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인수위 기간동안 많은 사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정말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신 인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보고서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동두천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취임식은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꽃다발 증정,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앞으로 4년 후 동두천은 골목 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가 되고, 시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것”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동두천시장 박형덕이 될 것을 엄숙하고, 결연하게 다짐한다”면서 취임사의 서두를 열었다. 다음은 박 시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귀한 걸음으로 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시민 행복을 위해 값진 땀을 흘리는 8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아침, 민선 8기 제20대 동두천시장으로 첫 출근을 하면서 저, 박형덕은 지금 우리 동두천의 거리 풍경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각자의 일터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우리 시민들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주둔 미군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고, 설상가상 코
인천시는 6월 23일 인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까지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 강풍(초속 20m/s 이상)을 동반한 30~100㎜(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인천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강화군은 한때 호우경보)가 발표된 상태다. 23일 17시 30분 현재 인천 도심지역에는 12~60㎜의 비가 내렸다. 또, 백령도에는 86㎜, 강화군 불은면에는 104.2㎜, 교동면에는 126.5㎜의 많은 비가 내렸다. 다만, 현재까지 특별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난 21일 모든 군·구에 빗물(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해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사전 지시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와 각 군·구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간계곡·하천변의 야영장, 캠핑장과 축대 붕괴위험 절개지 등에 대해 사전 출입통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저지대 침수 방지 등을 위한 선제적 예찰활동과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지침” 개정으로 학교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공동주택 ‘분양공고’에서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으로 변경돼 학교신설 승인 조건이 완화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는 ‘개발사업승인’ 이후 실제 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학교가 충원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해 ‘분양공고’를 기준으로 학생 유발 수를 산정하고 필요성을 판단해 학교설립을 승인했다. 분양공고 완료 이후 학교신설 승인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실제 학교신설이 승인되어도 공동주택 입주시기보다 개교시기가 6개월에서 1년 정도 늦어 과밀학급이나 통학불편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학교신설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도시개발계획 추진상황과 공동주택 입주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다양한 신설소요물량 인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 조건 완화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21. 1월 개최된 제76회 전국 시ㆍ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재정투자심사 학교신설 소요물량 인정 요건 완화」를 안건
【우리일보 인천=이정희 기자】 인천시는 재개발지역 상권 및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하도상가 활성화 특례보증 사업으로 각각 50억원(업체당 최대 2천만원), 100억원(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자금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각종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기존 상권이 축소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개발지역 주변 상권과 최근 시 조례개정의 영향 및 온라인 구매 확대 추세로 매출감소를 겪는 지하도 상가 소상공인들을 정책적으로 배려하고자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일정기간 지원코자 최초 3년간 1.5%의 이차보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총 13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시중은행은 보증에 따른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우선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인천 내 정비사업구역·재정
인천시가 올 하반기 잇따라 개최되는 지역특화 전시 및 컨벤션 지원을 통해 ‘마이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총 13건의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및 이벤트에 17억1천38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 열리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을 시작으로, 9월 ‘환경산업&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 10월 ‘국제치안 산업대전’, 11월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UAM 콘펙스’·‘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까지 지역특화 전시회가 연말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바이오·항공·환경·뷰티 등 인천 전략 산업 및 인천형 뉴딜정책에 부합한 전시·컨벤션 육성을 통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올해 ‘국제치안 산업대전’과 ‘국제해양안전대전’등 2개 전시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총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5월에는 시와 경찰청이 공동주최하는 ‘국제치안 산업대전’이 국제전시협회(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의 엄격한 국제전시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의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하기 위한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7일 개소했다. 다학제 협진 진료는 물론, 환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 궁금증을 홈페이지, 어플 등을 통해 의료진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적인 일상 마비시키는 염증성 장질환은 무엇 염증성 장질환은 장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고 궤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명확한 발생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면역학적 이상 및 스트레스, 식습관, 약물 등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약 33% 가량 환자가 증가할만큼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15~35세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반복적이고 갑작스럽게 복통과 설사가 찾아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마비시킬 뿐 아니라,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지속적인 혈변이나 협착, 천공 등으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이르는 질환이다.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주면서 우
해병2사단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 100매를 전달해왔다. 해병2사단 정보통신대대 노명우 주임원사와 김윤호 지원과장은 7일 가천대 길병원에 방문해 김양우 병원장에게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해병2사단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증을 모은 것이다. 해병2사단 정보통신대대는 지난해 12월에도 헌혈증 100장을 모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장병들은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재학생들이 매년 학내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쳐 혈액질환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부터 부대 차원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해병2사단 정보통신대대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기부된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 혈액암 환자 등 중증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으면서 동두천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선거의 기쁨은 뒤로 하고 이제 동두천 발전 밑그림과 선거로 인해 나뉘었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동두천 발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 박형덕 시장 당선인은 시민들께 당선 인사를 드렸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 동두천 발전을 위한 것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박형덕이 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동두천! 박형덕이 바꿔 갈 살맛나는 동두천, 그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형덕의 기분 좋은 변화, 이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형덕 올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선거 다음날인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난을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받았다. 유 당선인은 이날 ‘정복캠프’에서 이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윤 대통령의 축하난은 유 당선인이 처음으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 당선인은 “대통령께서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시정에 전념해 시민이 행복하고 인천을 발전시켜 그 뜻에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이 정무수석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GTX노선 신설과 인천항 내항 재개발 등 인천 현안과 주요 공약 7가지를 담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유 당선인 관계자는 “윤 대통령께서 당선인 신분 시절 인천을 방문해 공약 사항을 점검하고 이번엔 축하난까지 보내 준 것은 그만큼 인천과 유정복 당선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정부와 인천시 사이 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협의로 현안 해결이 훨씬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선 8기 인천시장 당선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