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신청한 분들의 규모는 총 신청자 19,099명 중 9,813명(약 51.4%)입니다. 이는 ‘개별 신청’ 3,631명(37%)과 ‘동반 신청’ 6,182명(63%)로 구성됐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초청위원회가 발굴한 1,500여 명, 홈페이지 ‘특별초청자’ 공모에 신청한 1,300여명, 이다. 또 지자체 추천의 우리 이웃 175명 등 총 3,000여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700여명은 위 국민과는 별도로 초청된다. 본 위원회의 초청장 친전 대상은 전직 대통령과 가족 및 유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대표, 헌정회장 및 국회의원과 그 배우자 등으로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우를 갖춘 초청장 전달은 위원회의 소임이나, 참석 여부는 초청받은 분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전·현직 정상과 각료급 이상 정부 대표 등 주요 외빈의 참석 여부가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만, 그 구체적 내용은 각 국가들로부터 발표 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지는 5월 5일 이후 밝힌다. 본 위원회는 취임사 발표 이후, 전통 양식을 이용한 ‘서첩’ 제작을 추진합니다.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이라는 헌법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오늘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했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한 사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을 발표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함께 5월 1일, 서울YMCA빌딩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청소년·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현장과 경청’,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된 자리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위원들과 다문화 청소년·청년들이 함께 했다. 다문화 청소년·청년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은 우리 사회 내 편견과 차별 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도 입국하거나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청소년의 부적응은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다문화 가 정이면서 한부모 가정일 경우 생계 및 언어소통의 문제에 자녀 돌봄·교육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태국에서 온 포시잔수지라(한국다솜폴리텍고1) 양은 “한국에 살고 싶어서 학교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한국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비자 연장과 귀화 제도를 보다 쉽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 했다. 필리핀에서 온 파로덴 애드리안(다솜관광고1) 군은 “주변 친구들이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학교에서 정서적·심리 건강 서비스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28일, 29일 양일간 임기철 위원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전직 대통령 배우자 및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28일에는 임기철 위원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차남 김 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내외를 만나 초청장을 전달했고, 이 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는 김윤옥 여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故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이신 윤상구 윤보선사업회 이사 내외에게도 초청장을 전달했다. 29일에는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이순자 여사를 만나 초 청장을 전달했고, 이후에는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마지막으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에게는 김대중평화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전직 대통령 유족들 초청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정중히 예우하여 꼭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고, 유족들 역시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꼭 참석해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 회동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위원장님께서 먼 길을 찾아오시고,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새 정부가 출발하는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국민이 주인 된 국민의 나라’를 되새기는 대통령 취임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세 번째 경청식탁,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행사가 열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 이정재,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산업디자이너 배상민, 쇼트트랙 최민정, 양궁 김제덕, 높이뛰기 우상혁, 레슬링 정지현, 전 축구 선수 이영표, 피아니스트 손열음, 엠비규어댄스 컴퍼니 김보람 대표, 국악 송소희가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인천 중구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영종~신도~강화 평화도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이하 청와대이전TF)는 오는 5월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 한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가 약 2주간(5.10.-5.22.) 운영되는데, 국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플랫폼 창구(앱 등) 이용을 통해 국민 누구나 친숙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청와대 국민 개방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국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우리 국민과 외 국인 외에도, 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도 초기 개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별로 관람인원을 안배했다.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 봄 나들이객 증가 그리고 코로나 제한 해제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경우 국민 불편 초래와 청와대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을 고려해 관람 인원을 분산하게 된다. ▲관람 일별 07-19시까지 2시간 단위로 구분, 각 시간단위별 6,500명 입장 / 개방 첫날(5.10)은 12-20시까지 2시간 단위로 구분 / 5월 22일은 별도 이벤트로 따로 신청 접수 예정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누구든지 스마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은 27일 오전 11시에 코로나 특위 보건의료분과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5대 추진방향중 보건의료분과에 해당하는 4대 추진방향과 확정된 세부과제가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발표에 담긴다,고 말했다. 26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통령 직속 코로나19 자문기구가 만들어지고 방역기획관 자리가 폐지된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대통령 직속 코로나19 자문기구는 코로나 특위에서 논의됐던 사항이나,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의 청와대 방역기획관 직제 문제는 코로나 특위 차원에서 폐지 혹은 존속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 특위 안철수 위원장은 이번 정부 들어 K-방역의 기조하에 이뤄졌던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즉, 감염병 국가 거버넌스에 본질적인 문제인식을 가지고 있다라 고 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코로나 특위는 다가올 또 다른 형태의 팬더믹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혼선 없는 방역대책을 위한 거버넌스 재조정이 가장 중요한 차기정부의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특위 민생경제분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안 발표 관련해 혼선이 있던 부분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