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찾아가는 아트스쿨’ 운영단체 대상 상호컨설팅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운영단체는 상호컨설팅을 통해 상반기 완료된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및 하반기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운영단체에 대한 상반기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학생, 교사) 결과를 제공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운영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은 교육형과 공연형 프로그램의 운영사례 발표하고 운영방법, 고충 및 개선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등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동가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단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진행했다. 주 내용은 원격수업 보편화로 인해 필요성이 높아진 ‘콘텐츠 제작과 활용’(인천시교육청 원격수업지원단 교사 김진영)과 정량적 수치와 도표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는 ‘인천문화예술의 이해’(인천문화재단 정책실장 손동혁)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단체 관계자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다방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간선도로 건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총 3단계로 나눠 건설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도로망 구축이 1단계로 인천대교 북측인 8공구 공사가 지난 2017년 5월 완료된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전 구간이 개통됐으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3단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8공구 2단계 도로 건설 구간 가운데 잔여 구간인 아카데미로 940m(힐스테이트 송도3차아파트~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방향)를 지난 20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잔여구간 개통은 2단계 도로건설 구간 중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1,2차 아파트 입주에 맞춰 아카데미로, 아카데미로312번길 등을 연결하는 4.1km를 지난 2019년 6월 1차로 개통한데 이어 2차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2차 아파트에서 잭니클라우스 방향 도로 등 1.7km를 올해 7월 개통한 후 남은 나머지 구간이다. 총 사업비 1천400억원이 투입된 2단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송도9공구~6․8공구~3공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아카데미로 전 구간이 연결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및 송도 6·8공구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도시공사, GS칼텍스,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등 협력 파트너가 과제 수행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 실증자원을 제공하고 개발된 제품·서비스에 대한 판로 지원을 맡는다. 스타트업은 협력 파트너의 과제를 해결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천경제청은 총 5억원 내에서 기업 당 5천만원 내외의 실증 자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안전, 교통, 환경, 건강 등 스마트시티 4대 과제 분야에서 최종 4개 스타트업을 최근 선발했다. 실증과제는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방지·실종자 탐색 스마트폴(신호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 시설물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결합, 주민 안전·복지·편의를 개선시키는 것),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악취도 제거할 수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연계 친환경 플랫폼 등이다. 스타트업은 연말까지 인천도시공사가 제공하는 주거공간, 도시재생 및 개발 사업현장 등에서 실
인천경제청에서는 시민과 약속한 `25년 개통과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화 및 랜드마크화를 위해 발주청 주도의 기타공사 발주 방식에서 입찰참가자간 자율 경쟁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 및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고품질의 기술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토목사업 최초로 실시설계 기술제안 발주 방식을 도입해 추진했다. 8월 12일 진행한 제3연륙교 건설공사 1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서 평가 결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3연륙교 1공구/2공구 기술제안 평가는 모두 마무리 됐다. 1공구 기술제안 평가 1위를 차지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교통량 증가를 대비한 입체교차로 및 2공구 주탑과 조화를 이루는 2주탑 사장교와 포켓 전망대 3개소를 제안했으며, 소음 저감방안으로 방음터널 및 영종측 해안가에 수변공원을 설치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초 54개월이었던 공사기간을 47개월로 단축함으로써 2025년에 제3연륙교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인천 경제청은 제3연륙교 1공구/2공구 기술제안 평가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가격평가 진행 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약 3개월 간 보완설계 과정을 거쳐 올 11월 중 착공 1주년 기념식 및 1
인천 서구청 장애인 고용복지센터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 3’과 관련해 원도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생 12명에게 청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의 추천을 받은 한국뉴욕주립대와 겐트대 등 대학생들은 지난해와 올해 행복한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진로상담 및 경험 공유 등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은 원도심 주거 빈곤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개보수를 진행,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IFEZ 입주기업들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사업 수행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3에는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 △㈜이너트론(대표이사 조학래),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 △㈜얀센백신(대표이사 체리 황), △포스코 A&C(대표이사 김대원), △한국미쓰비시 엘리베이터(대표이사 시오카 준이치로) 등 IFEZ에 입주한 총 6개의 기업이 56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주거 빈곤 아동 11명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수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3곳의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공동 등이며, 한시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구는 내년 초 한시적 자격 요건 만료를 앞두고, 그동안 모호했던 세부 기준에 대해 입지․시설 등 자체 규정을 인천 최초로 만들어 신청 기회를 확대했다. 현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구민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의 기회와 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등 건축물의 건축을 수반하지 않는 운동시설 및 부대시설로 궁도장, 사격장, 승마장, 잔디야구장은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까지로,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남동구 도시재생과 그린벨트팀(☎032-453-29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인천시는“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용역을 제3회 추경예산(2억 5천)에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역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이는 올해 7월,‘2030미래이음’정책 발표 후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 의료취약계층 지원, 필수의료서비스 보장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제2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용역은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법적인 절차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방의료원을 신설 할 경우 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다. 본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총 15명 이내의 제2의료원 설립추진 자문위원회를 8월 중 구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제2의료원 설립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자원 및 수요·공급 현황 ▲현 의료원과 관내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정립 ▲제2의료원 입지분석 및 선정 ▲향후 대형 민간병원 개원 예정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의 심층 분석 등을 통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제2의료원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물은 제2의
인천교통공사는 2일 인천메트로서비스주식회사와 자회사의 경영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과 모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회사 법인 설립에 따라 자회사의 독립성 및 자율성 보장, 자회사 근로환경 개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모회사 지원, 모-자회사 간 직원파견·채용지원·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기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29일 설립된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공사가 전액 출자한 역무·청소·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회사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자회사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교통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희 인천메트로서비스(주) 대표이사는 “자율·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직원역량 개발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이 강화됨으로써 공사의 안전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자회사 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메트로서비스(주)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홍일표 전 국회의원이 황우여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황앤씨에 공동 대표변호사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홍일표 변호사는 인천에서 인천지법 판사로 2번이나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인천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인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인천가정법원 설립을 주도해 세우기도 했다. 또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산업위원장을 지냈다. 이에 민형사 및 행정가사 뿐 아니라 기업·금융·국제 분야의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황앤씨 로펌은 민사·형사·행정·가사를 비롯한 국제·부동산·금융·기업M&A 등을 망라하는 종합 법률 사무실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