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8개 시·군에서만 진행되는 ‘2023년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의 추진을 계획하여 5월부터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일상을 나눔–취미공유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1인 가구 대상으로 참여자의 개인적인 취미생활 공유를 통해 인간관계 단절을 예방하고 다양한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5월 11일 ‘취미를 활용한 경제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스크린 야구, 도자기 활동, 배드민턴,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회기 중 5회기를 운영했다. 참여자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모집되었고 대부분 직장인인 점을 고려하여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1인가구의 의사소통 단절과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의 취미 강화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상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 및 전화(☎031-863-3801~2)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장애인 폭염 피해 예방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장애인에게 관내 무더위쉼터 현황과 위치 등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과 7월초 개관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일시 무더위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시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과 거주시설 및 활동지원사를 통한 안전 확인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저소득 장애인가구(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330여 가구에 대해 냉방비(7~9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평년보다 여름철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빈도와 강도가 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폭염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보호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오는 6월 28일 보산역 1층에 위치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6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한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106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하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오는 6월 28일 오후2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1:1 상담으로 시민불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대책, 급식위생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 시설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및 재가복지시설(노인주야간보호시설)이며 오는 6월 21일까지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지침에 따라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미세먼지와 관련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10일 농아인 회원 25명과 함께 ‘제9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농아인협회 31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해 명랑운동회, 유공자 표창, 고충 상담,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 농문화(청각장애인문화) 향유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안식 지회장은 수어통역사를 통해 “지회 회원들의 출전을 응원하고, 잠재되어 있는 본인의 역량을 이번 축제에서 마음껏 발산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 스토킹, 주거침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20명이며 범죄피해 이력이 있는자, 여성안심구역(보산동) 거주자 등이 우선지원 대상이다. 접수 완료 후 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지원물품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도어센서, 스마트 홈카메라 등 5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민원24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3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1인 가구가 살기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6월 1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3년 제4회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을 맡아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현준 건축가는 집, 회사, 학교, 상업시설, 공원 등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살펴보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속된 공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속해있는 공간 디자인을 바꾸려고 노력한다며, 사회뿐 아니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 동두천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현장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유현준 건축가의 사람을 위한 공간에 대한 통찰력을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동두천시민대학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역사, 건강,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시가 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봄철 무분별하게 싹쓸이 포획․채취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무등록어선 및 무허가로 실뱀장어를 어획한 어선 3척(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환경 변화 등 실뱀장어 남획으로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처벌(벌금, 어업정지) 대비 불법 어업 소득이 높아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뱀장어 주 조업 시기인 4~5월에 관할 우범 항․포구를 선정해 집중단속 했다. 단속 결과 무등록어선을 이용해 실뱀장어를 포획·채취하거나, 허가구역을 벗어나 실뱀장어 조업한 무허가 조업, 허가받은 어구 통수(1~2통) 사용량을 몇 배 초과한 경우인 어구 규모 제한 위반 등 불법행위 3건이 적발됐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내 인천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는 실뱀장어를 제외한 무허가(타 시‧도 조업구역) 통발 및 잠수기 어업, 어구실명제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 6건(6척)도 적발해 시 특사경에 고발했다. 시 특사경은 시 수산과와 옹진군에서 고발한 6건(6척)을 포함해 총 어선(9척) 및 어업인 10명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뱀장어 불법 포획 행위로 적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포함해 안전도시국장,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 및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동두천시 교통환경과 사고 발생 현황, 주요 추진실적 및 교통안전 중점 추진계획을 담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통안전 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시민생활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지식 보급,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수립하고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우선 교통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