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최희서가 절절한 눈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2 (연출 박현석 / 극본 이수연)’에서 납치 된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 1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최희서가 애처로운 눈물을 쏟아내며 용의 선상에서 멀어졌다. 동재 처는 남편이 실종되었음에도 불안하거나 슬퍼하는 모습보다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모습으로 의심을 사며 또 다른 용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동재 처를 제외한 용의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목격자가 백중기(정승길 분) 팀장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수감된 백팀장을 찾아온 동재 처의 모습은 그간 보여주었던 용의자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또 다른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며 남편이 어디 있는지만 말해달라고 백팀장에 눈물로 호소한 동재 처는 계속 범인이 아니라고만 하는 백팀장에 자신에게만 말해보라며 회유했지만 이내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기다리고 있던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백팀장이 정말 범인이 맞냐는 질문과 함께 계속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끝까지 탐문하고 수색한다는 말에도 쉽사리 맘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지민과 은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진해축제 취재를 간 지민이 은수(이유리)와 만나게 되며 은수에 대한 지민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변화했다. 함께 축제를 구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지민과 은수의 모습은 흡사 연인관계로 보였고 지민은 은수에 대해 점차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은수는 지민을 만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했던 것. 특히, 은수를 위해 김밥을 사러간 지민을 기다리며 마지막 서울행 버스를 놓치는 은수의 모습과 아무것도 모르고 다정하게 행동하는 지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연정훈은 지민이 은수에게 가지고 있었던 적개심이 없어지고 마음을 열어가며 호감을 갖게되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소라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언니네김밥집 종업원 ‘이주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물론,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때로는 초연(이정은 분)과 실제 가족 같은 애틋함으로 감동을, 때로는 발랄한 모습으로 유쾌함을 뽐내는 등 맹 활약을 펼친 김소라. 그는 특히, 극 후반부에는 의도치 않은 사각관계를 형성,깨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정봉(오의식 분)과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김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주리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열정적인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그리고 그 안에서의 주리가 이 어려운 시국에 웃음을 줄 수 있는 일부라도 되셨더라면 한다. 시간이 지나면 주리는 잊혀 지겠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리를 가슴 깊이 기억
[우리일보=왕조위 기자] 윤두준이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은 최근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윤두준은 수트 착장부터 폴라 티셔츠와 실크 셔츠 등 가을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빅이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두준은 연예활동 10년차 전후의 변화에 대해 "조금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졌다. 군대 가기 직전에는 지쳐 있기도 했다. 군대 덕분에,혹은 군대 때문에 바뀐 점들이 있다. 좋은 점을 꼽는다면 여유를 찾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윤두준은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터뷰 중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른 걸 보여드렸어야 했다. 유튜브 계획을 너무 빨리 공개한 것 같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밖에도 기억에 남는 여행 추억과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등을 공개하며 ‘방랑자 윤두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두준의 화보 및 인터뷰는 9월 15일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
[우리일보=왕조위 기자 ] 지민과 은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연준(권화운)의 협약식 행사에 취재를 간 지민이 우연히 전부인 세미(임주은)을 만나, 우주가 쓰러진 이유가 세미를 보고 달아났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무죄인 은수를 의심해서 죄인 취급한 사실에 괴로워 하던 지민은 은수에게 사죄를 하며, 우주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우주의 제안으로 3명은 캠핑을 가게 되며 모처럼 지민과 우주는 단란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지민은 행복해 하는 우주의 얼굴을 보면서 은수에게 사실은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고 아이를 보며 헤맑게 웃고 따듯하게 대해주는 은수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지민이 출장길에 우주로부터 받은 은수와 우주 3명이 함께
[ 우리일보 = 왕조위 기자 ] 이상엽의 차분함이 빛을 발한 시간이었다. 지난 3일, 10일 방송된 SBS ‘고민해결 리얼리티 - 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어 MC로도 인정받으며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8년 늦은 사과, 아이 아빠를 찾아야 할까요, 트롯가수 김경민의 고민으로 채워진 ‘인터뷰게임’ 2회에서 이상엽은 출연자와 함께 웃고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공감했고 에피소드에 푹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출연자의 고민에 진정성 있는 코멘트와 감동을 더하는 목소리로 현실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첫 MC 도전을 마친 이상엽은 “너무도 부족한 내가 다른 이들의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다. 하지만 고민 사연을 보면서 나의 지나온 시간도 돌아보게 되고,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돌아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고민을 피하지 않고 직접 부딪힌 출연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가 처음이었는데 잘 이끌어 주신 이영자, 김나영 선배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두 분과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배우 연제형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제형은 JTBC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속 경자(김혜은 분)-형우(김성오 분) 부부의 아들 강지욱으로 두 달 여간 활약했다. 그가 맡은 지욱은 현역 프로 골프 선수로 모델 같은 큰 키에 잘생긴 외모 그리고 쾌활한 성격과 특유의 멍뭉미 가득한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톡톡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의 큰 애정을 받았다. 특히 연애 앞 상남자 스타일로 가족을 외면하면서까지 애라와의 사랑을 밀어붙이며 극의 또 다른 사건과 갈등을 담당했다. 여기서 연제형은 한없이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스위트한 모습과 강단 있고 두려움 없는 불도저 같은 모습 모두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심화되는 갈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애라와의 사랑,가족과의 사랑 모두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했다. 결국 그는 애라와의 사랑을 인정받으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7회에선 삼자대면을 하게 된 지욱,경자,애라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살 얼음 위를 걷는 것 같은 긴장감 속에 침묵을 지키던 경자는 애라를 '아들의 여자친구
배우 연제형의 절절한 외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우아한 친구들’16회에서 연제형(강지욱 역)은 애라(김지성 분)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갈등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제형은 억지로 자신을 밀어내려 했던 애라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지난주 엄마 경자(김혜은 분)와 모자(母子) 케미에 균열을 일으켰던 것을 다시 이어 붙이기 위해 무릎을 꿇는 초강수를 보였다. 가족보다 사랑을 선택했던 그는 자신을 찾아온 아빠 형우(김형오 분)에게 그가 했던 과오,그리고 자신처럼 아들이 사랑을 위해 부모와의 연을 끊지 않길 바라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은 후 굳은 결심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경자를 만난 그는 무릎을 꿇고“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라며 애끓는 마음을 토해냈다. 자신의 과거와 닮은 애라에게 지욱이 상처받게 될까 두려운 엄마 경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한 사랑 앞에 물불 가리지 않는 지욱의 외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극 중 한없이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지욱은 외유내강의 타입으로 진심으로 원하는 것 앞
배우 이병준이 신성훈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우리 딸’에 캐스팅 됐다. 이병준은 극 중에서 성소수자 아들을 둔 아빠 호진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역 역시 주연이다. 이병준은 영화‘구타유발자들’주연 맡은 이후로 10여 년 만에 다시 주연배우로 영화 팬들과 만난다. 이병준은 이번 영화에서 무개감 있고 현실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이병준은 대본을 미리 받고 최근 신성훈 감독과 만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신성훈 감독에 따르면‘이병준 선생님은 정말 신스틸러 명품배우라는 걸 느꼈다. 대본을 여러번 모니터 하시고 나름 캐릭터 연구를 하셨다.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 했다’고 귀뜸했다. 한편‘우리 딸’은 여자가 되고 싶은 아들을 둔 부모님과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아들은 부모와 천륜을 끊고 성전환 수술을 감행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신성훈 감독은 2년 반 동안 시나리오를 완성 시켰고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현재 실제 존재 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시나리오 역시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오늘밤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새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배우 연정훈은 언제나 겉모습은 냉철해 보이지만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기자로,하나뿐인 딸에게는 더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딸바보 아빠‘강지민’역으로 등장하며 뜨거운 부성애와 함께 이유리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정훈은 에덴의 동쪽','가면’등 멜로와 장르물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다정함과 유쾌함이 가득한‘최진유’로 변신,드라마‘빙의’에서는‘오수혁’으로 분하며 역대급 악역을 탄생시켜 연정훈만의 색을 더해 묵직한 열연으로 대중들을 압도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배우 연정훈이 선보일 사회부 기자로서의 강렬한 눈빛,하나뿐인 딸을 향해서는 한없이 베푸는 부성애와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지은수(이유리)와 우연한 기회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