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7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다. 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는 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 7곳이다.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오늘(5. 2.)까지 사직하여야 한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후보자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사직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기간 및 선거사무일정은 동시선거에 관한 특례 규정에 따라 제8회 지방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은 5월 12일과 13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며, 선거운동기간은 19일부터다. 지역구국회의원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8회 지방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다만, 외국인선거권자의 경우 지방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2실 5수석’ 체제로 개편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한 뒤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균형발전 비전체계와 국정과제, 지역별 7개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 를 설명했다.
포스코O&M이 4월 27일 본사 금세기빌딩에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ISO 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기준에서 환경, 품질, 서비스 등 경영시스템을 구축, 이행하고 있음을 한국경영인증원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인증,평가,교육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인증기관으로,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대외적인 신뢰도를 제고하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활동을 수행하여 지속가능경영을 돕는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은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 경제적 니즈와 균형있게 변화하는 환경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도록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시스템성숙도와 경영성과 등 평가 항목 만점을 획득했으며, 필수적인 안전 법규 준수는 물론 고객의 불만관리와 환경 및 안전 법규를 준수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안전보건, 품질경영에 이어 이번에 환경경영시스템 분야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관리와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임을 인증해왔다. 앞으로도 기업시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4월 27일 17차 회의(민생경제분과 6차 회의)를 진행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민생경제분과 위원, • 장상윤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정책지원단장, •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부처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발표에는, •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현금・금융・세제지원 등 패키지 지원방안에 관해 관계부처 (중기부, 금융위, 기재부, 국세청)로부터 마지막 보고를 받고, •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100일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첫째, 특위에서는 새 정부에 제시하기 위한 ‘과학적 추계 기반의 온전한 손실보상’ 관련 100일 로드맵을 최종 확정했다.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손실규모를 산정한다는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에 새 정부의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내일 발표할 온전한 손실보상 100일 로드맵이 신속하게 이행되어 소상공인들이 허 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가 주관하는 ‘대통령 집무실 명칭 국민 공모’의 참여 자가 지난 26일 1만명을 돌파했다. 공모 개시 후 11일만이다. 국민생각함을 운영하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2016년 국민생각함이 출범한 이 후 실시한 수많은 공모전 중 가장 빠른 시간 내 1만 명 돌파를 달성한 것으로, 5월 15일 공모가 종료되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공모전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계자들은 적극적 참여 의지와 많은 고민이 필요한 공모전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중에는 처음이나 중간 글자로 국민을 뜻하는 ‘민(民)’을 활용한 사례가 많았으며, 기존 청와대 또는 백악관 같이 마지막 글자에 ‘대(臺)’나 ‘관(館)’을 사 용한 경우가 다수 눈에 띄었다. 윤한홍 청와대이전TF 팀장은 “이번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고 계신다.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가 오롯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 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은 6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의 핵심 과제로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접시깨는 공무 원 적극 보호 및 우대 정책(일명 "접시깨기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끼도 록 두는 사람은 책임을 엄정하게 물으며, 열심히 접시를 닦아 깨끗하게 한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겠다는 취지 ∘ 적극행정은 종래에도 추진해왔으나, 일부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행태가 여전하고, 최근 각 부처의 핵심 인재들과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등 공직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인수위는 새 정부의 공직사회에서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공직 문화 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우대 △성과에 대한 보상 강화 △현장공무 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먼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은 더욱 더 보호하고 우대하겠다.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감사원의 의견을 들은 경우 면책이 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중앙부처나 광역지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최태원 SK 회장과 25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한홍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팀장과 김용현 경호처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