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실시간 민원 전담 대응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인천개항장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야행의 8야(夜) 프로그램(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하여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모바일 접속·이용의 가독성과 조작성을 높혔다. 또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신속한 민원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전담 운영인력을 5명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PC·모바일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대한 행사 안내와 프로그램 안내 등 각종 시민 문의사항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하여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검색 및 친구추가를 하고, 인천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및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친구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8월 8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부제 : DROP THE EIGHT) 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연은 K-HIPHOP을 타이틀로 저녁 시간대 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그간 공사는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행해온 공연을 늦은 오후 시간대에도 확대해 영종도 내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퇴근 후 대중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특별공연에는 원슈타인(쇼미더머니 9 출연), 프라우드먼(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키썸(언프리티랩스타), 비와이(쇼미더머니 5 우승자)가 출연한다. ‘DROP THE EIGHT’은 공연이 시행되는 일정인 8월 8일 8시를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로 야간에 시행되는 공연임에 따라 파격적인 조명 연출과 SNS 참여 이벤트(인스타그램 icn_culture.and.art)진행을 통해 한여름 밤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이번 8월 하계 성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창작자), Creativity(독창성), Contents(콘텐츠)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창작자)-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디어 대전은 유튜버 조나단(구독자 80만 명) 및 한살차이(구독자 78만 명)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허각,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범공연(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25일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정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 3층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을 비롯 정봉수 행정지원팀장, 배창진 기획개발팀장, 서지영 교육운영팀장이 참여했으며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을 비롯 박기동 원무부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의료 질 향상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참여자들의 건강한 복지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국제바로병원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 시 안전한 엠블런스 지원과 의료지원 그리고 봉사자들의 의료복지가 함께 이뤄 질수 있도록 체계구축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은 “국제바로병원과는 동양장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하였고 간석역으로 이전하여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관계로 더욱 협력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남동구는 국제바로병원이 이전을 해와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지역사회 전문병원이 우리 봉사자들 옆에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남동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인천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7월 21일에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토론문화의 저변 확대와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운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인천언론인클럽‧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BTV)이 후원해 진행됐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소속 학생 2명으로 구성된 32개팀 64명이 ‘GhatGPT를 교육현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해 치열한 접전 끝에 인천국제고 ‘더함’팀의 고호연, 김수빈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토론대회는 대회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토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이 현장감 있는 생생한 토론 모습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인천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토론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5년 이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여행 심리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 2023 여름휴가 트렌드 조사 개요 ] 조사내용은 우리나라 국민의 올해 여름휴가 계획 및 휴가지, 동반인, 1인 평균 여행 지출경비 등으로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올해 여름휴가 기간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의 비중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5.5%→38.1%) 증가하였다. 이 증가세는 전년도에는 코로나19 등 안전등의 문제로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않았던 40~50대가 다시 해외여행 시장에 돌아왔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갈 수 있는 가성비가 좋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휴양지인 동남아와 일본을 선호하는 패턴이 뚜렷했다. 해외여행 예상 지출경비는 1인 평균 약 252만 원으로, LCC 공급 확대에 따른 항공운임 안정화에 힘입어 작년(평균 277만원) 대비 9% 가량 감소했다.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비행시간 6시간 이내의 중·단거리 노선이 강세를 보였는데 베트남 다낭(6.2%), 태국 방콕(5.5%), 괌(4.9%),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7월12일, 중국국립실크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이 제2회 실크로드 온라인 큐레이팅 대회(Silk Road Online Curating Competition)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5월에 시작된 이 대회는 상하이대학교가 Manycore Tech Inc.의 지원을 받아 공동 조직했다. 2022년에 열린 제1회 대회와 달리, 올해 대회는 해상 실크로드(Maritime Silk Road)를 주제로 했으며, 광저우 해양박물관(Guangzhou Maritime Museum), 취안저우 해양박물관(Quanzhou Maritime Museum), 장저우 박물관(Zhangzhou Museum), 닝보 중국항구박물관(China Port Museum in Ningbo) 및 원저우 박물관(Wenzhou Museum) 등 관련 소장품을 보유한 박물관을 초청해 온라인 소장품 자원을 지원받았다. 이 대회에는 칭화대, 중국런민대, 난징대, 볼로냐대, 런던대를 포함한 51개 대학 학생을 비롯해 9개 박물관과 수많은 디자이너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과 디자인의 두 집단으로 나뉘고, 98건의 온라인 전시를 제작했다. 올해 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https://www.iata.org/ ](IATA)의 독점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https://www.henleyglobal.com/passport-index ] 순위에서, 일본이 3년 만에 1위에서 밀려나며 3위에 그쳤다. 이제는 싱가포르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다. 싱가포르 시민은 전 세계 227개 국가 중 192개 국가에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독일, 이탈리아 및 스페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 190개로 2위로 올랐다. 일본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 189개를 기록하며, 오스트리아, 핀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 한국 및 스웨덴의 6개 국가와 함께 3위에 올랐다. 영국이 6년 동안 하락세를 거듭한 후 마침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난 순위에서 두 단계 올라 4위(2017년 4위)를 기록했다. 그에 반해, 미국은 이 지수에서 10년에 걸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계 더 내려간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민이 무비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미 피닉스시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 송도 본사에 방문해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닉스시와 파블로항공이 드론을 활용한 비행 테스트를 비롯하여 미국 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피닉스시는 드론 배송을 시에서 테스트하는 것에 환영하며,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티피케이트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과 협업 추진에 동의했다. 또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은 미국의 드론 배송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피닉스시를 추천하고 날씨 및 기온차의 큰 변동이 없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피닉스시는 파블로항공 미국법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찬주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운영이사는 "최근 NASA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미국 내에서도 파블로항공 드론 운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피닉스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에서도 국내처럼 드론 배송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인 난치성 종양으로 개인마다 다른 유전적 성질과 표적 단백질의 다양성으로 인해 임상에서 사용되는 표적 항암제의 효능이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환자의 다양한 종양 유전적 변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표적 항암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시됐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가천대 의과대 엑토좀 사업단 강동우 교수(의예과)팀은 최근 췌장암 표적 단백질을 줄기세포가 스스로 발현하게 하는 원리를 최초로 이용해 췌장암을 정확하게 표적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SCIE 화학 분야 상위 1%의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임팩트 팩터 지수 32.086)에 표지논문으로 게재(frontispiece)됐다. 이번 연구는 박준영 연구교수(가천대), 박준영·정용규 박사과정 학생(가천대 융합의과학과)이 제1저자로, 공동저자로 박연호교수(길병원), 박주환 교수(길병원)가 공동저자로, 강동우 교수(가천대)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사진] 연구팀은 연구에서 이용한 약물 전달체를 스템좀(Stemsome) 으로 세계 최초로 정의하고 췌장암 환자의 외과적 시술에서 추출된 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