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 하고 있는 가운데 성결대 안순이 교수가 제주 동문시장 내 사랑분식이 "안교수의 떡볶이"로 탈바꿈해 미국시장을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결대 안순이 교수(관광경영학박사)는 지난 달 7월 9일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안교수 떡볶이’가 미국 LA· 텍사스 등에 수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지난해 안 교수는 관광차 제주를 찾아 제주 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먹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교수는“제주의 본연의 떡볶이 맛을 찾아 전국 각지 밀떡공장과 유명 맛집을 방문하고 분석한 결과 지금의 안교수의 떡볶이가 탄생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 교수는 “지난달 7월 9일 본격적으로 미국으로 수출하게 됐다”며“LA를 비롯해 · 텍사스·서부지역 등 미국 현지에서 대만족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올해까지는 수출 위주로 제주의 떡볶이를 미국으로 알리고 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제주도와 협의해 국내 내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인천예술회관역 내 전시공간에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엽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된 엽서는 올해 3월부터 인천보훈지청에서 실시한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등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사업은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엽서 쓰기 사업으로, 동 사업에 총 24,042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또한, 모아진 감사엽서는 ‘6·25전쟁 제71주년 드라이브인 위로연’ 및 보훈단체 등을 통해 국내 참전유공자에게 일부 전달되었으며,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실과 협력하여 ‘국외 참전유공자 감사메달 전달’, ‘미 국방부 6·25전쟁 실종·포로·전사 장병 유족 위로연’을 통해 추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한국유엔봉사단)과 협업을 통해 참전 22개국의 생존 참전용사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박현숙 지청장은 인천보훈지청의 ‘덕분에 우체통’ 사업에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특정 기업의 은행 대출을 수선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000만원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에서 법리를 잘 못 해석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점이 없다고 판단하며, 서울고등법원이 선고한 형량과 추징금을 그대로 유지했다. 원 전 의원은 2013년 산업은행 대출을 받게 도와주는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2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2~2017년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기업 회장 등이 타인 명의로 기부한 불법 정치자금 5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1심은 이들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돕는 대가로 받은 금액을 3000만원만 인정해 징역 10개월을 선고, 2심은 5000만원 전체를 유죄로 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5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원유철 전 의원에 대한 수사의 핵심 혐의였던 뇌물 혐의에
한국자유총연맹은 7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9대 총재로 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을 선임했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인원 제한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송영무 신임 총재는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총재 후보자 신분으로 금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자총의 정관에 따라 대의원들의 추대로 제19대 총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 임기인 2022년 2월까지이다. 신임 송영무 총재는 194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제26대 해군참모총장과 제45대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송영무 총재는 총재 선임 수락 인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제19대 총재로서 맡겨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자총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게 하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선임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인하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와 총원후회가 인천의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 총동문회 김영제 회장과 경영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총원우회 이윤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듯한 정성을 모아 인천의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박수진 회장에게 장학금(₩3,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동문회 가용섭 사무총장과 김태미 책임부회장 총원우회 이윤선회장과 최해성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윤선 총원우회 회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박수진 회장의 봉사정신에 감동받아 작지만 뜻을 모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했다. 이에 박수진 회장은 큰사랑을 나누어 주신 두 분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하고 따듯함 속에서 싹트는 관심만이 이웃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일이라며 소중한 사랑을 인천의 각 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장학금은 각 구청에서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포스코O&M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협력사 중 ESG분야에서 성과를 가지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섰다. ‘상생지원대출’은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브랜드 Together with POSCO(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를 실현시키고자 포스코O&M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O&M은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협력사 176개社를 선정해, 협력사가 대출시 개별심사를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저금리 혜택을 지원한다. 금리혜택을 받기 위한 ESG 우수 협력사 기준은 중대재해 발생 기업 제외 (1년간 중대재해 無), 국토건설부 행정처분 및 조달청 부정당 제재내역이 없고, 환경/품질 관련 인증 보유, 투명한 회사 경영 등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에서 경영여건이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급사와 고객사, 협력하고 있는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O&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총장직에서 물러난 지난 3월 4일 이후 117일 만이다. 윤 전 총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와 같은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윤 전 총장은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을 만났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다"며 "윤석열은 그분들과 함께하겠다. 이어,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라며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인가.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의 호위를 받고 있는 이 정권은 막강하다”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힘을 합쳐야)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도 했다. 윤 전 총장이 정치 경험이 없어 대선 후보로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한
세계평화여성연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신의 희생과 헌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월 28일 전국에서 같은 시간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훈숙 세계회장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됐고, 문화, IT 등 여러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일류 국가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의 환경을 우리가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전국의 회원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선열들의 얼이 담겨있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그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바치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남아있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과제를 이루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 현충원을 비롯해 전국 147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9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묘역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으로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DMZ의 활용과 UN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30시간 VR x 먹캉스 패키지’가 여름을 맞아 체코 대표 맥주 ‘부드바르 맥주’와 건강한 버터 팝콘 ‘팝꽃’을 더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찾아왔다. ‘30시간 VR x 먹캉스 패키지’는 VR기기를 대여해 객실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즐기며, 다양한 식음 메뉴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와 완벽 먹캉스(eat+바캉스)를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다. VR기기에는 100여가지 게임, 3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VR콘텐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볼 수 있는 OTT시청 서비스까지 탑재됐다. 프라이빗 대화면 영화관부터 360도 우주탐험, 롤러코스터를 타며 레이저총을 발사하는 게임 및 볼링, 양궁, 농구 등 멀티플레이 게임까지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객실 내에서 국내외 유명 여행지를 누비며 실감나는 랜선 여행도 가능하다. 조식 뷔페와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되는 마르게리따 피자 & 파스타 세트에 미니바로 객실 내에서 다채로운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6월 15일부터 예약 및 투숙 시에는 체코 오리지널 라거 ‘부드바르 맥주’ 2캔과 NO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 이하 TRA Media)가 유아 영어 크리에이터 제인언니와 함께 <댕글리시 Where>를 제작해 교육채널 WeeTV(위티브이, 이하 WeeTV)에 6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 첫 방송한다. 댕글리시는 누리과정의 영어 단어와 주제를 노래와 춤을 통해 반복 노출하여 시각, 청각, 운동적 감각을 모두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사-작곡-춤-노래가 모두 창작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영어교육 방식으로 시청자들에 흥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WeeTV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댕글리시 Where>시리즈는 5대양 7대륙, 전 세계를 테마로 한다. 1화 한국 편을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의 캐나다, 미국, 멕시코, 남아메리카 대륙의 브라질, 유럽 대륙의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아시아 대륙의 중국, 아프리카 대륙의 이집트, 오세아니아 대륙의 뉴질랜드·호주, 남극 대륙의 남극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춤과 영어 노래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워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TRA Media 김홍철 부사장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