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 재향경우회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전국종합주류 도매업중앙회에서 라면을 협찬받아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날 중부 재향경우회 박종규회장은 전국종합주류 도매업중앙회 이석홍 회장으로 부터 라면을 협찬 받아 어려운 경우회원 및 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행사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선 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구발전 봉사단 모임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화재취약계층 주거의 안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소화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재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로 분류되며,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분말소화기 700개(1,500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이 소화기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필주 평양 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은 25일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갯벌은 세계 1위의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거대한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며 “195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갯벌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큰 고민을 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2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해 ‘식량안보에 대한 기후변화 시대의 효과와 지속가능한 갯벌관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김 부총장은 “평양과기대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갯벌에 서식하는 미세한 크기의 규조류가 연간 약 19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우리 남한과 북한의 갯벌을 합하면 더 많은 블루카본(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갯벌) 지역을 확보할 수 있어 생태계를 치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결과는 2018년 현재 국내 자동차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약 5천만톤임을 감안할 때 갯벌 규조류는 총 이산화탄소의 38.4%에 해당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1까지 인천지역 최대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및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20여 개의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 인천창업보육센터협의회, 인천대학교,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11월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www.istartup.kr)은 3가지 항목으로 구별되어 행사 안내 및 소식, 인천지역 내 8개사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관내 우수한 창업기업 270여 개 사가 포함된 우수창업 페이지
안스쿡이 운영하는 안교수 떡볶이가 지난 19일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학교에 300만원의 물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성결대학교 안순이(관광경영학 박사)교수와 국제나눔재단 최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홀트학교에서 진행됐다. 안스쿡 ‘안교수 떡볶이’는 안순이 교수가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실습할 공간마저 녹록치 않자 탈출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떡볶이를 접하면서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떡볶이 황금비율을 찾아내 안교수 떡볶이만의 특제소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 바이어가 우연히 "안순이 떡볶이"에 반해 미국 서부지역과 중부 텍사스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안순이 교수는 "홀트학교 후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스쿡이 운영하는 '안교수 떡볶이'가 지난 19일 국제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제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됐다. '안교수 떡볶이'는 성결대학교 안순이 교수(관광경영학박사)가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실습할 공간마저 녹록치 않자 탈출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떡볶이를 접하면서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떡볶이 황금비율을 찾아내 안교수 떡볶이만의 특제소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연히 안순이 떡볶이에 반한 외국 바이어 덕분에 미국 서부지역과 중부 텍사스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안순이 교수는 "국제나눔재단과 후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1월 18일 인천지역 400여명의 청소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든 2,000개의 우정의 선물상자를 모아 인천시 관내의 다문화 청소년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따르면 이번 우정의 선물상자는 인천적십자사에서 ‘온 세계 청소년과 Together(두개 더)’라는 활동명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RCY위원회의 후원으로 인천 지역 청소년 400여명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학용품 세트이다. 지난 10월 25일 인천석천초등학교 RCY단원 20명이 인천시교육청 김응균 민주시민교육국장과 함께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2천개의 세트가 모두 완성됐다. 제작 된 우정의 선물상자 중 1,000개는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전달돼 각 구에 위치한 다문화 지원센터 10곳에 100개씩 지원될 예정이며, 남은 1,000세트는 국제적 재난 상황 지원을 위해 비축하였다가 연말까지 재난 미발생 등 해외 개도국 청소년에게 전달 불가시 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관계자는 우정의 선물상자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각 국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학용품, 의료용품등의
국민의례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그리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한 의식에 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없이는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광복 전까지 일제의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항거하다 순국하신 분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분들로 광복이 오기 전에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남자현 지사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순국선열의 날’을 제정하였다. 을사늑약 체결일(1905.11.17.)을 반영하여 제정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된 강제조약을 전후로 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정부에서는 이날을 더욱 의미있게 하기 위해 1997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순국선열의 날에 새로운 독립유공자를 포상하여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에서도 다가오는 기념일
땅은 기억하고 있다. 이제는 지워져 보이지 않지만 분명 이곳에 발을 디디고 꼿꼿이 섰을 수많은 사람의 발자국을 땅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모래와 흙이 단단히 굳어 마침내 하나의 땅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피가 필요했는지, 분명 땅은 아직도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같이 지나는 거리, 골목길 하나하나 모두 그 언젠가는 누군가의 마지막 누운 자리이며, 또 그 언젠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낸 대한민국의 영토였으리라. 1905년 11월 17일 아침, 2만 명이 넘는 일본군의 총탄과 대포가 덕수궁을 에워쌌다. 강압에 의해 체결된 명백한 불법 조약이었다.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땅에는 수많은 고결한 희생의 피가 곳곳마다 스몄다. 강화진위대, 강화대동창의진…. 내가 매일같이 수없이 오가던 인천의 땅에도 아직 발굴되지 못한 수많은 순국선열의 피가 스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제나 감사하며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던 중, 얼마 전 강화군과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강화국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신청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기사에 따르면 강화에 모인 독립군은 7천 명이 되었으며 수많은 전투가 이 땅에서 벌어졌다
지난 10월에 인촨시 상무부(Bureau of Commerce)가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3분기 인촨의 소비재 소매 부문의 총매출이 586억5천200만 위안(미화 90억8천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전체 지역 소비재 소매 부문의 총매출에서 약 58%를 차지하는 수치다. 총 수입·수출량은 67억400만 위안(13억5천647만 달러)을 기록하면서, 전체 지역의 총 입·수출량 중 55.94%를 차지했다. 16곳의 해외 투자 기업이 새로 설립됐고, 완전 사용된 외국 자본은 미화 1억1천293만 달러를 기록했다. FDI는 미화 863만 달러를 기록했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거래량은 6억4천700만 위안(1억16만 달러)을 기록했다. 총 물류량은 3천200만 위안(497억2천800만 달러)을 돌파했고, 물류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는 144억 위안(22억2천900만 달러)을 기록했다. 2020년 중국에서는 예상치 못한 감염증이 발생하면서 도시의 생활 리듬이 파괴됐다. 음식 공급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무역 부문 같은 일련의 상업 부문이 유례없는 손실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이후 상업 활동 정체가 수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