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일자리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회에서 시종일관 ‘일자리 중심 경제’를 강조하며 기업 활동을 옥죄는 “규제를 완전히 판갈이 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참여해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으나, 김 후보는 ‘일자리’와 ‘규제 혁파’를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청년 50만 명 이상이 일하지 않고 ‘그냥 쉬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규제 철폐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규제 격파 위원회’와 ‘규제 혁신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선 후보는 5월 17일 자신이 1980년대 투옥 생활을 했던 광주교도소 터를 찿아 5월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통합 첫 일정으로 민주화 묘지를 찾아 전남대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단식투쟁 중 옥 중에서 사망한 박관연 열사 묘역을 참배하던 김 후보는 눈물이 흘러 내리기도 했다. 김 후보는 자신도 5월의 희생자 중 한명 이라며"제 아내는 전남 순천인데 정말 냉랭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거짓말 시키고 도둑질 하고 독재를 하는 그런 정치는 절대로 안된다는 명령이 바로 광주 518 명령" 이라며 "민주화를 했던 자신이 민주당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이날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의 공약을 공개헸다. 민주주의의 성지를 넘어 디지털과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호남지역민을 위한 국민의힘의 약속을 담있다. ▲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지속 발전을 위해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고 역사적 정의를 완성 ◦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 4‧3 유족을 위한 의료 및 복지시스템 확충 ▲ 광주를 AI 생태계 표준도시로 조성하는 것과 함께 호남 전역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 하면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김문수, 탈당 말고 자리 지켜달라고 해"라며 탈당 의사가 없었으나 오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징하 함께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을 시사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가 16일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네 번째 약속으로 ‘GTX로 쫙 연결되는 나라’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는 서울을 계란 노른자, 경기도를 서울을 감싸는 흰자에 비유한 드라마 대사가 화제가 된 데 이어 ‘경기도민은 인생의 20%를 지하철에서 보낸다’는 밈이 확산되는 등 서울 교통 인프라 집중에 대한 자조적 표현이 번지고 있다 교통 문제는 단지 이동 편의성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에너지·심리적 안정 등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누리는 사회적 복지의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일찍이 교통 문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 도입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을 한 바 있으며, 실제로 택시운전사 자격증을 취득해 교통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오늘 오전 경기 판교·수원·동탄 방문 역시 이런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는 바, 국민의힘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하고,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높여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누구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자 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첫 방송연설이 한국 시각으로 5월 17일 새벽 3시 KBS월드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첫 방송연설에서 김문수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동포들을 뵙기 위해 비행기에서 먹고 자며 의전 없는 강행군 출장으로 22개 나라, 41만 5천 km를 누볐다”고 소개하며, 1세대 동포들의 개척, 2세대 동포들의 확장, 3세대 동포들의 주류 사회 진입 등 동포 사회가 이뤄온 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금은 동포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국력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력이 동포들의 자산이 되는 시대”라고 말하며, “동포 여러분께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책무”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크게 키우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많은 동포들이 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미국 LA와 경기도 사이에 원격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소개했다. 김문수 후보는 “동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우수한 국내 의료를 누리고, 동시에 우리 원격의료 기술 수준을 높이고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서명옥 총괄부본부장)는 오늘(5/16)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핵심 정책공약 반영을 약속했다. 대한약사회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에서 국민의힘에 총 5개 핵심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급불안정의약품(품절약) 해결 ▲성분명처방 제도화 ▲약사·한약사 간 업무 범위의 명확한 구분 ▲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시스템 구축·관리 ▲의료기관 근무약사 법정 인력 기준 강화 등이 포함됐다. 대한약사회(권영희 회장)는 “대한약사회 주요 현안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의 관심과 높은 이해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오늘 정책협약은 대한약사회의 여러 현안을 풀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김문수 후보의 국가발전 정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인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품절, 한약제제 구분,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등의 약사회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안 해결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탈당 여부에 대해 "필요하면 나를 밟고가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지난 11일 김 후보 최종 선출 직후 한 차례 이뤄진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이같은 입장을 이미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4월 김문수 승리캠프 개소식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 재판을 받아서 자유의 몸이 되고 늘 국민과 함께 행복한 시절이 오길 바란다"고"말한 부분이 있다.이날 석동현변호사는 "오늘 제가 온 것은 이 선거가 결코 우리가 잘못해서 정권을 내려놨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라며 "이번 선거가 반드시 '반 이재명'으로 자유 우파 결집해서 정권을 뺏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한다"고 말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포한을 풀이 해석하는 측면도 있다고 본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 자진 탈당도 당 입장에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대통령께서 판단해 주신다면 당에서 여러 고민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미 윤 전 대통령이 나흘 전에 밝힌 내용에서 아직 추가 된 발언은 없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 격노설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며 “국민의힘 대선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후보가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15일 오찬겸 간담회를 가진 후 환담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세 번째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으로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흉악범죄와 안전사고, 교권 침해와 공교육 부실 논란 등이 잇따르면서 교원·학생·학부모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교권 추락으로 인해 꿈을 품고 입직한 지 얼마 안 된 저연차 교사의 이탈이 증가하고, 아이들의 극단적 선택이 늘어나는 등 학교 현장의 마음 건강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김문수 후보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직접 듣기 위해 오늘 대한민국교원조합과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하고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아직 임용 안된 선생님들의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보는 좋은 학원 이상으로 좋은 학교, 가정 이상으로 좋은 학교, 언니 동생들을 함께 만나서 꿈꾸는 학교가 되어 적어도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골부 할 수 있고 꿈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었으면 한다" 고 했다. 또한 "부모가 결손이 되어도 우수 학생이 되도록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여기에는 선생님들의 운동이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추대에 앞장섰던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 (공동위원장 박성섭) 인사들이 김문수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 한덕수 대통령 국민추대위는14일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문수 후보만이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후보라며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 미래세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한덕수 지지의사를 표명한 호남과 중도성향 인사들을 대거 흡수해 김문수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힘 경선에서 낙마한 홍준표 후보에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등 우클릭을 시도하자, 김문수 후보도 호남과 중도개혁 성향의 중진인사들을 영입하는데 공을 들여야한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손학규 대표를 총괄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2일 프레스센터에서 70여개 내외신 언론들이 참석한 가운데,한덕수 대통령 추대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 등 반명,비명계 인사들과 정대철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