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자금은 소상공인 1인당 2년간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되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후 18개월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면 된다. 직전월 기준으로 매출액 감소가 입증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 전국 여행업, 교육·서비스업, 행사대행업, 화훼업 등 코로나19로 집중 피해를 입은 업종 및 정부 권고를 따른 다중이용시설 업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된다. 긴급 자금신청은 4월 1일(수)부터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bss.or.kr)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자금지원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비대면 심사를 도입하는 등 자금 신청에서 심사까지의 과정을 최소화해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월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돕고 금융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
인천병무지청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장의 농산물 구매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농산물 구매’는 인천지역 농장과 직접거래를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농장은 딸기를 재배해 어린이집․학교를 대상으로 딸기체험 프로그램 진행, 식당 급식 등으로 판매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들의 휴교가 길어지면서 딸기 판로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딸기 88상자를 구매했으며 직원들은 무농약의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 하여 만족하고, 출하를 앞둔 농장은 제때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겨우내 정성껏 딸기를 재배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이 24일 코로나19 유증상자 임시격리시설인 영종도 경정훈련원을 찾아 환자 이송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본부는 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 구급차 2대와 버스 2대를 배치하고 20명의 인천 소방대원이 환자 이송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입된 인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증상자 격리시설까지의 이송과 확진자 발생시 병원이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7시 기준 확진자 11명, 유증상자 394명, 격리해제 306명 등 총 87건 711명을 이송했다. 김영중 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119구급대원 감염방지에 철저하게 신경 쓰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3일 파주지역 5개 장애인단체가 신보라 미래통합당 파주시(갑) 예비후보에 대해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상호 파주시장애인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신보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았다. 이들은 사무실 방문 후 신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단체는 파주시장애인소상공인협회, 환경교통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환경보호국민연대, 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협회, 한국노인복지봉사회 파주시지회장 일동 등 5개다. 이들은 신 후보에 대해 “젊고 역량 있는 후보”라며 “복지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 후보는 “적극적인 지지와 깊은 관심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복지 문제는 제가 의정활동 중 관심을 갖고 살펴 온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계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관내에 있는‘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 예방용 손소독제·세정제와 과자 등을 전달하고, 시설 내 코로나 예방 방역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은 소속기관으로 취약계층 자녀들을 돌보는 시설로써 현재 초등학생 10명·중학생 9명 등 총 19명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1일 30대 남성이 계양경찰서를 찾아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가져왔다며 전달받은 마스크 20매도 함께 기부하였다.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장은“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힘든 가운데 경찰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방역 등 봉사활동을 해준 점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시차 출·퇴근제 시행에 이어 사무실 재택근무 돌입 ! 오윤용 청장, “해상치안업무와 구조에 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중부지방해양경청은 23일 부터 관내 모든 해양경찰서(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중부해경청은 인근지역에서 3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최 일선 현장 부서인 파출소와 함정을 제외하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무실 직원을 대상으로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대상은 과별 지정인원을 정하고 원거리 출·퇴근, 육아, 간병 등 희망자와 자가격리자 중 업무가능한 직원들이며,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이용하여 개인 PC나 노트북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복무기강이 해이하지 않도록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중부해경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전 직원은 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회의는 영상 및 온라인 회의를 실시하고 업무협의는 전화·메신저 등을 활용하여 대면협의를 최소화 한다. 오윤용
인천지역 주재 국가 출연 공공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4개 기관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시설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시 소재 4개 국가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을 활용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41곳(약 4만㎡)의 지역 취약시설(I-SEIF 펠로우 기업(사회적 경제 조직) 7개소, 공공기관 추천 복지관 34개소)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특히,4개 공공기관은 이번 41곳의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이어 시민공모를 받아 2차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 방역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4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과 복지시설 관계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4개 기관은 I-SEIF가 인천지역 대표 지원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방역과정에 인천시 소재 방역 전문 사회적 기업을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인천환경공단은‘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지역사회 어려움에 대한 고통 분담과 조속한 피해 극복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먼저 16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성금 5백9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같은날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 지원을 위해 이사장과 직원 50여명이 단체 헌혈도 추진하였다. 또 어려운 시기로 인해 지역사회에 도움 끊기는 이웃들도 돌아보고 있다. 오는 30일경에 관내 노인복지관과 요양보호시설에 손소독제 500개와 인천에서 수확한 쌀과 딸기 등 농산물(약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과 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전 사업소에서 운영중인 구내식당에서는 주1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전 직원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해 방문하고 있다. 또 구내식당 식당 납품업체에는 1개월분 선결제를 통해 경기 활성화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지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공사‧물품‧용역을 추진중인 협력업체에게 선금으로 약 45억을 지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1일 부터 오는5월31일 까지 3개월간 인천 시내 전역에서 경찰·지자체·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굉음 유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불법으로 소음기를 개조(제거)해 굉음을 울리고 다니거나 소음기가 고장난 상태로 주행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불법개조 관계자까지 특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소음기를 개조하여 굉음을 유발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고장난 상태로 운행한 운전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구조변경업자는 2년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은 지난달 단속에 앞서 소음기를 불법개조한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플래카드 게시와 가변전광판 현출 등을 통해 홍보하고 아울러 자동차나 오토바이 튜닝업체를 개별 방문해 불법 구조변경하지 않도록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이번 단속기간에는 급출발, 공회전, 경음기 등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도 단속할 예정(승용자동차 기준 4만원 범칙금)이라며, 굉음유발 운전자들은 자발적으로 소음기 정상 복원하고, 일반 시민들은 굉음을 유발하는 자동차나 불법개조업체를 알고 있을 경
인천시는 2월 29일 16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가 총 243명으로 확진자 6명, 확진자(총3,150명)의 접촉자 172명, 자가격리 대상자 17명이며, 인천시 코로나19 관리 누계 인원은 1,018명이다.라고 밝혔다. <참고2. 인천시 코로나19 관리 현황, 2월 29일 16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