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와 함께 지난 6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유지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동두천시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을 등산객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일 4월 월례 조회에 동두천시빙상단이 참석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등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을 위한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차민규 선수가 남자 1,000m와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윤지 선수가 여자 팀추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안현준 선수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월례 조회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시민들이 빙상단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후 빙상단 선수들은 동두천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의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감독님을 비롯한 동두천시 모든 분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빙상단은 앞으로도 지속적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3주간 청소년의 날 행사 표창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발 부문은 근면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로 총 7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에게 수여한다. 동두천시 관내 주소를 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부문별 자격요건에 충족한 자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ddc.go.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동두천시의회 의정팀(860-2525)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8일 건강하게 전원 퇴원한 다섯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다섯쌍둥이는 2024년 9월 20일에 태어나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다. 출생 직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후, 3월 20일에 건강을 회복하고 모두 퇴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동두천시와 KBS 촬영팀도 함께하여,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으며 감동적인 사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취재를 진행했다. 다섯쌍둥이의 부모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섯쌍둥이 가족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 이렇게 특별한 가족이 태어나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둥이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관심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3월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청년위원 2명을 위촉하고 청년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에 시행하는 청년 정책 4개 분야 29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사업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10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과제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공간 활성화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착 ▲ 청년 행정 체험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청년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3월24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의장을 포함한 협의회 소속 시·군 의장들은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쌀 500kg 규모의 위문품도 전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함께 기원했다. 김승호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 역시 경기 북부 지역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권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공동 현안 해결,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제7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모인 7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틀 동안 열린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함께 모여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다. 대회 결과, 1위는 ‘이담클럽’이 차지했으며 2위는 ‘동두천클럽’, 3위는 ‘생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배드민턴은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요구되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60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는 여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1,500m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도 남자 일반부 1,500m와 3,0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김윤지 선수 못지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윤지 선수는 “이번 결과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안현준 선수는 “힘든 경기였지만, 훈련을 통해 쌓아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와 안현준 선수는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준비하며, 더욱 큰 무대에서 한국 빙상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22가정(총 4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가죽공예 가족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는 처음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또한 가죽에 염색하고 바느질하여 처음으로 키링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뿌듯하다. 가방에 달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공원 가꾸기, 골목 벽화 그리기, 어르신 안부 방문, 경로당 식사대접, 명절 맞이 송편 및 전 만들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으로, 경기도 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관내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고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1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인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다. 상반기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경기민원24, https://gg24.gg.go.kr)으로 하거나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야 한다. 2025년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계좌로 입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장학금 지급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