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은 지난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신규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평소 지역봉사에 관심이 있어 가입하게 되었으며, 향후 자유총연맹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홍 회장은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불현동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현동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시는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공동주택 출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착한 포스터는 복지 자격이 없지만 어려움에 놓여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중앙동에서 연초에 제작하여 연중 발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빌라와 연립주택 밀집 지역에 출장하여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으며, 자체 인적 안전망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 권고사항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대규모점포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시는 지난 8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게시,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 안내방송 시간당 3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권고 지침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오는 17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5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3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버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캠프보산의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8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까지 ‘2022년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은 관내 포도 재배농가에게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폴리에어백이란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일손부족, 상품 손상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을 이용한 완충능력이 큰 포장재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농가별 1팩(200매) 공급 예정이다. 사업 효과로는 포도 유통중 발생하는 고질적인 상품훼손을 방지하고, 포장작업의 편리성 확보 및 안성 포도의 소비자 신뢰성을 증대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과장은 “폴리에어백을 이용하여 유통중 포도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성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031)678-3091~3(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갯(Get!)’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가지(▲의병 ▲의열·무장투쟁 ▲3.1운동 ▲사회·문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하여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어,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를 파견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2학기(9~11월)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8월 30일(화)부터 11월 15일까지 이며 학교 단위로 온라인 선착순
안성시는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골프클럽Q(주)로부터 쌀 20kg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골프클럽Q(주)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2천개 기탁, 12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께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그리고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2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또다시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코스마다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 음악과 살풀이, 입춤 같은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후 음악의 유래, 장소의 의미 등을 설명해주는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회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근심,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구성했다”며 “비봉산 행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큰 시장 및 세아프라자,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한 것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장려하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8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경기도의회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집무실을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동두천시의 주요현안 5개사업을 원희룡 장관께 건의,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민생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였으나, 주둔 미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막대한 지역경제 피해를 입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30일 동두천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 이후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만큼 박형덕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