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 및 소음영향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인근지역 중고교생 67명에게 총 1억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공항 가치드림(Dream) 장학금’의 경우,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항 인근 지역 3개 고등학교(인천공항고등학교, 인천영종고등학교,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총 44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 총 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수여식은 1일 오후 공사 본관에서 공사 김경욱 사장과 학교별 학생 대표등이 참가해 개최됐다. 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본 가치드림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8년간 671명의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총 14억1천3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1일 오전에는 인천공항 주변의 소음영향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옹진군 북도면 및 중구 용유동 지역 대학생 23명에게 6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의 일환으로서, 공사는 학업지원금 이외에도 지역주민 행사, 장례비 지원, 개별가옥에 대한 방음시설 및 에어컨 설치등의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인천의 활동 영역을 가진 16개 언론사 기자들이 송도 엠버서드호텔 경원재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종교의 자유와 정의실현 세미나 개최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가 주최하고 기자들의 눈 후원 및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가 참관 자격으로 참여 현대사회 자유란 무엇이며 정의실현이란 주재로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첫 번째 패널로 나선 마태지파 최승헌 홍보부장은 그간 오해를 불러온 신천지와 관련해 진실은 다르다는 말했다. 최 부장은 언론인들이 이제라도 진실을 바로 알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교주가 아님을 누누이 설명했지만 비토의 목소리는 피해를 양산시킨 원인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도는 권력인데 그 권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조선시대에서도 사관 등이 임금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 권력을 사용함에 있어 기록을 남겼는데 오늘날 언론이라고 했다. 이어 본지(김양훈)가 패널로 나섰는데 이단은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으로 헌법 20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헌데 그러하지 않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기독교의 현실을 해부했는데 신천지가 왜 핍박을 받는지에 대한 내용에서 국민소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가 '제9회 인천관광사진전&인천168보물섬사진전'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월26일까지 1개월 동안 인천 주안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168보물섬 알리기 운동'을 통해 인천의 섬과 숨은 비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시에서는 총121점이 출품되어 사전심사를 거친 36점을 출력하여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덕태 카톨릭대교수) 등 5명의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청산 박종범 작가가 인천광역시장상을 자영 정헌섭 작가 인천광역시의회장상 그리고 써니 조미선 작가 팀버 정혜숙가 각각 협회장상을 받았으며, 인식 김영식 작가, 비바비 이영선 작가, 미리내 손성순 작가 등이 동상을 차지했다. 어랑 김주호 협회장은 정기적으로 인천시내 및 인천의 168개 섬을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섬 11곳을 방문해 60여점의 장수사진을 선물하고 1박2일을 보내며 주민들과 함께 숨은 비경지를 찾아 사진으로 담았다. 며 이번 전시에선 인천시내 및 백령도, 대청도, 문갑도, 굴업도, 승봉도, 자월도, 강화도 등 아차도, 덕적도, 등 20여점을 감상할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11월 27일 강화군 어르신 건강관리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중앙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했으며, 인하안경, ㈜인천탁주, ㈜유니소스인터내셔널, 비에스종합병원, 심바의 사진관, ㈜헬킨바이오 등이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검안과 안경 제공, 혈압과 당뇨 체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및 화장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진행했다. 약 100여 분의 어르신들께서 참여했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경과 화장품 등을 제공하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불로장수의 의미로 장수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태준 총장은 “겐트대가 벨기에 대학이나,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겐트대는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설립한 이후 현재 분자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3개의 전공을 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2 세계대학 학술랭킹(ARWU)으로 세계적 명성을 입
인천구치소는 11. 29., 소내에서 교정참여인사(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여자수용자에게 미용봉사를 시행했다. 교화위원 이명화(한국이미용장교육협동조합 대표)와 미용기능장들로 구성된 그의 제자 14명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여성수용자 40~50명을 상대로 머리 손질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장기간 미용봉사를 받지 못했던 한 여성 수용자는 “미용사 중에서도 기능장인 봉사자분들의 손질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용모가 단정해져 수용생활에도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오세홍 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교정참여인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성 수용자들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는 11월 19일 오후 3시 주안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인천사람연대 김장나눔”에 김장배달봉사로 참여했다. 월급을 받는 노동자가 아니라 배달한 건 수 만큼 버는 배달노동자는 시간이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특히 높은 소득을 올리는 주말에 일을 빼고 김장배달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노동자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김장배달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직업 특성상 매일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기 때문에 어느 방향이나 길로 가면 빠른지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을 한다면 지역 밀착형 활동 전개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2022 인천사람연대 김장나눔(이하 김장나눔)”은 2006년부터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들과 식사의 기본이 되는 김치를 나눔으로서 연대해 왔다. 코로나로 인해 패딩과, 이불 등 물품전달로 대체해 왔다가 3년 만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이번 김장나눔은 배추 450포기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항공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지역 교육수요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14일 및 17일에 각각 베트남 항공교육원 및 필리핀 교통부를 만나 항공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4일 베트남 호치민 및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각각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경영본부장이 참석하여 베트남 항공교육원 응웬 티 하이 항(Nguyen Thi Hai Hang) 원장 및 필리핀 교통부 로베르토 림(Roberto Lim) 차관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개설‧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개발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전문 강사 발굴 △교육컨설팅 및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내년부터 베트남과 필리핀 내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남아 지역의 항공시장은 신규 공항 개발‧확장 등과 함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항공수송 인프라 및 항공전문인력 부족으로 선진 항공교육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1일 송도컨벤시아의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전시협회(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돼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ㆍ최고의 국제전시회 인증기구로, 전세계 86개국 813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컨벤션센터가 국제전시협회(UFI)에 인증받기 위해서는 UFI 인증 전시회 1건 이상 개최, 5,000sqm 이상 전시장 보유, 공항 150km 내 위치, 가동률 20% 이상, 영문 기반 홍보자료 및 규정 보유 등의 조건이 있으며, 현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UFI 인증 전시회는 ‘대한민국화학대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국제해양ㆍ안전대전’이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지안 팀장은 “UFI 인증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전시컨벤션센터로 인정받는 지표”라며, “해외 주요 유관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세계와 가장 가까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14일 KT&G 인천본부로부터 ‘보훈가족 지원사업’ 목적의 상상펀드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인천보훈지청과 KT&G 인천본부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022 독립축제 “내가 부르는 영웅”’ 행사를 공동 추진했다. ▲ 2022 독립축제 “내가 부르는 영웅”(‘22.6.~8.)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① 독립역사 콘서트 ② 광복네컷(독립운동 사적지 및 현충시설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KT&G 인천본부는 인천보훈지청과 2021년도부터 “독립축제”를 함께 진행해 독립운동 역사 등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했으며, 보훈가족 지원사업 기부금 조성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복
인천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서른, 함께 걷는 꽃길”을 주제로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 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영종하늘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양국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 의상을 통해 상호 문화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버선 만들기, 한지공예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전통 매듭, 전통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부 행사와, 전통악기 공연과 민요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는 2부 행사에 이어 3부 한·중 전통의상 패션쇼로 마무리된다. 패션쇼에선 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회원들이 만든 전통 의상과 변옥자 대수머리가체 명인의 가체 등 한국의 전통 의복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하늘과 땅, 바닷길을 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서 전통을 잇는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전통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