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최근 생연2동에 도시재생 그린쉼터(생연동 691-57번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 그린쉼터를 조성했다. 도시재생 그린쉼터에는 단풍나무와 철쭉 등을 식재하고 주민들이 요청한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파고라와 벤치, 마을 게시판 등을 설치했다. 계획부터 준공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라면서 “2022년 GH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가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가 재지정되었으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요 특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민간위원장과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한 후 12월에 추진할 여러 가지 특화사업 일자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복지관 간 협력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돌봄지킴이 특화사업의 추진에 따른 의견 교환과 함께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도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공동 사례관리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특화사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인접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용인11.15, 평택11.17,11.23, 이천11.25)으로 관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임병주 부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접 시·군의 가금농가 및 관내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인접 시·군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지난 18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만수 이상의 산란계 농장에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2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7개교의 27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활동이고, 학생들이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안성시4-H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지난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를 피드백하고 수익성을 분석해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축산농가의 6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청년 농가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한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등급 향상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과제로 인사처장상과 재정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범정부가 함께하는 대회로, 292개 기관에서 총 540건의 사례를 접수, 심사를 거쳐 56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두천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범정부 대회에서는 인사처장상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 사례는 우수사례집 배포, 정부포털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10만불 단위, 수출업체 100만불 단위로 총 14개소가 수상했으며, 수출탑 수상자에게는 2023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성시에서 2022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한 단체·업체는 ▲생산자단체 200만불의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상의)과 ▲수출업체 400만불의 농업회사법인 (주)더기반(대표 표만문)으로 각각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성 배의 우수성을 미국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수출을 적극 추진한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등 다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인증을 받고, 올해 연속해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편의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6월 민원실을 자연친화적인 색감으로 도색하고 색약자를 위한 민원창구 안내 번호판 부착, 민원실 바닥 유도선 등을 구축했다. 또한 시청을 찾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임산부·어르신·휠체어 동반자를 위한 배려주차 공간 확보, 아기 쉼터, 북 카페 등 민원 중심의 동선과 시설 등을 조성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정부가 인정한 「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을 힘나게 하는 ‘올 맛 나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기 또는 수시로 식당에 방문하는 중앙동 주민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소재한 식당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자체 제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사업장에 부착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 전통시장 등 상권 중심의 지역 특성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