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62개 부문의 54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0만9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인천 연수구 나사렛국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2019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암,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일수록 사망률도 높게 나타났다. 이번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의 진료분 중 일상생활 속에서 폐렴이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 폐렴으로 진단되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강일 이사장은 “최근 뇌졸중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기관에 선정되었고, 이어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역시 1등급을 받아 본원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2일 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이유엔(주)과 ‘감염관리 클라우드 에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우 병원장과 엄중식 기획조정실장(감염내과), 이유엔(주) 조수민 대표이사, 김용석 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AI 기반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이유엔(주)은 스마트 직원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또 감염관리를 위한 컨텐츠 개발에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유엔(주)의 비대면 스마트 ICT 교육 플랫폼(엘비티)을 사용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유엔(주)은 ‘메디통’이라는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Helthcare Safety Platform 개발 기업이며 현재 600여개의 병원이 가입하였고 가입회원은 14만명이다. 이유엔(주)은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G-ABC)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유행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인천시와 코로나19 환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
물과 찰흙의 비율을 조정하고, 찰흙을 반죽한 후, 찰흙으로 모양을 잡는다. 수도 없이 시행된 기법으로 도자기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지난 12일, 리족 방식 도자기 기법을 선보이는 세션 중에 휴식을 취하던 하이난성 창장현 계승자 대표 Huang Yuying은 "리족 방식 도자기를 여덟 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자신의 기법을 선보인 2021년 제1회 난산 무형문화유산축제(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는 중국 유일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무형문화유산 활동 중 하나다. 하이난 관광문화청(Hainan Bureau of Tourism and Culture)은 '사람의, 사람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이난성 곳곳에서 거의 100건에 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주된 전시 공간은 하이커우시, 싼야시, 우즈산시, 딩안현 및 바오팅현에 마련됐다. 매우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주민, 관광객 및 사회 전체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련 연구개발(R&D)에 대
아시아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이 칭다오에서 제2회 국제건강포럼(포럼)을 개최한다.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 분야에 대한 합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이라는 공유 비전을 실현하고자 정부, 학계 및 민간 부문 파트너들이 세계적인 공중 보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아시아 보아오포럼 산하 국제건강포럼 회장 Margaret Chan Fung Fu-chun은 이 포럼이 모든 인류를 위해 건강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보편적인 건강과 국제 협력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기문 BFA 회장은 올해 포럼에서 국제 사회가 팬데믹과 싸우고자 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세계는 경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인간의 건강 발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간 건강은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국제건강포럼은 혁신, 의사소통 및 협력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팬데믹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인간 건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국제건강포럼에는
화웨이의 가정용 스마트 스트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LUNA2000이 독일 기반의 시험 및 인증기관 TUV Rheinland로부터 2PfG 2511 및 VDE-AR-E 2510-50 인증을 획득했다. 시상식에는 TUV Rheinland의 전력전자 사업 부문 글로벌 책임자이자 중화권 태양광 및 상용제품 총괄책임자인 Li Weichun과 화웨이 스마트 PV 부문 부사장 Zhou Tao가 참석했다. 독일은 유럽의 중요 에너지 저장 시장이며, 에너지 저장 응용분야,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TUV Rheinland가 고안 및 발급하는 2PfG 2511 에너지 저장 표준과 VDE가 발급하는 VDE-AR-E 2510-50 에너지 저장 시스템 표준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하는 최초의 표준이다. 이러한 표준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관련된 대부분의 안전 위험을 다루며, 전기 안전, 배터리 안전, 전자기 호환성, 기능 안전, 에너지 관리, 운송 안전 및 환경 영향 측면에서 엄격한 기술적 요건과 시험 조건을 설정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표준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만 시장에 진입할 수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 <커피 콘서트>의 6월 무대에 음악그룹 the튠이 찾아온다. 월드뮤직밴드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이들이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한 발짝 물러나 보면 희극’이 되고 마는 삶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2013년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악 색을 가진 여성뮤지션들이 만나 결성한 그룹 the튠은 한국 전통음악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전통적인 것, 원초적인 것, 오래된 것을 들춰내고 한국적 정서와 입김을 불어 넣어 동양의 오묘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소리 프론티어 대상 수상 이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왔고 국내외 월드뮤직페스티벌의 러브콜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월담>은 전통음악에 대중적 장르의 색채를 버무려 담장 위에서 바라보는 만화경 같은 세상살이를 유쾌하게 노래하는 관객참여형 국악 콘서트이다. 풍요와 만선을 기원하며 연평 앞바다에서 부르던 조기잡이 노동요 ‘황해도 배치기’, 무수한 찰나의 바다를 여행하는 이방인이 부르는 아름다
인천시는 6월 3일 「인천 독립 40년 행사」 관련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시장관사의 새 이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4일, 인천전문가와 도시·행정 전문가, 행사·기획 전문가 및 일반시민,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 첫 회의 이후 두 번째 시민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 시 논의되었던 ▲행사 슬로건과 ▲옛 시장관사의 새 이름에 대해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했다. 인천 독립 40년 행사슬로건과 옛 시장관사에 대한 온라인 투표는 시민 445명이 참여한 결과, 행사 슬로건으로는 “인천 독립 40년, 긍지의 역사 희망의 미래”가 선정되었다. 또한 옛 시장관사 새 이름으로는 “인천시민愛(애)집”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자문단회의에서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 EI(event identity)도 최종 선정했다. 자문단에서 최종 선정한 안은 인천 바다색을 물방울 패턴 3개로 구성해 각각의 물방울 패턴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특히 물결로 표현된 패턴은 층층이 쌓여온 긍지의 역사를 의미하며, 자유로운 형태로 표현된 둥근 패턴은 새로운
지난 28일 전국모범연합회 인천중부지회 박종기 회장과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봉사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약속했다. 인천중부지회 모범운전자회는 택시기사들의 봉사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를 나서고 있다. 전국모범연합택시 인천중부지회 박종기 회장은 “국제바로병원이 미추홀구에서 남동구 간석역으로 이전하면서 모범봉사회와 협력봉사를 제안했으며, 특히 국제바로병원은 이전 미추홀구에서부터 전국택시노동자조합 인천지부와도 협력관계로 활동하고 있고 택시운전자들의 건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어 협력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모범운전자봉사회와 국제바로병원 자원봉사회와의 협력을 약속하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기동 원무부장은 “운전자봉사회처럼 국제바로병원 봉사단도 다양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모범봉사회의 안전과 직결된 봉사처럼 의료도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결은 같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안전과 택시기사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회가 앞으로 더욱 높은 시너지효과가 나올거라 기대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임대인-임차인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임대인*에게 부여되고 있는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 첫째, 착한임대인에 대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임대업은 원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기간동안 임차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 저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금리(2.33%, ’21.2분기 기준) / 기간(5년, 2년 거치 포함) / 한도(7천만원) 둘째, 착한임대인 소유 점포에 대한 무상 전기안전점검 혜택도 올해 12월까지 연장된다. 임대인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점검을 신청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셋째, 정부 지원 사업에도 우대한다. ‘21. 6월에 공고 예정인 ‘22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등에서 착한임대인 비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범이 되는 착한임대인을 선발, 중기부장관 명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최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