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2월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파주시는 수도권 각 지역으로부터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문화복합단지 조성에 적합한 지역임을 강조했으며, 돔구장 건립을 통한 프로야구 기반시설 확충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측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는 2025. 1. 1.자 조직개편을 통해 돔구장 추진전담(TF)팀을 신설하고 타당성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시의 돔구장 추진과 관련한 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력의 물꼬를 트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허구연 총재와의 만남이 파주시가 지향하는 스포츠·문화 복합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끄는 시찰단은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의 소도시 기타히로시마시를 공식 방문하여 ‘에스콘필드’와 ‘삿포로돔’을 견학하며 스포츠 문화 복합 개발을 통해 도시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낸 혁신 행정의 비결과 시사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컬’,‘보드게임’, ‘K-pop 댄스’, ‘백드롭 페인팅’, ‘힐링요가’ 등 총 5개의 강좌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보컬' 강좌는 스페인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직 베이스 성악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pop 댄스'와 '백드롭 페인팅' 강좌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적 창의력과 자유로운 신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보드게임'과 '힐링요가'는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문화의 집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업에 참여해서 새롭고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컬’,‘보드게임’, ‘K-pop 댄스’, ‘백드롭 페인팅’, ‘힐링요가’ 등 총 5개의 강좌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보컬' 강좌는 스페인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직 베이스 성악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pop 댄스'와 '백드롭 페인팅' 강좌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적 창의력과 자유로운 신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보드게임'과 '힐링요가'는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문화의 집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업에 참여해서 새롭고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범)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13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이번 확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에 따라 예상되는 법원 나들목과 국지도 56호선 사이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58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시도33호선 60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인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개통식에서 축사를 통해 “시도33호선은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 도로를 통해 법원읍을 비롯한 북파주 지역이 교통 혁신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주와 양주를 연결하는 구간은 물론 내년 말 개통 예정인 파주~김포 구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파주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관내 7개 마을, 370세대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에 따라,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총 46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객현1리, 사목1·3리, 마정2·3·4리, 연다산동에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엘피지(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용기와 등유 등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마을 단위로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그을음도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은 편리성, 난방비 절감, 안전성 확보, 생활환경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사목3리 주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엘피지(LPG) 용기를 사용하면서 가스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기관과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엠지(DMZ)의 역사와 문화를 포괄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파주, 철원, 고성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박물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중 파주를 최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1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본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파주시 개발 여건을 분석해 ▲건립 기본방향 ▲비전 및 추진전략 ▲건립 후보지 분석 ▲주요 콘텐츠 구성계획 ▲도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디엠지(DMZ)의 상징인 판문점과 대성동, 제3땅굴, 임진각 등 디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며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본 양성 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 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의 기본기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 대상 확대 및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 구성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6층 오르빛도서관에서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1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농업발전 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8명이 선정됐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로컬푸드 산업을 육성하고 도농 간 유통 시스템 혁신을 통해 ‘도농상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특색을 살려 지역농업 활성화와 도시민을 위한 신선한 농축산물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포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 운정호수공원 인근에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또한, 쌀 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관내 농협하나로 마트에 할인된 가격으로 파주쌀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라이스존‘ 10곳을 설치해 파주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내수 소비 촉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12월 한 달간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카네기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지난 4월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에서 제안된 학교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비전을 가지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카네기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동두천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빛누리고 한 학생은 “이번 인성 교육은 이론식 강의가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끝까지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대인관계의 기술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도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에서는 인성교육은 미래 인재의 핵심 덕목으로 교육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를 희망한 6개 학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