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와 배드민턴에 출전하는 김나래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하였다. 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두천시에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231명이 출전한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체육회 임직원들은 대회 동안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두천시 선수단 여러분이 기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체육 예산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4월18일 의원휴게실에서 기독교연합회와의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합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성탄절 트리 설치 예산 증액, 상패동 일원 자연녹지지역 지정 해제, 일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설치 검토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회와 연합회가 시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시정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영철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장은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하여 기도하겠다.”라며, “의원님들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연합회도 의회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권영기 의원의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의원 대표 발의로 상정되었다. 집행부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했으며,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은 임시회 기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현안을 깊이 있게 살필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및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해당 결의 사항이 모두 관철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의 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5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4월17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서 주관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경기도 기초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인 황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시정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 의원은 성매매집결지 해소 및 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두는 방안 마련, 보산동 관광특구 환경 이미지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을 세부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직원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상담 및 교육 강화 등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의회와 집행부가 원만하게 협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주룡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는‘동두천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 ‘러닝 메이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동두천 시민의 행복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가 국가유공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및 이담장례식장과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17일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장,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및 이담장례식장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편익 증진을 위한 장례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1,200여 명의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들은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장의용품 사용 및 구매, 기타 음식 및 주류(음료) 등에 대한 비용을 감면받게 된다. 단 외부 상조회 이용 시는 예외로 했다. 남궁 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및 이담장례식장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명예 선양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회장 남궁 배), 무공수훈자회(회장 이도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17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행복하Day’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하Day’는 장애인주간 선포식, 제로웨이스트사업 선포식, 이용인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식에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애인주간에는 ‘봄이 What Day’를 주제로 행복하Day(선포식, 이용인 장기자랑), 참여한Day(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치아대회), 나들이간Day(숲나들이, 문화나들이) 등의 행사를 한 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이번 한 주는 복지관에 오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시의원님들과 함께 항상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동두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시 공무원과 힘 합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제도지원팀장이 사회를 맡고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이 경기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과제 등을 설명하였다. 경기북부는 분단 이후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구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발전이 지체됐다. 그로 인해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규제뿐만 아니라 미군공여지 등으로 인한 중첩 규제와 인구 감소로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기반으로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에 따른 행정의 민주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동두천시의 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 창출, 북부지역 낙후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적십자사가 지난 14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확인하였다. 김숙희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생연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동두천시장(시장 박형덕), 의정부시장(시장 김동근), 양주시장(시장 강수현), 연천군수(군수 김덕현)가 참여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지역의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와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는 지난 4월 13일 캠프 케이시 주둔 미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주한미군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서 및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미장병들은 국기원,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였으며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하였는지 기억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되고 변화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캠프케이시 내 미장병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