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가 맥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카스 화이트는 번개장터(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와 협업해 MZ세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카스 화이트 X 번개장터’ 팝업 전시회를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카스 화이트의 맛을 표현한 ‘화이트 오션’ 콘셉트로 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연출됐다. 소비자들은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움과 청량한 맛을 각각 구름과 바다로 형상화해 하얀 모래 위에 파도가 치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품목 중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조던1X디올’, ‘나이키X티파니 앤 코’ 시리즈 등 한정판 스니커즈 10족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카스 화이트는 4월 7일 인기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과 키드밀리(Kid Milli)의 특별 공연이 포함된 스페셜 파티를 팝업 전시회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 공식 인
청년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거비!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시행합니다. ■ 지원 연령 : 무주택 청년(만 19~34세) ■ 거주 요건 : 월세 6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거주 *월세 기준 초과자 중 보증금 월세 환산액+월세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 ■ 소득·재산요건 청년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60% 이하(23년 1인 가구 125만 원) - 재산가액 : 1억 7백만 원 이하 원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100% 이하(’23년 3인 가구 444만 원) - 재산가액 : 3억 8천만 원 이하 Q1. 청년가구면 혼자 살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청년가구는 청년 외에 배우자, 직계비속(자식·손주 등),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민법」상 가족*으로 구성됩니다. * 1.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원가구는 청년독립가구와 1촌 이내 직계혈족(부모)으로 구성됩니다. Q2. 혼자 아이를 키우는 독립가구인데, 원가구 소득을 살펴보나요? A. 아닙니다! 원가구
【서울 - 이승준 기자】연세대 문과대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주최, 문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하고 BK21 4단계 대학원 혁신사업이 후원하는 창업 특강 “연세, MZ, 문송하지 않아”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곽정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업 특강은 문과대학 학부·대학원생의 창의력과 기획 능력을 개발하고 진취적인 학생 창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방향적 소통을 지양하기 위해 특강 이후 모든 참여자가 모여 커피와 간식을 나누며 궁금증과 생각을 공유하는 커피챗(Coffee Chat)도 마련돼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최근 촉망받는 스타트업의 20대-30대 초반 젊은 대표(CEO)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윤종환 연세대학교 1호 사회혁신가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3월 27일(월)에는 ▲ 서상우 前 POVEO 대표가 「쪽방촌 난방텐트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월 매출 1억의 반려견용품 창업, 매각까지」 ▲ 박정언 現 르오에스(LUOES) 대표가 「Always 27-29, 지속가능한 뷰티로 서울을 뒤집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3월 28일(화)에는 ▲ 곽도영 現 도다마인드 대표가 「응답하고 싶은 설문도구, 전세계를 휩쓸다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3월16일 오후, 동경 제국호텔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일민단, 재일 한국인연합회, 한국유학생연합회 등 주요 동포단체 대표,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사 등 각계각층의 동포 1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하면서,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재일동포 사회가 모국이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각자 분야에서 활약함으로써 일본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대표적 동포단체인 재일민단의 여건이 단장에게 민단이 그간 일본 내 혐한(嫌韓)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동포들에게 필요한 행정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등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대통령실 - 이승준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월1일 유관순 기념관(서울 중구 이화여고 內 소재)에서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우리 상황을 진단하며, 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 등을 기념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독립을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제‧사회‧안보 현실 속에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개의 태극기 입장과 함께 시작된 기념식은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의 개회선언, 주제 영상 상영, 독립유공자에 대한포상, 전국의 3.1운동 유적지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기념식장 현장낭독,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을 표현한 공연과 대합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예진(대구왕
【종합 - 이승준 기자】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하된 통행료 전액을
【산업 - 이승준 기자】정부가 난방 방식별로 지원 체계가 달라 초래되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에는 산업부를 주축으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협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는 난방비 지원비 집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청가구, 지원현황, 홍보계획 등을 점검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도시가스 이용자 중 기존 지원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신규 신청자는 관할 지역 주민센터 또는 도시가스사로 신청하면 지원액을 차감한 금액이 청구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용고객은 청구서를 첨부해 난방비 지원을 4~5월 중 신청하면 대상자 및 지원금액 검증 후 지원자 계좌를 통해 현금을 지급한다. 집단에너지협회는 지역난방 민간사업자 이용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며, 1월~2월 중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산업부는
【대통령실 - 이승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삼정검 수여식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장성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장성들이 이자리에 있기까지 묵묵히 헌신해 온 가족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안보상황, 국제적인 안보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을 억지하고, 우리군의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면서 우리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이루는데 기초가 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군의 리더로서 부하들에게 늘 모범적인 자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부하들에게 스승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장성들에게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병들을 잘 가르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잘 시켜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평시에도 전시와 똑같이, 실전처럼 장병들을 잘 지도해주기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확고한 대적관 확립을 언급하며, 결전태세, 임전태세를 늘 유지하고,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장성들과 가족들로부터 소감을 들었습니다. 육군 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