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2일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을 훈련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지정돼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GC녹심자, 싸토리우스, 싸이티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임상시험센터 등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저소득 25개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 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금번 교육에 민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공정 시설 및 홍보관을 소개하며 K바이오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고졸, 학원 출신이란 편견을 넘어 우리 곁에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인이 된 간호조무사 가 직접 쓰고 그린 그들의 마음! 환자를 돌보는 간호조무사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 다양한 예술적 작품을 전시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간호조무사회는 7월 15일 7월 16일 이틀에 걸쳐 ‘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직접 만든 미술 작품을 처음으로 전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기획했으며, 이틀간 주최 측 추산 약 100명의 관람객이 이번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이해연 회장은 “이렇게 많은 회원이 예술제에 참석하여 정말 감동했다.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 노력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을 위한 문화 행사도 자주 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약 30여 점의 작품 중 ‘우리의 마음’이라는 협업아트 작품은 인천시회 임원 9인이 모여 그린 작품으로, 환자의 일회용 침대시트 위에 간호조무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표현하여 이번 전시회 중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에
인천탄소중립포럼은 14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변화하는 지방자치시대, 탄소중립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를 주제로 제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년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거쳐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한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실천 방향과 방법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최근 정부발표는 탄소정책과 관련하여 이전 문재인 정부의 방향성을 계승한다는 원칙 하에 친기업적·반환경적 태도가 강화되었음을 밝혔다. 탄소 예산에 입각한 적극적 온실가스 감축보다는 기업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감축을 유도한다는 방침 하에 ‘탈원전 정책 폐기·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에너지 정책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상향 조정함은 물론 재생에너지투자를 확대하고 태양광·풍력의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기에, 사실상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고윤화 전)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안지환 한
티아라 지연이 첫 솔로 팬미팅 'RE: BLOOM'을 개최한다. 에이엔비그룹 관계자는 “지연이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분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코너 구성은 물론, 뜻깊은 선물들을 지연이 직접 준비하며 팬분들과의 많은 소통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곡 공개이후 한번도 공개 되지 않았던 무대와 함께, 새로 준비중인 리메이크곡의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연은 이달 26일 첫방송되는 KBS JOY '비밀남녀'의 MC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화녀'와 '강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에이엔비그룹과 피지앤클래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RE: BLOOM'은 7월30일 저녁 7시 윤당아트홀에서 개최한다. KAVECON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예매는 7월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는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KAVECON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지속 가능한 CDMO(위탁개발생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바이오 제약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1년 간의 ESG 경영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화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ESG 실천 목표와 계획을 담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Driven. For A Sustainable Life)’라는 미션 아래 ▲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환경) ▲ 건강한 사회 구축(사회) ▲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거버넌스) 등 3대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 9가지 중점 영역에 대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대비 32.3%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직/간접 배출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54.3%, 밸류체인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음악공연과 더불어 지역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드 존과 청년회에서 준비하는 캠프파이어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이다. 출연진은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박시환, 이희주 등 인기가수들이 서포리 해변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경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총싸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 인천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 배기성TV 총 4개의 채널에서 7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로 온라인 관람 또한 가능하다. 관내 여행사와 함께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박, 푸드존 이용권,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상
걸그룹 럼블지가 군통령 등극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국군위문예술단원으로 활동 중인 럼블지는 지난 7월 1일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가 겸비된 청성포병의 최정예부대 6사단 청성포병 여단(대령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최무제)에서 열린 장병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 군부대를 찾아가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군위문예술단에 지원 요청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럼블지, 이채비, 당찬, 한소민, 포시즌 등이 위문공연으로 출연했다. 3인조 걸그룹의 럼블-G 뜻은 우당탕탕이라는 'Rumble'과 'Generation'의 G의 합성어로 럼블-G의 음악이 세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미얀마 출신 리더 디디와 함께 국내보다 먼저 남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 알려지며 수많은 팬덤이 생성된 실력파 그룹으로 뮤직뱅크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또한 이날 공연은 미스트롯 1에서 예쁜 여우로 활동하고 최근 2집 앨범 발매하며 지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장병 문화를 위한 언텍트 공연 등 많은 활동 보유자 이채비(백룡컴퍼니 소속), 포병에서 10여 년간 간부 부사관 출신 트로트 가수 당찬, 배우 이면서 가수 활동
6월24일 오전 웨이팡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 산업박람회의 첫 행사인 한·중 산·학·연 협력 교류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추궈훙(洪國洪) 전 주한 중국대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했고, 현장 개막식에는 리란샹(李祥出席) 웨이팡(副方)시 당서기가 참석했다. 리란샹 웨이팡시 부서기는 인사말에서 "2015년부터 7회 연속 개최된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한·중·일 3국 지방정부·상공·재계의 중요한 교류·협력 플랫폼이자 다분야 산업협력 플랫폼"이라며 "3국이 산업협력·무역촉진·투자유치부터 교육·문화·과학연구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팡시 인민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칭다오 대표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산업박람회의 서비스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한·중 지방정부, 유명 고교, 고급인재, 첨단과학기술, 우위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교육, 인재, 과학기술, 산업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인재육성 업무혁신과 산학연간 일체화를 촉진하며, 웨이팡 내지 산둥의 신·구(新旧)동력 전환과 질 높은 발전을 더욱 잘 서비스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현장 참석 내빈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한 학생 및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 일대에서 ‘2022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 투자자 등에게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한국 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개최했다. 그 결과 창작 뮤지컬 28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해외 판권계약 2건, 3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 확대, 16개 국내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 올해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클 맥페든(Michael McFadden), 데비 힉스(Debbie Hicks), 스에메츠 켄이치(Suemitsu Kenichi)* 등 영미권, 일본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와 극장 관계자 초청을 확대했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 일신창업투자(주) 등 공연 분야 16개 주요 투자사 등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시연하고 투자를 제안할 뿐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케이팝(K-POP) 콘서트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개최했다. 이는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