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km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문가와 함께 시민 친화적인 문화ㆍ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3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5년까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과 함께 문화ㆍ체육 시설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누구나 언제든지,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견 제출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동두천 - 이정희 기자】‘민선2기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회장단 연찬회’가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주재로 동두천시에서 열렸다. 지난 14일 동두천시 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과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회장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체육회 선정 경기북부 10대 명산 지정 ▷경기북부 체육활성화 방안 등 경기북부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동두천시를 방문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경기북부 체육회장단에게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이 되고 있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회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체육회장단은 10개 시·군 체육회장으로 구성하여 경기북부 간 체육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다음 회의는 고양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상업과 공업의 발달을 기념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50돌을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의정부,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기관장 및 국회의원,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모든 상공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상공인분들이 급격한 금리 및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 14개 시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 사회단체장 등 내빈 약 1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여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대 이유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21대 윤한옥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여성단체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분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 앞에 제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14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해나갈 것이며, ‘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116호로 맑은샘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맑은샘어린이집(원장 오춘옥)은 2006년에 설립한 보육시설로, 만0세~3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우수 가정어린이집이다. 오춘옥 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착한일터에 동참해주신 맑은샘어린이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착한일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58-2365)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9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3년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시민대학 강연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일상 속 사이버 범죄유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70여 명의 동두천시민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권일용 교수는 보이스피싱, 디지털 성범죄 등 현대사회 범죄유형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인식과 대처법을 전달했다. 특히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현장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경찰을 꿈꾸는 취준생으로서 권일용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듣게 돼 너무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동두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범죄예방, 역사, 건강,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8일에는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을 초청해 제2회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무료 강좌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 또는 유선전화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등으로 교통 문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먼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송내동에 1,595㎡ 97면 규모, 중앙동에 1,934㎡ 4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조성 완료하였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세아프라자 인근에 306면 상당의 주차 전용 건축물 조성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을 목표로 관내 교통안전시설의 대폭 확충을 위해 올해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3대 설치, 도심부 차선도색 420㎞ 3억6천만원·교통신호시설 유지관리 244개소 2억2천만원·교통안전시설물 정비 2억원 투입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며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와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보행로 조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서비스 강화로 시민을 힘나게 하고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스마트 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청렴 1등급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법·제도 취약분야 점검으로 부패 척결 및 내부청렴 강화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의 3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시 고위공직자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도모하기 위해‘청렴 기본강사 자격 취득’,‘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강령 결의대회’,‘청렴 동두천 거버넌스 운영’ 등을 계획하였다. 또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외부 전문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2023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17일간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문화재는 지정 문화재로,‘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 광주정씨소장 고문서(道 유형)’,‘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道 등록)’,‘어유소 장군 사당(市 향토유적)’등 총 1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및 매뉴얼 배포 ▲ 문화재 다량보관시설 훈증소독 수요조사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재 정기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동두천 문화유산의 상시보존관리·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 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두천시협의회 홍영환 회장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 의견해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