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연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및 모범경로당 시상, 내빈 축사 및 지회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모범 어르신 22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했다. 최순원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의순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인지회는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건강한 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등 2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가수 이병철, 개그맨 유민상과 정주리 등 3명을 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가수 이병철 등 홍보대사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상미씨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지영빈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사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재 위촉된 가수 이병철씨는 동두천시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3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제43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유관 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유공 시민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형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3번째로 맞이하는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과 함께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은 동두천시가 시민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동두천시의 아름답고 멋진 순간들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서로서로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또한, 민선 8기가 달려온 지난 15개월은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정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3년 천사데이 제21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트레킹 참가자와 희망나눔기부릴레이 후원자, 동두천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천사데이 제21주년 기념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히라마츠 마유미 일본 시마다시 동두천시 우호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과, 점핑스타의 트램펄린 공연, 크라티아와 YDS의 댄스공연이 있었으며, 희망의 고리 던지기, 수지침 무료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천사 기동봉사대 출정식이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과 희망의 상징인 천사데이 행사를 준비해 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오늘의 천사데이가 있기까지 응원해주시며 따듯한 마음으로 천사의 기적을 일으켜주신 천사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천사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GTX-C 동두천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2021년부터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 진행,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11만 서명부 제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및 GTX-C 연장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왔다. GTX-C 동두천 연장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해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가 2021년에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C 동두천 연장은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국토교통부에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동두천 연장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GTX-C 동두천 연장을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 ‘제16회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시민들과 주한미군이 직접 교류·화합할 수 있는 한미친선체육대회가 1부 행사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이 선수단을 구성하여 축구, 야구, 농구 3개 종목 친선경기를 치렀다. 축구의 경우 28사단 장병들도 참석해 동두천시민팀, 28사단 장병팀, 미2사단 장병팀이 3파전을 벌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캠프보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과 미군이 참석하여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보산동 밸리댄스동아리, DDC점핑팀, 국군 1군단 태권도시범단, 미8군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 펀치 등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격, 양궁, 야구 등 놀이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BOSS 주한미군 자원봉사단이 이웃돕기 바베큐 펀드레이징을 운영하고 맥주축제, 월드푸드스트리트, 보산동 음식바자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동두천에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2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년 공무원 노사화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두천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명 및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동두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가평군 소재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공직사회 현안사항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하여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에서 노사는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후에는 자라섬과 남이섬을 방문하여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노사 간 화합을 통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진호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외 모든 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특히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추석맞이 안부를 여쭤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항상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 목표로 박상흥 회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상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을 위한 기구로, 오늘 위촉된 41명의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가을을 맞이해 중앙로 회전교차로 3개소에 꽃배지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꽃배지셀 수종 웨이브페츄니아는 호광성 품종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추후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꽃배지셀 설치로 삭막한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어 차량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