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대 다문화연구소는 열린 문화축제로서,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현 시대의 가치를 되새기며 세계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길을 만들고자 오는 22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2018 다문화 사랑나눔 무용공연, 'Culture Road'를 개최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여러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다국적, 다문화, 다인종이 함께하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문화적인 이질감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는 여러 시각에서 야기되어 왔다. 이에 'Culture Road'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언어는 다르지만 이들은 우리의 전통무용으로 하나 된 춤의 언어로 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주최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사)한국무용협회 고양시지부, (사)춤다솜무용단, 이데일리, 선현문화나눔협회 등 후원으로 그 장벽을 허문다. 또한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문화와 춤으로 다문화 공동작품을 제작하고 향후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맑은 영혼과 성찰의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 '오줌싸개 지도'를 춤으로 풀어낸다. 이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인천]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세종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준필 민족통일 인천시협의회 회장, 이보은 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병원장례식장은 ▲ 빈소(분양실, 접객실, 상주휴게실) 사용료 30% 할인제공 ▲ 10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빈소 무료제공 ▲ 서울, 인천은 장례 첫날 무료 이송 및 그 외 지역(섬지역 포함) 이송시 50%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보은 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민족통일협회 회원과 그 가족이 치르는 장례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인을 잘 모실 수 있는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준필 민족통일 인천시협회 회장은 "세종병원장례식장이 우리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와 정규학 교수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8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연구 논문은 "층판 분리형과 비층판 분리형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봉합술 후 임상적 결과 및 구조적 연속성:성향 점수 매칭을 이용한 비교 코호트 연구"이다. 연구 논문은 김영규, 정규학 교수가 저자로 함께 참여했다. 김영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 방법과 그 예후를 살펴본 논문으로 어떤 치료 방법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연구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부평구문화재단은 인천 출신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선보이는 '인천시립교향약단 with 영아티스트'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해누리극장에서 올린다. 올해 부평구문화재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선정한 3인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테너 류성수, 플루티스트 김소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하면서 각종 콩쿨과 음악상을 휩쓸고,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쿨에 최연소로 참가해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으로 2위 수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을 받았다. 테너 류성수(연세대),플루티스트 김소연(한양대) 이 세 명의 아티스트와 인천시립오케스트라 함께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지휘계의 거장 박은성 지휘자가 이끈다. 박은성 지휘자는 70년대 오스트리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25세에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했고, 이후 서울시립 소년소녀 교향악단, 서울 시립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수원시향과 코리안 심포니의 수장으로서 한국 교향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02년 9월에는 북한 평양에서 조선국립교향악단과 합동공연을 하는 등
[인천]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코스모 40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인 '가좌동, 공단에 가려졌던 300년 역사 기행'이 지난 9일 코스모 40(구 코스모 화학)에서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를 개최, 많은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에는 서구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작자(수제인형, 도자기 리빙제품 등) 40개 팀이 셀러로 참여 했고, 축하공연으로 마림바 앙상블 메이문, 인디밴드 슬로보트, 퓨전국악연주자 궁예찬이 함께하며 크리에티브마켓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당일 방문객 중에는 젊은 감각의 새로운 상품을 만나고자하는 청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 뿐 아니라, 공단지역인 가좌동 일대가 문화예술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을 보고자 하는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이재현 서구청장도 "크리에이브마켓에서 참여한 셀러들과 일일이 만나 판매상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폐 화학공장(구 코스모화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코스모 40의 건물 구석구석과 가좌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장소들을 탐방"했으며, "가좌동은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도시재생을 새롭게 보
[인천]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은감리교회 교인 250여 명과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서구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정 핵심 사항인 클린서구 만들기에 인천대은감리교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달리며 줍고 가꾸기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동 직원들과 함께 교회인근 취약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대형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로 진행됐다.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대은감리교회는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남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개천절을 맞이해 민족의 성산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기 4351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 했다. 유천호 군수는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국운의 번창과 지역발전의 여망을 하늘 높이 기원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연어가 자신의 고향인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8회 어미연어맞이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양 내수면생명자원센터 및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갈대가 아름다운 양양1경 남대천에서 회귀하는 어미연어 관찰, 터치풀 체험, 어도 관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FIR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단체예약에 한해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8 양양 연어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함으로서 연어축제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연어축제 행사장에는 연어열차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1시간마다 운행된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어축제에서는 연어 맨손잡기 체험, 맛 체험 행사, 상설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행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남대천 일대에서 18일부터 진행된다.
[사회]-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6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인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요트대회’, ‘카약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제, 노을축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축제 첫날인 6일부터 7일까지는 검암역 인근 시천가람터에서 12명이 팀을 이뤄 속도를 겨루는 ‘드래곤보트대회’ 예결선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에 학생예술대회, 구민백일장, 문화예술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진 ‘서곶 예술제’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아라뱃길 유람선상에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인천 출신 문인 양진채 작가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리딩보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13일 오전에는 일반인 참가자 6백 명이 카약을 타고 6km 거리를 완주하는 카약축제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는 각종 공연과 함께 정서진 일몰을 즐기는 노을축제인 ‘선셋리버페스타’가 이어진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김포터미널 수역에서 초중등학생과 동호인 100여명
[정치]-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부실시공을 이유로 두 달째 입주를 못하는 일이 발생한데 이어 경북 포항 자이아파트 역시 부실시공 논란으로 입주자와 시공사간에 마찰이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전국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총 37건(3만5,831세대)에 달했다. 2016년 8곳이었던 부실시공 사업장은 지난해에는 19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올해도 7월까지 10건이 적발되어 이미 작년의 절반수준을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6건, 경남 5건, 서울·세종·경북이 각각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적발된 건설사들 또한 대형 건설사와 중견 건설사 등이 고루 포진돼 있어 부실시공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영주택의 경우 지난해 경북 외동 부영 1,2단지, 부산신항만 부영 임대아파트 등 12개 사업장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됐다. 부영주택은 지난해 10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