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2022년 7월, 동두천시 민선 8기 박형덕 호가 출범했다. 이후 2년 6개월 동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국무총리, 국회의원,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소통했다. 이러한 박 시장의 행보와 리더십이 빛을 발해 동두천시는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2024년 폭넓은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 투자에 힘쓰고 현안문제 해결과 예산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으로 314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전하며, “임기 내 9만여 동두천시민의 기대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교통, 교육, 경제, 복지, 시설, 협치, 소통, 행정 전 분야에서 성과 두드러져 2024년 동두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와 변화를 이루었다. 이는 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5년 본격적인 시민 중심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생생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9일 생연1동과 불현동을 시작으로, 10일 보산동과 소요동, 13일 생연2동과 송내동, 14일 중앙동과 상패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한 뒤, 주민들로부터 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원동력은 시민의 하나 된 힘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행정이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를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가 8일 11시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영웅제복 착장식을 개최했다. 착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과 시의원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6·25 참전유공자 3만 6천 명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에게 제복을 지급했다. 이번 착장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월남전참전자회장의 기념사와 동두천시장, 시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호국보훈 영상 상영과 참전 유공자 대표 4명의 영웅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영웅제복을 착용한 참전 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인 ‘장수행복사진관’이 열렸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시행 등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총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사전 정보 분야를 포함한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96.4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89.79점보다 6.63점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 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 정보 충실성, 청구처리 준수율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정보공개법 준수와 같은 감점요인 지표에서도 감점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신뢰받는 동두천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개최된 언론 브리핑에서 담화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육을 활성화하며, 우리 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9만여 시민과 체육회, 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적의 부지, 빙상 인프라, 교통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마련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시작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명분도 확실하므로,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언론인에게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계획하는 시책과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50여 명의 언론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 발표, 시정홍보 영상 시청,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인사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언론브리핑이 진행됐다. 언론 브리핑에서 박형덕 시장은 2024년 주요 시정 성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 확정 및 경제성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 경기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동두천우체국 총괄국 지위 및 응급 의료분야 취약지 유지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유치 확정 등을 언급했다. 이후 2025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5대 비전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활기찬 경제도시 ▲일상에서 돌봄을 받는 복지도시 ▲더 넓은 미래, 교육 발전의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시 ▲더욱 커져가는 문화·관광도시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 열리는 첫번째 회기로서,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형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정연설에 이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을 상정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수시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2025년 2월 7일까지 5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총 120건, 5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측량·도면·내역을 작성하게 되며, 안전이 우려되고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 설계를 통해 올해 건설 분야 설계·발주·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기술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업무 습득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합동 설계를 통해 2억 9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을 절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 1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량제봉투, 불연성 폐기물 마대, 대형 폐기물 스티커 등의 수수료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폐기물 처리에서 주민부담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도 11년 연속 종량제봉투 요금을 동결한 것은, 시민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2013~2015년 2년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청소 예산 재정자립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을 연평균 10kg씩 감량하는 등 선도적 행정을 펼쳐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24년 환경부장관 표창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2023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로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지급량 또한 인당 60리터로 확대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리터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이는 20리터 기준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 3,2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매우 깊은 우려를 표했다. 무차별 현금살포는 그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매우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지혜롭지 못하며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 국민의힘 파주시갑 당원협의회는 무차별 현금살포는 자원이 절실히 필요한 계층에게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게 하고 복지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을 초래한다. 즉,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일자리를 못 찾은 청년 등에게 충분한 자원을 배분하지 못하며 이는 복지의 기본적 정체성과 실질적인 효과를 크게 저해한다. 또한 지역 여론이나 충분한 의견이 도출되지 않은 단발적이며 단순한 정책은 시의 재정을 압박하고, 결국에는 공공 서비스와 필수적인 도시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정을 잠식한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10만원씩의 지급으로 전체 예산에서 약 520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며 이는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등 다른 필수 분야에서 예산 부족을 초래하며, 시의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장기 경기침체 속에서 파주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