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장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될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 공사가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착공한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건설 공사를 2025년까지 마치고 2026년 개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의 하부공 축조공사를 착공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안벽, 준설·매립, 지반개량 등 기반시설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운영동 건축물 축조, 장치장 포장 등 상부공사를 실시하고 2026년 장비설치 및 시운전 후 부두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항 ‘컨’ 물동량은 최근 5년간 약 6.8%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최대 물동량인 327만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 실적을 기록하고 인천신항 2개 터미널(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도 각 100만TEU 이상을 처리했다. 올해에도 345만 TEU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 선박 대형화 및 기술환경변화로 자동화 터미널이 확대되고 부산신항,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국형 장비가 포함된 자동화부두 도입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서남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9. 30. 인천시 부평구 소재의, ㈜디앤드에이무인항공기술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인 “드론,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에 대한 수료식을 가지고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당초 집합교육인 계획을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전환하여, `21. 9. 6.부터 9. 30.까지 총144시간에 걸쳐 “드론,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필요한 이론과 비행실습을 진행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시장에서 국가자격증(드론) 취득을 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예정)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도기봉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윤우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깝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남동농협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여성단체 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여성회 등 8개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남동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8명은 골목상권, 전통시장과 지역화폐 이용을 권유하는 팻말을 들고 1시간 가까이 시장 곳곳을 다녔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했다. 김미애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이용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폭력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청소년 및 아동 복지시설 등에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인천시 남동구의 ‘우리 동네 정원 가꾸기’ 사업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올해 우리 동네 정원 가꾸기 사업에 신청한 간석1동, 구월2동, 만수2동, 만수3동에 유휴지 등을 활용한 정원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골목길 등 주거 생활공간 영역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이 구상과 설계, 조성 과정을 주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결과 각 동마다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과 불법 쓰레기 투기 감소 효과가 두드러졌다. 만수2동 만수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정원조성에 참여해 식재하고 순서를 정해 물주기를 하는 등 지역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구월2동 청와정원과 만수3동 행복정원은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한 문제가 상당 부분 감소했으며, 간석1동 향기정원은 기존에 있던 토사물 유출 문제가 해결돼 주변 경관 개선 등의 효과를 얻었다. 하정희 만수2동 통장은 “정원조성을 통해 동네가 아름다워졌고 주민들이 협력하며 많은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도 좋은 정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관 주도의 녹지정책을 펼쳤다면, 앞으로는 주민 주도의
한가로운 정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의 <정오의 로비음악회>가 9월 29일 낮 1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세 번째 무대를 펼친다. 지난 4월 시작한 <정오의 로비 음악회>는 풍성한 합창의 울림 코앞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친밀하면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김종현 예술감독의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해설이 교감의 폭을 넓히고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공연이 진행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로비는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8M로 소규모 합창음악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적이고도 좋은 음향을 가진 장소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수차례에 걸쳐 합창영상 촬영 장소로 활용되며 그 적합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지구촌의 많은 목소리"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근 가운데 ‘세계는 하나’라는 명제를 되짚어보며, 우리의 귀에 익은 세계의 포크송들을 노래한다. 영국의 “런던 다리”, 독일의 “노래는 즐겁다”, 뉴질랜드의 “포카레카에아나”와 우리나라의 “아리랑” 등을 메들리로 엮은 <Folkso
인천TP는 인천지역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성 개선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제조 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낡고 오래된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및 안전·환경시설개선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천127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una421@itp.or.kr, eriksens@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36개 안팎의 기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2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 제조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내년부터는 사업장 내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보급 등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17일 지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필선)와 보훈가족의 풍성한 추석을 위한 위문품(햅쌀 400kg)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필선)는 추석 명절을 비롯해 호국보훈의 달 연말 등 계기 때마다 꾸준히 보훈가족에게 김치, 생필품 등 꼭 필요한 위문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을 같이하며 인천보훈지청을 후원하고 있다. 햅쌀을 택배로 전달받은 김모 노인(89세)은“명절이라 해도 코로나로 가족들 만나기도 어려워 허전한 마음이 컸는데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한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의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계획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누적된 피로도 해소 및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 9월 10일, 14일 양일간‘힐링 원예 캘리그라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보훈지청 소속 직원들은 원예와 캘리그라피를 통해 ‘나만의 힐링 액자’및‘적극행정·규제혁신·청렴행정 실천 다짐 문구가 담긴 액자’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박현숙 지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낮추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