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6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추천받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하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추천자와 피추천자는 동일인이 아니어야 하며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시 소재 직장에 소속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접수는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피 추천인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우편·이메일 중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기간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 소인분까지 유효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사실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9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초교 교장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초교 교장들이 참석해 초등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교육 시설의 다양화,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장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초등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의 초등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7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대한 상반기 실적 보고를 마쳤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과 지난 3월 개최했던 민생경제안정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이 포함돼 그동안의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오직 민생 프로젝트’로 명명된 민생경제 5대 정책은 ①물가는 지키고 ②일자리는 늘리고 ③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④기업은 키우고 ⑤농가가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확대해 민생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는 파주시만의 2024년 민생정책이다. 상반기 주요 실적의 첫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확대발행과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동시에, 설·가정의 달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하였다. 상반기 총 1,287억 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평면의 한 버섯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3개의 봉사단체에서 모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리 ▲진흙 및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내 참나무 제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힘을 보탰다. 해당 농장주는 “일 년 농사가 한순간에 쑥대밭이 돼서 암담한 심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뜻 수해복구를 위해 농장을 찾아주신 파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강영 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복구에 전념했다”라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먼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선뜻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7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와 ‘문화 유산 관광 연구회’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6개월에 걸쳐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동두천을 탈바꿈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동두천을 꽃과 관광의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주재로 18일에 열린‘문화 유산 관광 연구회’ 착수보고회에서는 시의 숨은 문화 유적과 관광 자원을 발굴·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동두천시의회 관계자는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는 이전보다 더 높은 품질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두천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월 18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깨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0건을 모두 원안 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동두천시의회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331회 임시회 폐회식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라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상정 안건 관련한 부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이해 2024년 7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신천 개발 방안, 대규모 꽃단지 조성, 문화유적 관리,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확대, 공공의료원 유치 노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7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19일 밝혔다. 시는 임시 대피소 17곳에 의료인력을 파견해 이재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내 관리 의사 2명과 공중보건의사 1명, 보건진료소장 3명, 간호직렬 공무원 3명, 총 9명의 의료진이 파주읍 백석리 마을회관 등 이재민 대피시설을 순회하며 이재민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침수 지역의 신속한 소독 작업을 통한 수인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살포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 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하고, 대피시설에 방역용 차량 3대, 휴대용 방역소독기 9대를 투입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 마스크, 기피제와 같은 위생용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보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연 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7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중앙회장을 초청해 “자유, 자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지역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지방분권과 자치를 위한 핵심 요소,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사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진행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방분권과 자치의 올바른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와 시장의 성장, 더 많은 인적·물적·정보 및 지식자원의 보유, 더 큰 열정과 더 큰 혁신 역량, 소비자의 인식과 행태 변화’가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올바른 지방자치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절한 자치권과 자율성, 경영 역량, 시민적 통제와 참여’가 정말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강연을 통해 나와 동두천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점검에 나섰고 있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