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1.3동 홀몸노인 주거환경 정비 및 냉장고 지원 ⓒ 미추홀구청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각종 폐기물을 자기 집에 쌓아놓고 살던 홀몸노인 A씨 집을 청소하고 냉장고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폐지, 고철, 쓰레기, 헌옷, 망가진 생활용품 등을 집 안에 쌓아놓고 있어 곰팡이와 악취가 심하고 해충들이 쉽게 확인되는데다 수도시설과 냉장고가 고장나 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폐기물을 치웠고, 냉장고도 지원했다. A씨는 “혼자서는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냉장고도 고장나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에 '국세청 납세지원센터' 신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 인천지방국세청은 24일 인천공항 이용객과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국세청 납세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납세지원센터는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및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설 신고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납세지원센터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여 모범납세자에게 사무・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모범납세자가 성실납세자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항서비스 혜택을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7년 이후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인천공항은 국내공항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납세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번 납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공항 이용객 및 모범납세자의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가 출입국 시 납세지원센터에서 부가가치세 등 전자신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제증명의 예약 발급 서비스도 가능하여 바쁜 출입국 일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동춘다누리체육센터(동춘동 190)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안심체육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17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안심체육시설)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 안전이 확보된 체육시설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며, 우수 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우수 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범죄예방진단팀의 현장점검 및 후속조치 이행실태 점검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각 평가분야에서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한다. 동춘다누리체육센터는 이용객들에게 생활체육환경 제공뿐 아니라 치안확보 및 범죄예방 기능까지 제공하기 위하여 체육센터 기반시설을 점검・개선하였으며, 향후 연수경찰서와 연계하여 체육시설 내 범죄예방 모의훈련도 시행 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앞으로도 연수경찰서와 연계하여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달 21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1 무대에 올랐던 공연자 한 명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무대 밑으로 쓰려져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행했다. 이때 현장에 있던 김현민 사회복무요원(20)은 서둘러 119 구급대에 사고를 신고,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후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해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켰다. 의식을 잃었던 환자는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병실로 옮겨진 후 지난 10월11일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월부터 복무를 시작한 김현민씨는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위기의 순간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시상식 [사진제공=미추홀구]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올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조혜정, 오현순, 이동익 씨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조혜정 씨는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회 소속으로 주2회 이상 취약계층 급식봉사, 구호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해왔다. 오현순 씨는 인천나눔실천봉사회 회원으로 주 2~3회 이상 무료급식 지원을 했다. 이동익 씨는 인천시민경찰 소속으로 월 7~8회 미추홀구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솔선수범한 자세로 임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미추홀구청장 훈격으로 표창하고 있다.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사진제공= 미추홀구]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올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조혜정, 오현순, 이동익 씨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조혜정 씨는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회 소속으로 주2회 이상 취약계층 급식봉사, 구호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해왔다. 오현순 씨는 인천나눔실천봉사회 회원으로 주 2~3회 이상 무료급식 지원을 했다. 이동익 씨는 인천시민경찰 소속으로 월 7~8회 미추홀구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솔선수범한 자세로 임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미추홀구청장 훈격으로 표창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박해진의원은 지난 30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간담회는 인천수어통역 김정봉 센터장, 인천농아인협회부평지회 이종원 회장 및 임원진 등 5명이 방문하여, 인천농아인협회 계양구지회 설립 및 계양수아통역센터 설립의 필요성 등 농아인의 복지와 애로사항을 전하는 자리였다. 현재, 인천농아인협회는 5지회 1센터 4사무실(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이 운영되어 하루 평균 138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해진의원은 “계양구지회가 설립되어 농아인 권익옹호 사회재활사업, 청각◦언어장애인 통역, 상담, 수어교육 사업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동행서비스[사진제공= 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내원환자들과 보호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일부터 병원에 처음 내원하는 환자를 위해 상담 간호사를 배치하여 진료상담 및 서류작성과 접수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웰컴페이퍼를 통해 찾기 어려운 과별 위치, 편의시설 이용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검사, 진료, 치료를 1:1 밀착 동행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을 처음 방문한 정모씨(남, 78세)는 “처음 오는 병원이라 길도 잘 모르고 허둥지둥했는데, 상담간호사선생님이 상담해 주신 후 동선을 잡아주었다. 또 진료실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직원도 있어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신환환자 동행서비스를 잘 정착시키고 내원객의 편리한 진료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 정욱진의 사연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하는 이상훈(정욱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상훈은 마약 알바를 하던 중 우연히 목격한 영상을 가지고 도준섭(김법래 분)을 협박, 결국 일이 틀어져 윤선우(김재영 분), 이현지(고민시 분)와 함께 도망쳤던 터. 이날 방송에서 상훈은 도망치는 와중에도 병원에서 훔친 약물을 주입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의사에게 데려가려는 선우에게 “소용없다. 진통제를 놓은 거다. 교모세포종 4기다”며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마약 중독자인 줄만 알았던 이상훈은 마약 중독자가 아니었다. 돈이 필요해서 마약 운반 알바를 하고,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해서 병원에서 알바를 한 것. “곧 죽으니까 돈이 필요하다”는 아이러니한 말을 꺼낸 상훈은 “겨우 전문의가 돼서 돈을 벌고 빚을 갚고 고생한 가족에게 집도 사줘야 하는 데 이제 죽는다고 한다”며 자조 섞긴 목소리로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상훈은 살기로 마음을 바꿨다. 자신이 죽으면 가
중구 영종1동 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추진단(단장 김진국)은 지난 19일 영종중앙교회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영종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영종1동 주민들이 직접 추진단을 꾸리고, 영종1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 기획해 민관협력 4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추진단이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에게 설명한 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확정했다. 주민총회의 안건으로는 ▲하늘바다노래가 있는 별빛버스킹 ▲무단횡단 근절 빨간불에는 쉬어가세요 ▲박석공원 숲속 학교 땡땡땡 ▲온가족 건강체조 프로그램 S.H.P.P 등 총4개의 의제가 주민총회에 상정되었으며, 이 중 “하늘바다노래가 있는 벌빛버스킹”사업이 제일 많은 표를 얻어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투표소운영으로 주민 총 379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총회는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 아이돌 방송댄스팀의 식전공연 및 스카이스포츠아케데미 강사팀의 댄스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진국 추진단장은 “우리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