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동두천시가족센터가 13일, 서울시 도봉구 가족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가족센터의 기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에 발맞춰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 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에서 이번 의미 있는 방문을 계기로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가족센터는 2023년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3일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주체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 하에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두천시 응급 의료 현안 사항과 응급 이송 및 지역 응급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 쟁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 의료 유지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방안, 다수 사상자 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조 방안 등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응급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라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은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하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28회 활동, 35명의 이용자와 함께했다. 올해는 10명의 사람책이 다채로운 주제로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주제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그림책에 나를 담다 등이 해당됐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인생이라는 드라마에 서로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 “관심 분야에 대해 온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 “지역 내 정보와 사람을 얻고 크게 감동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총망라해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로 19회를 맞은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 예총과 8개의 협회가 함께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홍보대사 이병철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한마당, 이상미, 강혜연 등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두천 예총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소요산 일원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제28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동두천시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뭄의 단비로 시작했으며 오후, 비가 그치면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차량들과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 여러 체험 중 군 장비와 소방 이동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경기북부 군사요충지이자 보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두천에서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면서 “더불어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리며 평화와 자유를 기념하는 이 보훈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민, 관, 군 통합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경기관광공사 및 2024 작은축제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된 보훈문화축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과 이철상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먼저 정재호 의원은 국가채무의 증가와 남동구 지방채도 150억원이 넘는 실정에 작년 한해 동안 행사성으로 소요된 예산이 16억여원에 달함을 지적하며, 행사성 예산을 절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이철상 의원은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 일원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야외무대 설치사업이 주민과의 의견 수렴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과의 올바른 소통을 촉구하고, 사업의 충분한 타당성 검토와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해결방안 마련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장덕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은숙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박정하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전유형 의원, 이연주 의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동두천우체국 축소 및 양주 통합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두천우체국은 1913년 10월 1일 동두천 우편소로 개국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두천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관이다. 그러나 이번 통합 계획으로 인해 동두천우체국의 인력이 22명이나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두천은 7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앞장서 희생해온 지역으로, 이번 계획은 지역의 희생을 외면한 채 또 다른 불편과 피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우체국의 격하 및 양주우체국과의 통합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역할과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편 및 소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민 모두와 함께 이번 예정된 통합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동두천우체국의 위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란 주제로 법령 위주 보다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의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과 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매월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올해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여도 이런 노력들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 오늘 교육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6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가 3,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맥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쿠폰 이벤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맥주 1잔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도 함께 열렸다. 1970년대와 80년대 대중가요를 이끈 가수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퍼 ‘산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산동에서 주최한 ‘제1회 보산 카니발’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맥주 축제를 보산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직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원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응대 및 감정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퀴즈로 알아보는 민원응대 개정안 ▲특이민원에 대한 시각 재조명 ▲유형별 민원사례 및 응대 방법 ▲현명한 감정케어 솔루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처리법령을 비롯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등 개정된 내용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여러 민원 사례를 통해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요령에 관해 교육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이민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상황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처리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