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2021년 인천시 3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태경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시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등 민원처리 단축 기간에 대한 마일리지 점수를 평가 및 관리해 민원처리 단축률을 제고 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2일 이상 유기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법정처리 기간 보다 단축한 것에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 후 고득점자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소방서의 2일 이상 유기된 민원은 소방시설 착공신고 및 완공검사신청, 위험물 설치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설치완공신고가 있다. 인천광역시 2021년 3분기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처리건수는 총 6,341건이며, 그 중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는 585건(9%)에 대해 79%의 단축률을 달성했으며 김태경 소방위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소방위 김태경은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고의 소방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한·중·일 산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6일 산둥성(山東) 웨이팡(濰坊)시에서 개막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구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한·중·일 수소에너지산업서밋, 지방정부협력매칭회, 인재교류발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일 3국이 경제무역∙투자∙과학기술∙문화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산업박람회에는 2104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前)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이사장과 이해찬 전(前) 국무총리 외 다수 참석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산업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통합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지난 6회 연속 개최되며 각국의 기업·산업·인적 교류를 강화해 왔다며,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윈(劉運) 웨이팡시 시장도 박람회의 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백신 제조를 위한 추가 공장 증설에 나섰다.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8-3일원 1만279㎡ 규모의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인천경제청과 이날 체결했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지난 6월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지식산업제조업용지 1필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이곳에 연면적 2만525㎡ 규모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짓는다고 돼 있다.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이 목표다. 투자액은 3천여억 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mRNA 백신·바이러스벡터 백신 등 유전자 기반 차세대 의약기술이 급부상하며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돼 이에 대한 글로벌 생산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신규 제조시설에서는 mRNA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등 유전자 기술 기반 의약품과 유전자 의약품 원재료에 대한 복합생산, 유전자 전달 플랫폼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 1・2・3 공장을 건설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생산 능력(CAPA)은 약 36만L로 현재 짓고 있는 4공장이 완공되면 CAPA가 62만L로 늘어난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장은 ‘11월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 20주년기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인천시 유훈수 환경국장을 비롯해 행정협의회위원 8명과 인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성과발표회에서는 그간의 우수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성과발표회에서 “그간 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가 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환경기술지원과 함께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업환경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청 앞 미래로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시청입구 삼거리까지 약 450m의 도로에 미래로 교통정온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확장, 차도개선(6차로→ 2~4차로), 정온화시설 (고원식횡단보도, 회전교차로설치 등) 및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람중심 도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천애(愛)뜰에서 인주대로까지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에서 걷고, 쉬고,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또한 인천애(愛)뜰 및 중앙공원과 보행축을 연결해 활력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먼저 폭 8m의 보도를 15~20m로 확장하는 공사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미래로 주변과 중앙공원을 잇는 사이길(다음해 구월남로 정비)들도 다음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미래로 일대가 보행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되면 플리마켓 등 각종 거리행사가 이곳에서 가능하게 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형 보행친화도시로의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강남중학교와 10월 27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남중학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강화 3·1운동 역사기념관'과 1학교-1현충시설로 결연해 현충시설을 활용한 교육 실시 및 시설 보존·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화 3·1운동 역사기념관’은 강화군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이 논의된 예배당을 복원해 강화 3·1독립만세운동의 정신적 가치를 기념하고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2020년 4월 18일 건립하여, 지난해 10월 12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박현숙 지청장은 “앞으로도 1학교-1현충시설 결연 사업을 통해 현충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를 위한 희생·공헌에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6일 제 6대 유병윤(사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유 대표는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을 역임하고 인천시의회 사무처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을 지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미국 뉴헤이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대표는 26일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다양한 정부 조직 및 국내·외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FIT(패션기술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5개 대학과 스탠퍼드대학교 스마트시티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인천병무지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년 온라인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병무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인천시 및 인근지역 병역지정업체와 일반기업이 참가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자 중 산업기능요원 복무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및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포털사이트에서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검색하고 해당 사이트(www.highschooljobfair.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참가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 후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사전매칭 신청 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업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접 해당 업체에 방문하지 않고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역지정업체에 채용 될 경우 편입 절차를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대체복무하게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정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병역의무자는 병역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
15만 인천 중구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을 담당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2022년 1월 공식출범에 앞서 시범운영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핵심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올해 말까지 재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재단 임원 및 핵심직원 7명과 중구 파견공무원 1명으로 임시 출범한다. 대표이사, 본부장, 기획경영팀장, 공연전시팀장, 생활문화팀장, 축제운영팀장, 경영기획팀 직원 2명 등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2차 직원채용’을 통해 연말까지 재단 인력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2019년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약 2년 6개월 간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 중구민 문화수요조사, 의견수렴 등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욕구를 파악했고, 문화예술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단 출범을 준비했다. 재단은 설립취지문을 통해‘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883년 개항 이후 근대역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2021 IGC 온라인 공동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교들을 소개하고 입시전형 및 입학전략에 대한 정보를 진로 담당 교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25일에는 세종과 대전, 26일은 광주, 27일 부산, 28일은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공동입학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되었던 수도권 대상 설명회에 이어 지방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입학설명회이다. 지역별 고등학교 4백개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참석자는 3학년 담임교사 또는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신청서 접수 중에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영열 사무총장의 재단 소개에 이어서 각 대학별 입학 담당자들이 학교별 소개와 입시 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