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7일 동두천시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법요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개최한 행사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 가운데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상오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함께 동두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조성된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실내 출입구 유휴공간에 실내 힐링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이다. 현재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1,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색다른 힐링공간과 포토존을 즐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직원 및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지속되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태경포리마를 방문, 권지영 이사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딜리) 회장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 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태경포리마는 국내 독자 기술로 친환경 Non-PE 이형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태경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소재생산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지방세 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보산역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세 납세 홍보 활동은 동두천시 관내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인 보산역 일대에서 지역 내 외국인 및 상점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방법 및 체납시 불이익에 대한 영문 안내문, QR코드를 활용한 고지서 번역 앱 ‘보이스 아이’ 설치 방법이 수록된 안내문 등을 배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자들의 대다수는 납세에 대한 이해 부족과 언어장벽, 주소지 불명확 등으로 지방세 부과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이를 알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액체납이 누적되어 불필요한 제재를 겪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지방세 납부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세무과(☎031-860-2761)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3일 ‘2023년도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전통예절로 배우는 양성평등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올해 동두천예술원(원장 이병권)에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동두천예절원 이병권 원장은 “생활다례, 천연염색, 장구놀이, 한지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총 12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 5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 평등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의회에서 2023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고자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다. 양승미 동양대 교수,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이 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방향, 우수조례 사례연구 등을 다루었다. 둘째 날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전 기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우면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현안이 적법하게 진행되는지 점검하여,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36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령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 및 중년부는 KDFC가 우승하였고, 장년부 우승은 이담60FC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인조잔디 축구장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가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결혼이민자 15명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세상의 중심은 나’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생활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길찾기, 미래찾기, 서비스 연계 등 총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총 10회기 진행되며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 나의 강점 찾기, 현재의 나와 대면하기 등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자기 효능감 척도 및 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직업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정착 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정착 주기와 가구 구성에 따라 다양해진 지원 수요에 대응하여 전 생애를 포괄하는 맞춤형 자립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지난 22일 오전 의원휴게실에서 '임현숙 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육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강철 동두천여중 교장, 최명영 신흥중교장, 이상의 한빛누리중교장과 학부모 10명이 참석하해 청소년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현숙 의원과 참석자들은 동두천 중·고교생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결정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청소년 교육 관련 인프라 확충,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방과 후 프로그램의 학교 주도 활성화 방안 등이다. 임현숙 의원은 “청소년 교육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님들과 학교장님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동두천의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더 자유롭고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학부모님·선생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작지만 강한 동두천 9만 시민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다. 동두천시가 지난 20일부터 동두천 9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는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이 최적이자 최선”이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진 동두천시는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무상 사용)로 2,000억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예산 절감, 2년 이내 신속한 개원, 동북부 권역의 중심이라는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 활동에 돌입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다수의 지자체가 공공의료원 유치전을 벌이고 있지만 동두천은 현실적인 부분인 금전·시간·장소에서 앞서고 있을 뿐 아니라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진 보상이라는 당위적 차원에서도 앞서고 있다며, 동두천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첫 번째로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9만 인구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