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물약제 기업 Gan & Lee Pharmaceuticals Co., Ltd.(이하 Gan & Lee)(상하이: 603087.SH)가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과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세계적으로 당뇨병 관리와 예방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an & Lee는 중국 내 IDF 위챗 플랫폼 개설의 창립 파트너가 될 뿐만 아니라, IDF 당뇨병학교를 통한 의료 교육과 같은 미래형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또한,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과 인슐린 발견 100주년 같은 옹호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Gan & Lee Pharmaceuticals CEO이자 Gan & Lee USA Corporation 회장인 Kai Du는 "IDF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는 세계적인 지원활동과 옹호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뇨병 관리는 환경, 라이프스타일, 임상 및 유전적 요인 간의 복잡
서울 서초구는 22일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서초구 소재 기업인 기아, ㈜KCC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과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지원 사업인 '반딧불하우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아 윤호남 상무, ㈜KCC 심재국 상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 협력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 기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실무자들도 참석해 2020년도 우수사례 및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2013년 기아(구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160여 명의 서초구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진로,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에코 멘토링, 친환경 주제 영상공모전, 친환경 챌린지 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관련 멘토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원활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각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일부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사옥,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및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총 네 곳에서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채혈을 시행한다. 또한 헌혈 전 전자문진 QR코드를 활용해 사전 문진을 통해 대기 시간 및 채혈에 드는 시간을 줄여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적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이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육아 정보를 담은 공식 채널 '베이비스타그램'을 리뉴얼 오픈했다. '베이비스타그램'은 아기를 위한 남양유업의 모든 브랜드 정보와 다양한 육아 꿀팁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베이비스타그램' 채널의 리뉴얼을 맞아, 아이꼬야 축하 박스 및 케어비 일주일 식단 무료 쿠폰을 경품으로 드리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가운데, 남양유업 '베이비스타그램'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및 댓글란에 채널에 대한 '기대'를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베이비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베이비스타그램'은,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으로써 엄마들을 위한 육아 꿀팁 정보와 다양한 제품 정보를 드릴 수 있는 남양유업의 공식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WC 상하이 2021을 앞두고 열린 화웨이 온라인 미디어 및 애널리스트 사전 브리핑에서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5G, 미래를 밝히다(5G Lighting up the Future)'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2020년 힘든 한 해였다"라며 "화웨이는 작년 한 해를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보냈다"라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2020년에 화웨이는 170개국 이상에서 300개가 넘는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고, 통신사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즈니스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통신사들은 화웨이와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 2천200만 호에 이상의 가정에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했다. 덕분에 사람들은 집에서도 손쉽게 원격 의료에 접속하고, 재택근무도 수행했다. 5G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미 59개국에서 140개가 넘는 상업용 5G 네트워크가 설치됐다. 라이언 딩 화웨이 사장에 따르면, 그중 50% 이상을 화웨이가 설치했다고 한다. 또한, 에코시스템도 성숙 과정을 밟고 있다. 2020년 중국에서 출하된 스마트폰 중 68% 이상이 5G 폰이
유례없는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는 단연 건강과 면역력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홍삼은 물론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성장은 연평균 1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제4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을 출시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널리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신체에 유익한 물질로서 사람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제품은 국내 대표 유업체인 남양유업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불가리스, 위쎈 등 기존 발효유 제품에 강세를 보이는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란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남양유업은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제품을 구상하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 낙농 선진 국가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것에 착안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준비했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마신다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가운데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 됐다. 특히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기는 아메리카노 제품과 우유 거품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는 사람들은 지속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홈카페족을 위해 '루카스나인 라떼' 제품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루카스나인 라떼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에서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 제품은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과 1A등급 무지방 우유를 통해 풍부한 맛과 향의 제품으로, 오리지널 및 더블샷, 바닐라 3가지 맛을 중심으로 총 13종의 제품이 있다. 이번에 진행이 되는 '루카스나인 라떼 타임' 이벤트는, 주요 제품 3가지 제품 모두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타임딜' 형태의 프로모션이다. 정해진 시간에 이벤트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QR 코드는 주요 버스쉘터나 엘리베이터 LCD, 인스타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하며 QR 코드가 없어도 웹사이트 '남양몰'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
KT가 오는 2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클래식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과 연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 낮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KT가 지난 11년간 이어온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KT의 대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지난 2009년 5월 16일 KT 목동 체임버홀 개관과 함께 출발했다. 공연수익금은 KT가 지난 2003년 시작한 최장수 사회공헌활동인 '소리찾기'에 쓰인다.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 수술, 디지털 보청기 제공, 재활교육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9천 명에게 소리를 찾아줬다.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첫 공연은 마티네 콘서트 원조이자,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
말레이시아 미래화센터(Futurise)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의 지식 교류 및 양 기관의 공통 관심 분야 관련 연구 협력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지속 가능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 설계 및 운영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 관련 규제를 포함한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 산업의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혁신 기술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Mahadhir Aziz Futurise 대표는 "대부분의 개발 관련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유사하지만, 그에 대한 해결책은 일반적으로 지역화되어있다"며 "양 기관의 지식 공유 및 협업을 통해 각 생태계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Mahadir Aziz 대표는 "협력 초기 단계에서 양 기관은 자율주행차량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이슈 파악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uturise는 지난 2020년 12월, 말레이시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2021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텔레비전과 온라인 등 운영체계(플랫폼)별로 나뉘어있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확대하고, 기획안 완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3개 부문에서 기획안 총 50편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대 포상금액을 전년 대비 33∼100% 상향한다. 전체 포상금은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7억8천500만 원이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작(5편)에는 포상금의 10%에 해당하는 특전(인센티브)을 새롭게 지급하고, 방송형식(포맷) 우수작(4편)에는 국내외 시장 참가를 비롯해 투자설명회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작품당 1천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평가 시 소재·대본·기획안의 독창성과 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