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사분야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운영에 나선다. 수의계약총량제는 특정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2년간 운영 결과 시행 전 대비 수의계약 수주업체가 약 22%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공사 분야에서의 업체 편중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운영 방안에 따르면 ▲부서 내 동일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 ▲연간 계약 총액한도를 7억 원으로 제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 편중을 방지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내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1인 견적 수의계약 뿐만 아니라 카드구매계약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행 초기 38% 머물던 관내업체 계약률이 2024년 12월 말 기준 65% 이상 대폭 향상됐으며, 2025년에도 65%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0만 원 이상 카드 지출을 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이태진 부시장은 지난 31일 인접한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거점 소독시설과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관내 양돈농가 5개소에서 약 1만 두 규모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패동에 소재한 거점 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50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가축 방역차량을 활용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가축 방역 대책 상황실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및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문옥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자치행정과 오진석 주무관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행정과장이 박형덕 시장에게 동두천시 기관 표창을 봉납했다. 계속해서 박형덕 시장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장관 표창, 주민등록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 분야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1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한 것과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것 등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박 시장은 “2월에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의 혜택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박형덕 이사장과 자원봉사센터 이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2025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福받아 만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는 2024년 예산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와 새해 자원봉사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높이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두천 NH농협(지부장 이철현)에서 자원봉사센터 이사가 추천한 모범 청소년 20명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이철현 이사께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맞이 선물 꾸러미 100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으로 준비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취약계층 100명에게 설 전에 전달됐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 꿈이룸 성과나눔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은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내 초·중·고 15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하여 ‘투탁투탁 구텐 탁’(동두천고등학교), ‘빛&KCM 스튜디오’(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 ‘신흥 독사’(신흥중학교) 최종 5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들 5개 동아리는 이번 성과나눔회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성과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이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쌓아온 과정을 강조했다. 각 동아리는 타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렸다. 또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위도 지방의 천체를 관측하고,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학습 성과를 뽐냈다.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이 1월 22일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도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천 개발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김덕희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장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만두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동두천문화원 소속으로 살기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반찬 배달 봉사, 계절김치 만들기,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만두를 빚으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덕희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장은 “정성으로 빚은 만두 한알 한알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어가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기 위해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동두천시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보훈대상자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것은 유공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면서, “올해에도 보훈대상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동우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 자문 및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하였으며, 각종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은 동두천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의 크고 작은 시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에 방문해 위문 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내외가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설 위문품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여 모두가 훈훈해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