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 인천시】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민선8기 유 시장의 시정 방향과 주요 공약, 핵심사업 등을 제시하고 29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출범한 인수위는 21일 동안 정유섭(전 국회의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선8기 인천시의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게 시의 업무 보고 청취, 현장 활동, 간담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12차례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유 당선인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등을 만나 인천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서도 수도권 3자협의체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나기로 했다. 그는 또 토요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6개 단체 민원인들을 잇달아 만나는 등 토‧일요일도 없이 연일 강행군을 펼치며 시정 핵심인 소통 의지를 보여줬다. 인수위는 유 당선인이 선거 중 내놓은 공약을 다듬고 시민단체 등의 정책 제안을 수용해 이를 시 정부에 전달했다. 공약은 10개 중점 과제 118개이고 446개 세부과제로 이뤄졌다. 정책 제안이나 정책협약 체결도 687건에 이른다. 이 중 공약 등에 반영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수도권 규제로 인천이 역차별을 받는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4개 현안을 건의했다. 28일 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유정복 당선인은 전날 오후 행안부에서 이상민 장관을 면담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행안부 장관을 지낸 유 당선인은 지방자치를 관장하는 이 장관을 6‧1 지방 선거 당선인 가운데 처음으로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자신의 공약인 이들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중앙과 지방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정치‧행정 분야를 두루 깊이 알고 있는 유 당선인을 자주 만나 조언을 듣겠다”고 화답했다. 건의사항은 인천 역차별 방지와 균형발전 정책 수립, 올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인천시 청사 신축 지원 협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정시 직제 반영 등이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전‧현직 행안부 장관이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두 분이 자주 만나 지역 현안 뿐만 아니라 중앙‧지방정부 성공을 위한 지혜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6월27일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유 당선인은 첫 여성 정무부시장 이행숙 박사를 임명하고 박병일 비서실장,고주룡 대변인을 발표했다. 한편 유 당선인은 인천시 행정관리국장으로 홍준호(47‧지방고시 7회) 문화예술국장을 내정했다. 시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인사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청사에서 만나 끈끈한 공조로 거대한 생활권인 두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시민 편의나 행복 뿐만 아니라 인천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선 인천의 중요성을 공유해야 한다”며 “이런 점을 인식해 협력관계를 잘 구축하고 상생하면 인천과 서울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인천과 서울이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거듭 협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오세훈 시장은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이 서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게 많고 주거, 교통, 환경 문제에 할 일이 많다”며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단체 지자체장들이 자주 모여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이어 “저도 공백기간이 있었고 도약하는 시간이 됐다”며 “선배님(유 당선인 지칭)도 언론 인터뷰하신거 보니까 시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신 걸 봤다”며 “다시 돌아오신
유정복 민선8기 인천시장과 함께 할 정무부시장에 이행숙(59‧여‧행정학 박사) 시장직 인수위원이 내정됐다. 또 비서실장에 박병일(44)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변인에 고주룡(60) 전 MBC 논설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유정복 당선인은 27일 “이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부시장으로서 민선 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실현해 시민을 행복하고 인천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적임자”라며 “특히 여성 부시장으로 시정에 여성계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구를 포함해 인천에서 오랜기간 일반 행정 연구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도 지키며 헌신해 왔다”고 덧붙였다. 인천지역 첫 여성 부시장이란 명예를 안은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선거기간 대외협력본부장을 맡았다. 이학재‧정유섭‧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박 비서실장은 유정복 당선인의 민선 6기 인천시장 비서관을 지냈고 이번 선거에서 핵심 브레인 역할한데 이어 인수위 에서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했다. MBC 기자 출신인 고 대변인은 MBC 통일방송연구실장을 역
기독여성 모임 아가페 주체로 6월 24일 헌정기념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33회 구국 기도회'를 개최했다. 아가페 황송자회장은 "2년 반이나 중단 되었던 아가페 기독교 모임을 이제야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코로나를 벗어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정치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가 되도록 뒷받침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기독교계가 코로나 시험대를 물리치고 기도의 꽃을 활짝 피웠다. 김상복 목사님은 "하나님은 이 나라를 훌륭한 나라로 만들어 주셨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정신을 차리고 더 기도해야 한다며 6.25를 거친 세대를 똑똑히 교훈 삼아 이 땅에 전쟁이 없도록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어 다시는 북한, 중국, 러시아가 이 나라를 손을 대지 못하는 강력하고 강대한 나라가 되어 세계가 우러러 보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민선 7기 인천시정부가 특정업체의 부지 용도를 변경해주거나 사업 부지의 주거용지를 늘려 주려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시는 2021년 민간 소유의 송도유원지 관광단지 263만3천여㎡ 가운데 52만6천여㎡를 주거 및 첨단산업단지 용도로 변경해 줬다. 민선 5기와 6기에선 용도변경해 줄 경우 특혜시비를 자초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에 따라 불허해왔다. 시는 또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랜드마크시티 128만1천여㎡의 개발사업과 관련해 계획 수용인구를 7만2천여명에서 12만여명으로 늘어나는 실시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송도국제도시 전체 목표 인구가 25만7천명보다 크게 증가한 30여만명이 된다. 이처럼 부지 용도를 돈벌이가 되도록 바꿔주거나 주거 부지를 확대하려는 것에 대해 특혜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특혜 논란으로 오랜 기간 금지된 송도유원지 부지 용도 변경이 민선 7기에서 이뤄졌다”며 “그 배경을 낱낱이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를 베드타운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는 6‧8공구의 주거 용지 확대 움직임도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6‧1 인천시장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만난 민원인들을 다시 만난다. 22일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유정복 당선인은 오는 25일 토요일 연수구 송도동 G타워 인수위 사무실에서 주요 민원인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민원인들은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당시 유정복 후보를 만나 각기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해결을 요청한 시민들이다. 청라국제도시미래연합 소속 주민들은 7호선 조기완공‧ 스타필드역 신설을, 인천SK스카이뷰 입주자대표회의는 청년창업마을 드림촌사업 중단, 동춘묘역문화재 지정해제 비상대책위는 문화재 해제 등을 각각 강하게 바라고 있다.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총연합회는 지구단위계획대로 초고층건물 건립을 , 인천지하도상가특별대책위는 상가 양도‧양수‧전대 문제 해결 등을 요구 하고 있다. 이들 민원은 대부분 해소하기까지 많은 협의와 시간이 필요한 사안들이다. 이들 민원인은 선거 중 유 후보에게 “시장 면담을 여러차례 요청했는데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불통의 7기 시정을 몰아 붙였다. 유 당선인은 이들에게 시장이 돼 다시 꼭 만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 이행을 위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인수위의 한 관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에 시민 단체들의 정책 제안이나 정책협약 체결이 무려 687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선거기간은 물론 당선 뒤 인수위 활동 기간에도 이처럼 142개의 단체와 40명의 시민의 정책 제안 등이 쇄도해 총 687건에 달했다. 이들 정책에는 선거기간 유정복 당선인을 지지선언한 일부 단체들의 제안 정책도 포함돼 있다. 유형별로 보면 제안 건의가 418건, 질의 답변 207건, 협약 체결 54건 등이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215건, 산업경제 183건, 도로교통 83건, 일반행정 70건, 환경녹지 48건, 교육문화 43건, 도시개발 32건, 해양항공 11건 이다. 이 가운데 공약 등에 반영한 것이 282건이고 나머지 405건은 유정복 당선인이 취임한 뒤 전담 부서에 맡겨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할 경우 이들 제안‧협약 단체를 참여시켜 정책실현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 8기는 피드백을 통한 참여‧열린‧소통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천500여만㎡(480만평)의 수도권매립지가 첨단산업단지와 공원‧체육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6‧1시장 선거에서 이런 내용의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공약을 내놓았고, 최근 인천시의 담당 본부 보고를 받고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공약의 핵심 내용은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다. 현재 정부는 대체매립지 후보지 몇 곳을 잠정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취임 뒤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등과 협의를 통해 2015년 6월 4자협의체 합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매체매립지를 확보하고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할 계획이다. 이후 4차산업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소득 확대와 고용 창출 등 경제 활력을 꾀한다. 또 환경이벤트 단지‧드림파크 생태공원‧스마트팜‧야생 생태체험장 등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 문화복지시설인 드림파크 복합문화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매립지 주변을 포함해 서구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인 스포츠컴플렉스도 조성해 매립지가 경제가 돌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한단ㄴ 구상이다. 매립 종료 이후 매립지의 생산‧효율‧전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