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철 기자 】 인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14일 대한민국 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활동, 국리민복 증진활동, 국가 미래전략 활동, 국가인재 양성 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하는 상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모든 정책 핵심 키워드를 ‘골목’으로 정하고 현장중심 종합행정을 펼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이 잘 사는, 진짜 잘 사는, 다시 잘 사는, 말이 통하는, 더할 나위 없는 미추홀구’를 5대 전략목표로 정해 주민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협업으로 해결하는 마을민주주의를 실천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행정은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디테일한 각론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왔다”며 “이 상은 미추홀 주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10월 13일 제254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으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주거복지 기본 조례안’ 등 총 21개의 안건이 상정돼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구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이 구정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미추홀구 주안동 한나루로484에서 미추홀구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청년창업점 8·9·10호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들 첫 걸음을 축하했다. 미추홀구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은 변종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종유흥업소 문제와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목표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이다. 이날 문을 연 청년창업 8호점 ‘수상한 만물상’, 청년창업 9호점 ‘갤러리 주’, 청년창업 10호점 ‘엘라의 디저트연구소’로 이 일대는 청년창업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청년창업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청년창업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까지 마을공동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을자원 지도’를 제작한다. 희망일자리 일환인 이번 사업은 공공 및 민간시설 중 공유 가능한 유·무료 공간과 지역 숨은 명소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관교동은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현장조사 방법을 교육하고 조사를 추진해 다음달까지 마을자원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마을자원 조사범위는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등 공유가 가능한 공간과 물품, 카페, 음식점 등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해 접지형 마을 자원지도 1000부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비치하고 동 누리집, QR 코드 활용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교동 숨은 명소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자원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비대면 체험방식으로 2020년 제4회 인천 원도사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름난 산이나 큰 하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던 전통을 이어왔다. 지금 그 흔적은 사라졌지만 조선시대 원도의 원도사(猿島祠)에서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와 인천의 수령이 국왕을 대신해 제사를 지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기존 집합행사에서 비접촉ㆍ비대면과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또 인천 역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서해 바다를 조망하며 도심을 품은 문학산 정상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아 원도사제를 재현한다. 지난 달 28일부터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강강술래 챌린지를 시작해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1100여개 원도사터 조형물 만들기 체험키트를 배포했고, 주말마다 문학산 정상에서 소원돌 쌓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SNS 등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추홀구 역사 명소를 배경으로 한 박애리, 팝핀현준
【인천=이동철 기자 】 용남시장 공영주차장이 화려하게 변신하며 시장 이용객들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은 용남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새단장했다. 용남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마을골목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이 마을골목 디자인 학교 참여를 통해 제안한 테마를 중심으로 구 전략건축가 자문을 통해 7월부터 2개월간 추진됐다. 건물 외벽이 낙후된 상태로 방치돼 있고, 주차장 주변이 어두웠던 건물 외벽을 정리하고 유럽풍의 다채로운 색감을 입혔다. 시장 주 출입구에는 LED조명을 더한 집 형태 구조물도 설치했고 나머지 시장 출입 골목 통로에는 센서등을 설치했다. 전통시장 이미지를 벗어난 디자인에 대해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덕재 용남시장상인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와 장마로 많이 힘들었지만 한결 쾌적해진 주차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용남시장이 더욱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인천 = 이동철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9월26일 오전 9시15분 경 서구 가좌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38대와 대원80명을 동원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장내부에서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으며 서부소방서는 10시01분 경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했다. 출동대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화재 규모를 파악한후 화재가 발생한 공장을 포위하여 연소 확대를 저지했으며 무인방수탑차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공장내부 요구조자를 수색하는 등 소방 활동을 실시했다. 10시 32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 했으며 13시 06분경 화재발생 3시간여 만에 완전 진압했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천=이동철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와 자원봉사증을 결합한 자원봉사자 전용 특화카드 ‘연수E음 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에따라 ‘연수이음 사랑카드’로 인천시 전역에서 기존 이음카드와 똑같이 사용하고 연수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과 함께 캐시로 한 번 더 혜택을 받는 새로운 자원봉사자 이음카드 시대를 열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특화카드인 ‘연수이음 사랑카드’ 런칭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수이음카드와 자원봉사자증 기능을 결합한 연수이음 사랑카드 출시를 기념해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연수이음 사랑카드’ 전달과 함께 할인가맹점에는 ‘연수이음 사랑카드’ 홍보안내판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이음 사랑카드’ 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폭넓은 기부와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자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 경제와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가번영회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 학익동 공사가 중단된 현장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복합상가 신축공사 중 20여년 가까지 중단된 채 흉물처럼 방치돼 있어 공사를 완공 준공해 주변상권을 살려야 하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이에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은 더이상 방치하지말고 행정기관이 직접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맨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학익동 264의 4번지에 복합상가 건물은 지하 4층, 지상12층, 연면적 2만3천여㎡ 규모로 건설돼 지상 5개 층은 상가, 6층부터 12층까지는 오피스텔로 분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축주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수시로 중단돼 현재까지의 공정률은 85%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한 공사업체와의 유치권 문제가 건물이 흉물스럽게 방치하게 했다. 이 건물은 학익시장으로 한때는 장사가 잘되던 상권에 신축을 하면서 공사가 수시로 중단과 유치권으로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권자의 점유로 잔여공사가 진척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익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빈건물로 벌써 수년째 흉물처럼 방치돼 있는데, 그걸 좋게 볼 주민이 어디 한 명이라도 있겠느냐. 동네 주민으로서도 미추홀구 구민이자 인천시민 입장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은 8월 31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해외석탄발전수출금지법’에 대해 ‘중국만 배부르게 하는 일자리 말살 정책’ 이라며 강력한 이의를 제기했다. 국민행동은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권은 정권을 잡자마자 원자력산업을 초토화시켜 우리나라의 최고기술을 하루 아침에 파괴하더니 이제 석탄발전 수출 길 마저 막아서 아예 한국의 에너지 산업을 해체하려고 한다고 맹 비난했다. 지난 달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부터 해외에 석탄발전소 수출을 금지하는 일명 ‘해외석탄발전수출금지법’을 발의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행동은, 석탄발전은 기술과 달러가 부족한 후진국들이 그나마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한국이 석탄발전소 수출을 금지한다고 해서 세계 CO2 발생량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빠진 자리에 기술력이 떨어지는 중국 업체들이 석탄발전소 시장을 장악해서 효율성 문제로 오히려 세계 CO2 발생량이 늘어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중국만 배부르게 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국민행동은,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해 국내 대량 실업자 양산을 통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