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주최하고 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한 “제7회 인천시교육감배장애학생종합 체육대회”가 15일부터 17일 양일간 30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례적인 개회식 행사시간을 축소함으로써 장애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으며, 디스크골프 및 실내조정 종목을 추가하여 참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중원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학생선수들에게 일일이 참가메달을 걸어주며 학생들의 패배에 대한 좌절감 해소 및 우의를 다졌다. 한편 대회기간 중 시장애인체육회 협약기업인 ㈜지누소프트는 ‘AR체험교실’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장애학생들이 색다른 IT 융합 스포츠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관내 유일한 장애학생종합 체육대회로써, 우수꿈나무 선수발굴의 목적도 있지만 좀더 많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목 확대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체육이 참여중심의 스포츠 문화 정 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박남춘 인천시장이 16일 시청앞 애뜰 광장에서 열린 '2019 인천김장나눔대축제'에서 이윤성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용범 인천시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정병각 신한은행 본부장,과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김장을 하고 있다. ⓒ 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남동구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김장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남동구청에서 ‘2019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한마당’이 열려 김장나눔과 김장체험 행사에 5천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구는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소래 특산물인 소래 젓갈과 소래 천일염으로 맛을 낸 특별한 김장을 만드는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는 공동 주관사인 인천 김치절임류 가공 협동조합과의 사전계약 및 공동구매로 가격이 시중가에 비해 저렴했다. 또 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경북 영양 고춧가루, 소래 새우젓갈, 소래 천일염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궂은 날씨였던 15일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인기 탤런트 전원주 씨가 직접 버무림 행사에 참여해 남동구 20개 동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나눔 김장을 함께 담갔다. 16일 행사에도 역시 16개 지역기업들과 지역 단체의 참여 속에 김장 나눔 행사가 계속됐다. 이날 개인 참여자를 위한 명인 레시피 김장과 우리 가족 김장 행사 역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에서는 6단계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베트남공항공사와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베트남공항공사 부 더 피에트(Vu The Phiet) 사장을 포함해 양 공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와 베트남공항공사는 공동 마케팅 등 양 공항 간 협업을 강화해 여객 및 물동량 확대를 추진하고, △터미널 운영 △공항개발 마스터플랜 △공항경제권 구축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례회의를 개최해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베트남공항공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호치민 롱탄 신공항 사업 등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해외공항사업 참여도 검토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롱탄 신공항 사업은 항공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호치민 도심 40km 지점에 건설되는 신공항으로, 인천공항을 벤치마킹한 단계별 건설을 통해 2050년까지 여객 1억 명, 화물 5백만 톤 처리 규모의 대형 공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한편 인천-베트남 노선은 최근 3년간 여객 연간 증가율 40.2%, 물동량 연간 증가율은 15.3%에 달하며 인천공항의 여객 및 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하
배우 윤선우의 드라마 ‘스토브리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속 윤선우는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대본 리딩에 집중한 듯 살짝 입술을 다문 모습으로 또 한번의 훈남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백영수’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수는 촉망받던 고교 선수 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장애를 얻게 되어 이를 악물고 공부해 명문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하는 인물. 형에겐 거의 모든 것을 털어놓지만 형과 함께 야구 이야기를 하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가졌다. 더 화제가 된 것은 백영수의 형인 ‘백승수’역으로 배우 남궁민이 출연. 비주얼 형제의 탄생을 예고했다. 윤선우는 지난 10월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의 주인공인 따뜻하고 다정한 훈남 셰프 ‘주상원’으로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한사람을 향한 순애보를 보이며, 로맨스 장인으로 등극.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윤선우. 스토브리그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윤선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오는 12월 1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페이퍼플래닛(Paper Planet)이 첫 EP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5일 “오는 8일 정오 페이퍼플래닛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EP앨범 ‘헤븐’(HEAVE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페이퍼플래닛의 첫 EP 앨범 'HEAVEN'은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 속에서 찾아낸 안식처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페이퍼플래닛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 페이퍼플래닛을 드디어 정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EP앨범은 페이퍼플래닛이 직접 가창한 것은 물론 첫 앨범 지원사격을 위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페이퍼플래닛은 워너원의 '이 자리에', 소정의 'STAY HERE', 인피니트의 'CLOCK' 등 다수 히트곡의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페이퍼플래닛의 첫 번째 EP 앨범 'HEAVEN'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연계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산곡3동은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지난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 일손 돕기와 축제 참여, 전통시장 방문, 직거래 장터 등 총 50여 회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로 행정과 문화, 농산물 유통 등의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산외면 6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대추, 사과, 표고버섯, 호두, 도라지 등 ‘보은 황토 농산물’이 홍보·판매됐다. 산곡3동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외면과 지속적인 문화·경제적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시장 입구에서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을 실시하며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자원봉사자들 1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다가오는 추운 겨울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 따뜻한 나눔을 배푸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더불어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에서는 연간 약 2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연정훈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한다. 배우 연정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6주년을 맞아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특별 포토 그래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연정훈은 대학과 대학원 시절 디자인을 전공하며 예술적 가치와 활동에 애착을 가져,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사진을 찍고 공부할 정도로 사진에 대한 애착이 깊다. 지난 2013년엔 충무로에서 개인 사진전을 열기도 했으며, 이어 스웨덴 이노베이티브 사진전에 작품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전문성을 인정 받은 전문 사진작가 이다. 또한, 연예계 대표 딸, 아들 바보로 여러 방송에서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나타낸 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자 아이들과의 케미와,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할 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연정훈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이현균이 JTBC ‘나의 나라’에 이어 KBS 단막극 ‘스카우팅 리포트’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이유 있는 캐스팅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현균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8화부터 이방원(장혁 분)의 형이자 이성계(김영철 분)의 넷째 이방간으로 등장하며 명품배우 군단에 합류한다. 이현균이 연기하는 이방간은 무에 능하고 성격이 괄괄하여 얼핏 보면 용맹하나 살펴보면 사나운 성품을 지닌 조선의 왕자로, 왕위 계승에 대한 야심은 있으나 위세와 인격, 공훈이 방원에 미치지 못해 항상 시기하고 불안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사병을 모으기 시작한 방원을 견제하기 위해 사병을 육성하는 방간으로 '나의 나라'에 등장하는 이현균은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현균은 '나의 나라'에 앞서 25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등장하면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이현균은 재원(이도현 분)이 있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