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 미추홀구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오는 29일까지 미추홀 관내 사업체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미추홀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3만386개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등 11개 항목이다. 구는 주요 요충지에 현수막이나 지역 방송국 자막, 홈페이지 등으로 조사 협조를 알린 상태다. 구 관계자는 “정부 정책수립과 평가,기업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문고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도‘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등 도서 10권을 구입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50여권 도서로 자치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자치문고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자치문고에는 전직 동장이 쓴‘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마을만들기 매뉴얼’,‘마을의 재발견’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들이 있다. 조덕환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장은“매년 일정 예산을 양질의 자치문고 구입에 편성해 자치위원 개인마다‘자치 전도사’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사업,'버섯 품은 수제명품 영양식 제조사업’등 4개 선정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달 모집한‘미추홀구 사회적경제 사회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에서는 모두 8개 사업이 접수됐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버섯 품은 수제 명품 영양식 제조사업,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 마을 숲에서 회복하다 : 마을 숲 온 오프, 자영업자에게 날개를 달다 등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1순위로 선정된 (주)한뜰-스마트도시농부협동조합의‘버섯 품은 수제 명품 영양식 제조사업’은 구도심 빈집에서 재배한 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해 버섯 누룽지, 버섯 양갱 등 건강요소를 가미한 웰빙 식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육서비스업체인 (주)은하수미술관과 치매예방 원목교구 제작업체인 (주)파티오에서 제안한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은 해외상품 의존도가 높은 인지발달 교구상품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에게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600만원~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극장돌체,학산소극장 공연 인터넷으로 공개 미추홀구 대표적 문화공간인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의 올해 첫 공연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미추홀구 작은극장돌체와 학산소극장은 무관중으로 열린 올해 첫 공연을 미추홀구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올해 첫 공연은 작은극장돌체의‘최용민의 재즈스토리'와 학산소극장의 학산가족음악회‘흥이 나는 뮤직 트립’ 공연이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피아노,드럼,기타,섹소폰,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가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재즈보컬리스트 최용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인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 학산가족음악회는 피아노 7중주 연주단체 클레프 아츠(CLEF arts)가 사랑의 인사,라테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 영상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최용민의 재즈스토리는 6월 둘째주까지, 학산가족음악회는 6월말까지 시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끝나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바
ⓒ미추홀구의회,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대비 자체교육 실시 미추홀구의회는 4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49회 정례회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의원들의 결산검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정확한 결산검사를 통해 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상록 의장은“이번 교육은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와 의정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용현동 575-1번지 일원 고속종점지하차도를 전면통제한다. 고속종점지하차도는 잦은 도로 소성변형과 포트홀이 발생하고, 지하차도 신축이음부와 벽체에 누수가 생기면서 겨울철 고드름에 의한 차량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다. 지난해 12월 지하차도 일부구간[BOX구간(송도방향)]만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예산부족으로 공사를 못한 구간에 대해 부족한 재원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확보하고 아스콘 포장, 벽체 표면보수 및 단면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속종점지하차도 왕복 4차선 공사를 진행하며 숭의역 방향은 전 구간에 벽체 보수, 콘크리트 덧씌우기, 아스콘 절삭 및 포장, 신축이음 공사를 시행한다. 낙섬사거리 방향은 U-TYPE 구간만 아스콘 절삭 및 포장과 신축이음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숭의역 방향으로 오는 7일 0시부터 26일 24시까지 매일 24시간 전면통제하고 낙섬사거리 방향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매일 22시부터 06시까지 전면(부분)통제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고속종점지하차도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공사가간 중 매소홀로 및 서해대로 방향으로 우회하시기 바란다”며“주민불편을
ⓒ행안부,과기정통부,지자체 간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 미추홀구와 주민,인하대학교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민참여,현장실험 등을 한 결과물이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과학·디지털 기술활용 주민공감 사업에 주차난 해결방안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디지털 기술활용 주민공감 사업은 행안부의 소통·참여체계와 과기정통부의 과학·디지털 기술 R&D 전문성을 연계해 문제해결을 하는 부처 협업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됐다. 정부는 전국 82개 신청과제 중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한다. 미추홀구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방안이 선정됐다. 인천 1위인 높은 인구밀도와 부족한 도시 인프라,높은 토지비용으로 인해 주차 불편이 높은 편인 미추홀구는 낮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로,밤에는 주거시설로 주차 쏠림 현상이 발생하며 보행자에게 위협이 되기도 했다. 구는 용현 1.4동 인하대 후문 주민공동체와 주안6동 마을대표, 인하대학교 블록체인센터와 함께 낮 시간대 비어있는 민간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확보가 어려운 대규모 공영주차장 대신 낮에 비어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빌
미추홀구는 2020년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SA등급)에 선정되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지차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공약이행완료분야에서 추진완료 9건, 완료 후 계속추진 97건, 정상추진 44건으로 총 150건 공약 중 106건이 완료·이행돼 전체 이행률 약 70%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율을 보였다. 민선 7기 공약은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주거,교통 ▲문화 ▲경제 ▲환경 ▲행정 ▲자치 등 11대 분야, 57개 실천공약 등 총 150개(중복11개) 세부 공약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공약에는 ▲지역 시장형 일자리 5% 확대 ▲안전·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실시 ▲장애인 전문 보육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미추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이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구민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저의 큰 책임 중 하나”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임기 내 공약 100%를 달성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가 국토부‘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등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용현3동 독정골 마을은 ‘2019년 인천시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으로 선정돼 도시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정겨운독정골 마을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마을 콘텐츠 발굴 및 마을특화모델 수립 ▲커뮤니티 활동 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 공간은 구가 지난해 7월 무상임대 협약한 빈집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며 디자인 워크숍 과정을 통해 마을 갤러리, 마을 정원 등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실질적 주체인 주민들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
미추홀구는 20일 시니어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카페 지브라운’주안점을 개소했다. 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은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5번째 카페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로타리클럽 3690지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 사업지원을 받아 주안1동 제1노상공영주차장에 조성했다. 구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위해 카페 지브라운 미추홀구청점, 청운대점, 보훈병원점, SK 스카이뷰 아파트점 등 4개소에 이어 이번 주안점을 개소했다. 이번 지브라운은 커피 및 마카롱 전문 카페로 다양한 디저트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여 차별화된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바리스타 활동을 기대하며,앞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