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대한민국 국민이 한민족 공동체로서 합심해 국내외 불안한 정세로 인한 혼란과 갈등을 딛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통일한국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원궁 승리 입궁 세계연합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말씀에서 “인류 역사 6천년은 타락 이후 전쟁과 갈등으로 하루도 평화로운 날을 가질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고 “창조주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지상에서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모든 사람이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권을 크게, 높게, 넓게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1세·2세·3세 할 것 없이 퓨어워터들이 그 책임을 해야 한다”며 “그 길만이 평화로운 하늘부모님을 모신 인류 한 가족, 평화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그날을 향해 Holy Mother Han(한학자 총재)과 하나 된 여러분 모두 천복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세계연합예배에는 한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황보국 한국협회장과 국내외에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영국 옥스포드 대학 한국 총동문회는 최근 연례총회를 갖고 2026년도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차기 동문회장에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부문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유택 차기회장은 옥스퍼드대학에서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 오비맥주 부사장, 영국정부장학생 한국동문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BAT로스만스의 대외부문장을 맡으며, BAT의 한국 내 사업 전반에 걸쳐 대정부 협력 및 언론 홍보, 사내 커뮤니케이션, 사회 공헌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신성몽화하정"2025년 신년회 겸 제2회 한중문화교류의 밤이 29일 오후2시 한국 인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됐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와 인천대 공자학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 귀빈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공참 겸 총영사, 영교처 부주임 다이민카이, 한국산둥상회 장원쥔 회장 및 인천연수문화원 김동헌원장,한중문화협회 오승한 회장,서해문화 김종하대표 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외 다수의 한중 문화 교류관련 대표들이 초청됐고 토이트론. 만송등 기업들이 후원했다. 중홍눠 총영사는 신년 인사와 진심 어린 축복을 전하며 전통 문화의 계승과 보급에서 중한 문화의 교류와 융합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한위성 인천대 공자학원 원장, 김동헌 인천시 연수구 문화원장, 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도 각각 축사를 했다. 중한다문화교류협회 회원가족, 한국문화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전통의상쇼,쾌반,합창,춤을 비롯해한국무형경기민요,한복쇼,태권무,아카펠라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형식을 갖추고 있어 게스트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송도에서 9월29일 한중자녀교육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재한중국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5주년 경축 및 한중청소년 어린이 장기자랑대회'에는 화교 중국인과 한중다문화자녀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한대사관 팡쿤(方坤)대리대사가 참석했다. 팡쿤대리대사는 연설을 통해 중국 문화는 중화민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독특한 문화 유산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통문화의 계승과 한중 문화교류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한국과중국단체들의 한중우호의 가교역할을 계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팡쿤대리대사는 한중민간협회가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다문화자녀의 중국 문화 학습, 계승 및 확산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며 중국 신세대의 미래 발전을 돕도록 장려한다,"라고 말했다. 주최측 대표단(가오제. 구광회. 류리쿤)은 각각 연설을 통해 신중국의 75년 발전 성과를 극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중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한 문화 교류를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대회의 프로그램은 전통악기 연주, 어린이 합창, 시낭송, 콰이반, 무술 등 전통 프로그램과 희곡무용, 중한기악합주, 무술체조 등 새로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 항공업계, 정유업계와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주도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9개의 국적항공사, 5개의 정유사, 항공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20여 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상용운항은 대한항공의 인천-일본 하네다 정규편으로, 해당 운항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지속가능항공유 1퍼센트를 혼합한 연료가 주 7편 중 1회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지난해 9월부터 공항에서 실제 화물기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총 6회 진행했다. 향후 공사는 국적항공사들과 함께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인 에쓰오일과 에스케이에너지가 공급하는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며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참석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탄소 감축 정책 및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의 조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사가 지난 6월 발간한 ‘2024 그린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사회책임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천개 이상의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우수 보고서에 대해 각각 대상(Platinum;플래티넘)과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나눠 시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CSR(사회책임보고서) 부문에 참가하였고,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보고서 서술 △재무정보 △명확성 △정보 접근성의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공사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그린리포트를 발간해왔으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고민과 노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16년 시작 이래 매년 1,000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집결하는 국제회의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2번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Luis Felipe de Oliveira(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총 4개의 세션을 통해 항공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는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네덜란드 경제연구소 Martin Adler(마틴 애들러) 항공국장, 애틀란타 공항 Chris Crist(크리스 크라이스트) 부사장, 이스탄불 항공 Firat Oca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중국 산둥 웨이하이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물범 캐릭터를 활용,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아울러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 및 선수단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9월 10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하며 선수단과 여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다. 두 노선은 기존에 하루 편도 기준 총 6회 운행하였으나, 12일부터는 총 9회*로 기존 대비 3회 증편해 운행하게 된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증편 운행하게 되었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 됐다. 이번에 증편되는 2개 노선(N6701, N6703)은 ‘티머니go’어플을 통해 예매 후 탑승 가능하며, N6000, N6001, N6002 3개 노선은 교통카드나 현금 또는 현장발권을 통해서만 탑승 가능하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