인턴으로 현장에 투입돼 ▲기존 제품의 단기·장기 판매 전략 수립 ▲SNS 운영 ▲스마트스토어 등록 및 상세페이지 구성 등을 수행 중이다. 두 학생은 소셜미디어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고객 피드백 분석과 함께,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백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서 제작 경과 및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화재백서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향후 유사한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 일반건축물 화재 행동 요령 ▲정기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훈련 실시 등을 화재백서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화재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서구의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화재 보고서가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심도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매뉴얼로 활용될 것”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2,000여 건이 인용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쿠폰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자 외 구민이나, 지급 금액에 이의가 있는 구민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신문고(온라인)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기간 중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2,100여 건이다. 이 중 소비쿠폰 기본 지급액을 15만 원이 아닌 20만 원으로 착각하는 등, 단순문의 후 접수를 자진 취하한 건은 약 100건으로 총 2,000여 건에 이의신청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즉시’ 심사와 ‘2일 이상’ 심사로 나뉘어 처리됐다. ‘즉시’ 심사는 이사·해외거주·출생 등 증빙서류로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방문 민원인은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까지 받을 수 있다. ‘2일 이상’ 심사에서는 보다 복잡한 사례들이 검토된다. 양육권 분쟁 중인 이혼 부부이거나, 등본상 세대주로 설정되어 있지만 실제 가족 간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사례들엔 법원 판결문 등 담당 공무원이 사유를 해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실제 증빙자료가 없어 이의신청이 인용되지 못한 안타까운 사례도 수십 건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가 최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약 3주간 진행된 네이버 폼 설문조사에는 12,758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40대와 3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들은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에 4.51점(5점 만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했다. 이어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과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아 뒤를 이었다. ▲인천 아이(i) 바다패스: 4.51점,▲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4.33점,▲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4.32점 특히 교통정책 분야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이나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과 같은 복지 및 생활 밀착형 정책들은 30~40대 참여자들에게서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실제 정책의 주요 수혜 대상인 젊은 층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아이플러스(i+) 시리즈'와 '천원시리즈' 정책들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