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릴 '인천청춘여행단 4기'를 모집합니다.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인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60명의 청춘여행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원도심 로컬 체험,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로 인천 곳곳을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며 원도심 로컬 체험 및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로 인천 전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참여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및 보유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평가 후 선발되며 혜택은 활동비 지급, 콘텐츠 제작 교육,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8월 31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하고 이메일(incheon-traveler@naver.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 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 채널 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립대 인천대 RISE사업단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 및 해외 국제 물류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물류 및 해양산업 분야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현장형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스마트물류공학전공)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제 해운 물류 세미나 개최,' 인천대, 대만해양대, 베트남 해양대, 태국 부라파대 등 4개 대학 연구자들이 모여 'International Shipping Logistics Academic Seminar'를 열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4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국제 학술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해외 물류 시스템 현장 견학학,'해운 물류 강국인 대만의 물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륭(Keelung) 컨테이너 터미널과 크루즈 여객 터미널을 견학하며 해운 운송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대만 최대 규모의 물류 창고인 APL을 방문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기술적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찾아 '2025 을지연습' 3일 차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일일연습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방안' 토의, 강화 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 과정을 참관했다. 의원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중소형 숙박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열렸다. 시의회 문세종 의원(민·계양구4)과 중소형호텔협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중소형숙박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형호텔협회 김지웅 회장, 인천관광협의회 김혜경 회장, 인천중소경영인연합회 이명재 회장 등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시의회 측에서는 문세종 의원 외에 박창호 의원(국·비례),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이 함께 자리하며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 중소호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호텔 전환 지원 필요성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인천 지역 중소형 숙박업소의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에는 약 1,400여 곳의 중소형 호텔이 운영되고 있으나, 지자체 행사나 사업 등에서 대형 호텔에 밀려 소외되고 있다. 또한 높은 온라인 여행사(OTA) 수수료, 심각한 인력난과 과도한 인건비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노인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8월18일, 유 의원은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12학년) 김지안·변규리 양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등과 함께 ‘세대를 잇는 디지털 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분 의원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5~6월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들의 디지털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주문법, 온라인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용법, 유튜브 시청, 카카오맵 길 찾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사용법, 해외 유심 이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대1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어 노인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5 인천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의 발굴 및 제안의 장으로 기능할 것이다. 본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시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19년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3년부터는 ‘정책토론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 행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되는바, 이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이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와 연석회의로 진행된다. 이는 담론의 깊이와 폭을 확장하고, 정책 개발 과정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의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 성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032-588-4350)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남동구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의의회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남동청소년센터와 AI 방과후 학교에 소속된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직접 구의원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구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했다. 남동구 다함께 돌봄센터 3·4호점 어린이 30명이 참여해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배웠다. 특히,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순 의장은 "이번 경험이 여러분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올바른 주민 의식을 가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iH(인천도시공사)가 문화재생사업의 첫 번째 결실인 '개항장 이음 1977'을 오는 8월 20일부터 다시 문을연다. 이 시설은 보존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개항장 이음 1977'은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인 김수근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공간이다. 2022년 처음 개관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나, 지난해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 이번 재개장은 인천문화재단의 '2025 예술창작생애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전시회(8월 20일~26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9월에는 '개항장'과 '조계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근대 건축 자산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곳이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 공직자 300여 명을 포함해 군, 경찰, 소방,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공항철도 등 12개 기관 800여 명이 참가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절차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공격 위협에 대비해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등 분야별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훈련 3일 차인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경보 발령, 차량 통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이 시간 동안 도로 위 차량 운행이 일시 정지되며, 보행자와 시민은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 장소(지하 주차장, 건물 내 대피 공간)로 이동해야 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