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Wee프로젝트 제3차 간담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간담회에서는 김정옥 전문상담교사, 임희정·김창숙 전문상담사, 유정미 임상심리사,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위해 세부 내용 점검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 임지훈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정호·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임지훈 위원장은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통해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지원하겠다”며 “이 조례가 보다 나은 위(Wee)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제28회 한국여행사진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선정했다. 10월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에 대해 인천 루카스갤러리에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2021 여행길’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여행사진공모전’은 코로나 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들에게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자 마련한 전시로 진행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전문작가에 이르기까지 총 30여명의 작가들이 여행지에서 만났던 감동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관람은 내달 10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천 루카스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지난 9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00여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한 ‘행복의나라로“을 비롯해 30점의 수상작이 전시돼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예이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ptask.or.kr), 다음카페 (산들투어)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루카스갤러리 문의 전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시 옹진군 도서지역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인 ‘추석 특별수송기간’동안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하고, 귀향객을 위해 방역 키트 1,000개를 배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덕적도와 자월도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서 지역 및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IPA는 먼저, 여객 혼잡시간인 오전 7시∼9시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상시 손소독을 유도하고, 상업시설 분리 칸막이 설치 여부 및 좌석 간 거리두기 강화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터미널 내 상주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조기 확인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200개를 구비하여 매주 검사하고 일일소독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환기 시간을 2시간마다 20분 이상으로 늘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감소시킬 계획이며, 연안 선사와 협력하여 선박 탑승 1시간 전 30분 이상 선내 환기 및 이용객 전원에 대하여 탑승 전 손 소독을 실시할
인천시가 전국평균 74%보다 약 10%p 높은 원문정보 공개율을 기록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8월말 기준 정보공개포털 사이트의 지방자치단체별 원문정보 공개율 8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도 3급 이상, 시·군·구 부단체장 이상의 결재문서를 시민의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로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천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은 2018년 68.4%· 2019년 62.7%로 전국 10위와 7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2021년(2021.8.31일 기준) 12,228건 중 10,285건을 공개해(84.1%)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평균 74%보다 약 10%p 높은 수치다. 인천시는 그간 정보공개법이 정한 비공개 대상 정보의 세부기준 정비를 비롯해 공표자료 현행화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원문정보 비공개문서에 대해서도 매월 재검토 후 공개로 전환하는 등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시가 중구 연안부두를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수산·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화재생사업에 시동을 건다. 인천시는 중구 항동7가 연안부두 일원의 특화재생 사업을 위한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일대는 항만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토지이용에 제한이 따르고,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연안·항동 일원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8월까지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2030 인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른 연안부두어시장 도시재생활성화지역 0.4㎢을 포함한 항동7가 일원 1.9㎢에 대해 종합발전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용역 추진을 위해 용역심의위원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한 후 2022년 상반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역 추진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국가공모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민 스스로 도시쇠퇴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조적인 도시재생 전략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
부평구는 지난 15일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그린(Green)컴퓨터 13대를 전달받았다. 그린(Green)컴퓨터는 인천환경공단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실천하고자 전산자원을 재활용한 컴퓨터다. 인천환경공단은 부평구에 그린(Green)컴퓨터 13대를 기탁하며 정보 불균형 해소를 지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인천환경공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16일 인성코퍼레이션㈜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인성코퍼레이션㈜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폐기물 수거 및 수집운반 업체로, 지난 8월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및 감염 취약시설에 냉동고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인성코퍼레이션㈜이 마련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인성코퍼레이션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에 대비해 국제 관광업계에 인천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오는 9월 7일~9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영상을 통한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와 국제 관광산업 동향, 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마련됐다. 국내 관광업계 43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하여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일본, 러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인천 관광 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 ‘새 기준 시대, 관광트랜드 변화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인천관광포럼이 개최된다. 국제관광, 관광산업, 지역관광으로 구성된 인천관광포럼에서 사라 매튜스(Sarah Mathews)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글로벌 및 아태지역 최근 관광트랜드와 관광산업 회복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핫
인천대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은 지난 8월 25일에 대학과 산업체 간의 비대면 멘토링을 통한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팀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IFLAND)을 통해 시상하는 제5회 INU X-Corps 실전문제도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현장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5월 착수된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구팀의 ▼ 문제 이해 ▼ 문제해결 방안 ▼ 성과 활용 등에 대한 연구팀과 산업체 멘토간의 교류 활동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줌(zoom) 회의 등 온라인 멘토링 영상, 멘토 일지 등을 제출 받아 외부위원 포함 심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를 통한 불법주정차 완화 모델’, ‘전자피부 기술기반 펫패치 및 반려동물 언텍트 모니터링’, ‘RF 소자 측정 개발’ 등 연구 주제에 대해 제안된 알고리즘의 적합도, 데이터 가시화 도구의 유용성, 기술 현황 공유 및 성과활용 방안 등 지도, 기술 규격 및 장비 활용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연구팀 회의와 산업체 멘토링이 진행되었음이 확인됐다. 한편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의 성과와 우수팀 활동은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과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도시혁신스쿨’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부산시 부산진구청, 주거개선 봉사단체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 한양대, 부산대와 부산시 부산진구 밭개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국토부가 추진 중인 취약주민 지원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함께 참여해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마을, 전북 전주시 도토리마을 대상 공동 빨래방 설치, 어르신 쉼터,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빗물을 활용한 담장 정원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새뜰마을사업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경영이념에 걸맞게 NGO, 지자체는 물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시혁신스쿨’을 기획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도시재생을 위한 멘토링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