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수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가 2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진수 대표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삼화페인트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며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오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삼화페인트의 브랜드 슬로건 키워드인 '안심'과도 일맥상통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삼화페인트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KG동부제철 대표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오진수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대표와 임의준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 대표를 추천했다.
포스코건설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게 된다. 설계 검토 시스템인 ‘POS-WEB’에 3D도면을 업로드하면 설계·시공 등 관계자들이 검토의견을 메모하거나 실시간 소통하면서 도면을 수정하고, 수정 내역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또 사업지 분석을 위한 시스템인 ‘POS-SITE’는 정밀 계측기를 탑재한 드론 등으로 계측한 사업지 정보를 분석해 설계 및 시공에 활용하도록 토공량, 지형·지물 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계측기를 부착한 굴삭기 등의 토공장비와 연동해 정밀한 굴착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은 3D 도면에 자재 사양, 공사기간 등 공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BIM(Build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립한 시공
인투코리아(IN2KOREA)가 주최한 ‘한국어 클래스’가 5월 15일에 막을 내렸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인투코리아는 지난 4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영어권 및 스페인어권 15여 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한국어 클래스를 통해 한국어와 우수한 한국문화를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전 세계 청년들의 교류와 연합을 이끌었다. 2020년 8월에 결성된 인투코리아는 지금까지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두 차례 개최했다. 제 1회 페스티벌에는 1만 여명, 제 2회에는 3만여 명의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요청하여 ‘한국어 클래스’가 기획되었다.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업은 지원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춰서 초급과 중급으로 진행되었고, 강의 이후에는 한국인 대학생들과 함께 팀별로 나뉘어 복습을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멕시코,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의 중남미 9개국에서 청년들이 매주 화상채팅 줌(zoom)에 접속하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한데 모은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제휴 시설을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 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으로,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며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이다. 모집 후에는 정량, 정성, 현장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제휴 시설 모집에서 재단은 서울시민 및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여행' 지원을 목표로, 관광지의 방역관리 정도, 안전성 확보 등의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휴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등록 및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에도 제휴 기관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 '서울ONE+패스Ⅱ'는 지난해 6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오는 9월에 7만 장을 출시할 예정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제휴 시설 중 참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달 26일 ㈜LG화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와 LG화학의 산학 협력은 산업체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우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외국어와 실용 학문의 융복합 교육을 기반으로 ▲산업체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과 실무역량 강화 ▲국제적 감각 제고 ▲재교육과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 ▲상호 교육 협력 기회 확대 및 교류 증진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엘지화학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사학위 과정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지원으로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 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진학 시에도 별도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협약을 통한 위탁생 교육은 내달 1일부터 모집하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부터 적용된다. LG화학은 임직원의 전문역량 함양과 자기 계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와 병행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학업 할 수 있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주요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5월 9일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주제로 194개국 100만명 온라인 참석자들을 위해 14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UPF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계 단절과 인간 존엄성의 상실, 세계 경제의 불안정, 자국 이익 중심주의, 동북아 신냉전체제는 남북관계의 긴장 상태로 이어져 군사적 충돌 상황에 놓여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언론, 학술 등의 전 분야에서 하나의 힘을 중심한 대통합과 대연대가 필요한 시대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세계 ‘Think Tank 2022’는 현 대한민국의 위기와 시련에 평화와 통일의 기초가 되는 공생·공영·공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항구적 공동번영을 이룩하는 목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Think Tank 2022는 한국 1,011명과 세계 1,011명이 함께 해 총 2,022명으로 구성됐다. 남과 북이 진정으로 하나되는 신통일한국 시대, 즉 21세기 대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뒤 서울지법 판사, 서울지검 부장검사, 특수 1부장을 지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뒤 2000년 제16대까지 6선 의원을 지냈다. 이후 자민련 수석부총재를 거쳤고 김대중·김종필(DJP) 공동정부 시절 제33대 국무총리에 임명돼 2년 2개월간 재임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최초의 국무총리였다. 이 전 총리는 1934년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시작, 6선 정치인이며 내무부 장관과 2000년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으로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오는 11일 발인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사랑의나눔 창립 발대식이 4일 오전11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랑의나눔은 서경석목사와 함께 17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해온 천오백명의 목사님들과 1만명의 후원자들이 착한 시민들과 함께 <사단법인 사랑의나눔>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경석 중앙회장 ,성중경 고문(만수교회 원로목사)등,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 목사는 각 지부별로 추대패를 전달하고 각 분야에서 선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석 목사는 사)사랑의나눔이 창립준비를 할 때는 기독교가 세상사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해 대대적인 나눔운동을 펼쳐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세상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기독교의 부흥을 꾀하자는 생각이었다며 그러나 생각이 짧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 서 목사는 기독교 나눔운동보다는 ”성공한 기업인, 성공한 부자가 자기 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국민운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김범수의장, 김봉준의장 두 분이 자기 재산의 반을 사회에 내놓는 행동이 이런 결정에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전쟁이 나면 귀족의 자제가 제일 먼저 참전하기 때문에 귀족에 대한 국민의 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식품 안전과 관련한 품질관리 강화, 식품기업 컨설팅 및 식품위생 정보교류, 학교급식 공급업체 HACCP 인증정보 공유시스템의 식품류 확대 등 식품 안전의 체계적 관리와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를 결합한 '와이지'(WHY-G) 과정의 내달 정식 론칭을 앞두고 이달 한 달간 입학전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 15개 지역의 CMS 영재관과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가 함께 운영한다. WHY-G 과정은 CMS 영재관의 교과 프로그램과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 '와이'(WHY) 9∼15단계 21개월 과정을 4개 레벨 12개월로 압축했고, 교과는 학기별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WHY-G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1년 과정을 마치면 CMS 영재관으로 자동 승급한다는 점이다. 교과와 사고력 병행 학습을 고민하거나, CMS 영재관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기존 WHY 프로그램에서 교과와 연계한 사고력 주제를 1년 만에 최종 단계까지 학습하고, CMS 영재관의 교과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WHY-G 과정이 학습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과와 사고력의 시너지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씨엠에스에듀 이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