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월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시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9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총장실에서 2020학년도 CUFS 우수강의상 및 2021년 장기근속자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개설 교과목에 대한 강의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강의평가 결과를 근거로 우수 교원을 선발해 우수강의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0학년도 CUFS 우수강의상'에는 중국어학부 이선희 교수와 스페인어학부 김성조 교수가 올해의 우수 강의자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사이버외대에 10년 이상 근속한 일본어학부 사사 히로코 교수와 교학처 정보지원팀 김주회 팀장에 대한 장기근속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강의상 수상 교원과 장기근속 교직원에게 직접 상장 및 상패, 꽃다발을 수여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김중렬 총장은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강의의 질을 높이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교원들과 대학 행정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직원들 덕분에 대학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꾸준히 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
SPC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 원으로 SPC그룹은 10년간 누적 20억 원을 기부해 1천200여 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돼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한편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SPC그룹 황재복 사장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SPC그룹의 지원으로 많은 장애어린이가 재활치료를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SPC그룹과 임직원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은 장애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황재복 사장은 "소외 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
정부는 4월 16일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 9개 부처(외교부・원안위・해수부・과기부・환경부・식약처・복지부・문체부・국조실) 이 날 회의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함에 따라 관계부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국내외 동향 공유 ▲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 강화, 국내해역 방사능 감시체계, 해양확산 모델 고도화 현황 등 점검 ▲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IAEA 국제조사단 참여를 논의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한 정부 입장과 대응현황을 국회, 시민단체, 어업단체는 물론 국민과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 '무공해차' 도입을 통해 'ESG경영'을 전개한다. OK금융그룹은 서울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유병철 OK저축은행 전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등 참여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 말씀 ▲무공해차 전환100 추진 계획 발표 ▲참여기업 전환비전 발표 ▲지정서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공해차 전환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지난 3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자동차 렌트 및 리스 등 10개 사를 대상으로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1차 선언식을 했다. 앞서 지난 2월 환경부는 무공해차 대중화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무공해차 누적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한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저축은행 업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인천 등 전국 4개 해안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오션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클린오션 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해양환경 보전 업무협약 6대 과제 중 해양정화 활동의 핵심사업이다. 이에 따라 15일 인천·삼척·울산·새만금지역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 합동 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부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지역의 수중이나 연안 쓰레기 정화를 실시하고 기름오염 제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대규모 작업이 필요할 경우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의 중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이 운영 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해양경찰청이 함께해준 덕분에 이전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해양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
하나은행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의 금융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앱 내 '내자산연구소'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월간 거래를 분석해 ▲월별 잉여자금산출 ▲입출금 거래 분석 ▲출금 성향 분석 등 개인화된 리포트를 매월 초에 제공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데이터 전문 조직인 AI빅데이터섹션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또한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뿐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처럼 AI 기술로 손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금융 거래는 물론 관심사까지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더욱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원큐 앱의 자산관리 꿀팁 제공 기능으로 널리 알려진 '내자산연구소'에서는 기존의 ▲또래와의 자산 비교 ▲고정지출 분석 등 유용한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 경마현장 안전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을 경마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마안전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장병운 마사회 경마기획처장으로 내부위원 4명 및 외부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자문위원회로 활동한다. 경마안전 자문위원은 말(馬)이라는 대동물을 다뤄야 하는 특수한 근로환경에 따른 재해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재해예방 전략에 관한 주요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자문위원회에서는 말의 행동에 대한 정책 자문도 수행돼, 보다 전문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측면에서도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분야의 위원으로 위촉된 이혜원 잘키움동물복지행동연구소장은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동물복지학 및 행동학 박사로 동물복지 및 동물행동 분석의 전문가다. 현재 대한수의학회 동물복지위원회의 위원 및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권지운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윤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팀장, 박영석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난안전연구센터장, 장혜련 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계질환상담실 과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9일 창립 75주년 맞이 2021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946년에 창업한 삼화페인트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며 '75년을 넘어 100년으로, 내일로 가는 새 길을 찾다'를 주제로 창사 최초,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65분간 이어진 온라인 창립기념식은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의 스튜디오에서 메인 행사를 진행하고 50명의 국내외 임직원은 화상 시스템을 통해, 그리고 나머지 1천여 명의 직원들은 라이브 중계로 함께했다. 삼화페인트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겸한 이 날 행사는 오프닝 가상현실(VR)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진수 대표이사의 기념사, 창립 75주년 기념 영상, 비전 발표와 비전 퍼포먼스, 시상식, 직원들 브이로그 등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삼화페인트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했다. 오진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품을 보호하고 생명력을 지니고 상품 가치를 높이는 삼화 프로텍션 테크놀로지는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자산이라며 이를 더 고도화해 프로텍션 이노베이터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서비스 및 디자인 공모를 시행한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21개 공공기관의 40개의 과제에 대해 대국민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한국마사회는 서비스 개선 및 디자인 관련 두 가지 공모 과제를 제안한다. 첫 번째 과제는 '생활승마 예약 애플리케이션(이하 '말타') 활성화'다. '말타'는 생활승마를 즐기고 싶은 국민과 전국의 승마시설을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앱으로 승마 저변확대 및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년 제작됐다. 한국마사회는 '말타'의 '신규 이용자 유치', '승마시설 협업 활성화', '편의성 향상'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두 번째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 과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정보제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문화공감센터 모바일 홈페이지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이용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자인 제안 시, 사용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가독성, 주목성, 조형성 등을 특히 고려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계약체결에 따라 대가가 지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