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청렴 1등급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법·제도 취약분야 점검으로 부패 척결 및 내부청렴 강화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의 3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시 고위공직자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도모하기 위해‘청렴 기본강사 자격 취득’,‘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강령 결의대회’,‘청렴 동두천 거버넌스 운영’ 등을 계획하였다. 또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외부 전문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2023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17일간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문화재는 지정 문화재로,‘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 광주정씨소장 고문서(道 유형)’,‘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어유소 장군 사당(市 향토유적)’등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및 매뉴얼 배포 ▲ 문화재 다량보관시설 훈증소독 수요조사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동두천 문화유산의 상시보존관리·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 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두천시협의회 홍영환 회장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 의견해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가계통신비 절감 및 보편적 정보통신 인터넷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 중인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 사업에 25개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는 101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 102,500여명이 약 15TByte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도래하고,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 중심으로 시민들의 데이터 이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소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접속 품질 개선 등 양적,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26개소에 연 21,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편적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지역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 김석훈 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북한이탈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는 사회 공동체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족한 사회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활발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꾸준한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3월2일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을 3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현재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으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일례로 지난 2021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며 칠순잔치를 하는 대신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상자에 다양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통업을 운영하며 동두천시 착한식당에 동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채임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
【동두천 - 이정희 기자】경기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22일에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심의회를 통해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경기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23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동두천락페스티벌은 중위등급에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은 신중현, 키보이스 등을 비롯한 한국 초창기 락 밴드들이 활동했던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이다. 올해 열릴 제23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은 9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장소는 협의 중이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사단장 데이빗 레스퍼런스)과 “제1회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상생 및 우호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과 사단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한미친선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식목일 행사 등 한미친선 사업에 미군을 초청하고, 하반기에 있을 한미우호의 날과 할로윈 거리축제에 미8군 군악대의 공연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210포병여단 식목행사, 벚꽃놀이 행사에 협의회 위원을 공식 초청하고 미군, 국군, 시 공무원 등 3개 기관 친선 축구경기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와 미2사단은 시의 역사와 발전에 함께 했던 이웃이며 형제와 같은 관계로, 앞으로도 교류확대와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상·하반기 정기 친선협의회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보다 확대 강화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차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시장, 도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대위 최근 활동 상황과 경과보고, 대정부 건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공여지 정부 주도 개발 등 대정부 건의안의 조치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성토하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동두천에 정부의 강력 지원이 재촉구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보다 확대 강화된 범시민위원회 재구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해산을 의결했다.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14년 동두천시 미군 잔류 문제로 출범해 대규모 범시민 궐기 대회 개최, 국방부 장관 면담을 통한 대정부 요구사항 전달, GTX-C 동두천 연장 촉구 서명부 청와대 전달 등 동두천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2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매년 헌혈자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고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응급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헌혈운동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부족한 헌혈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을 해주신 시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헌혈문화가 활성화되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원활히 혈액수급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공직자와 헌혈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